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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4

여름엔 수박 수박 맛있게 먹는 방법 요즘처럼 더워 죽겠을 때 냉장고에서 갓 꺼낸 시원한 수박을 맛있게 먹는다 2016. 8. 11.
맨발동무도서관과 산지니가 함께 한 「책, 환경을 이야기하다」 안녕하세요! 별과 우물입니다. 조금 걷기만 해도 더워지는 날씨를 잘 견뎌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번 달에는 출판도시 인문학당 행사로 정신이 없었는데요. 함께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을 분들을 위해 제가 간단하게나마 소개해드리려고 이렇게 왔습니다. (오셨던 분들도, 들었던 강의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산지니에서 진행했던 강의는 총 두 가지인데요. 금샘마을도서관과 함께 하는 「고전으로 세상읽기」 맨발동무도서관과 함께 하는 「책, 환경을 이야기하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강의는 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의 저자, 김옥현 강연자님이 진행해 주신 「책, 환경을 이야기하다」입니다. 강연 소개에 앞서, 너무나도 예뻤던 맨발동무도서관을 살짝 소개해드리고 싶은데요. 짠! 어떠신가요.. 2016. 8. 11.
속속들이 만져본 감천문화마을(부산일보) ▲ 보존과 재생으로 다시 태어난 감천문화마을. 해피북미디어 제공 '사람이 살고 있었다.' 2008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임회숙(46) 소설가가 감천문화마을에서 읽어 내린 것은 바로 '사람'이었다. 부일 신춘문예 출신 임회숙 소설가 삶의 터전·주민들 조명 책으로 출간 임 작가는 지난해 출판사로부터 감천문화마을만을 다룬 콘텐츠가 없다는 말을 듣고 곧장 감천문화마을로 향했다. 구불구불한 좁은 골목길, 비탈진 계단, 차곡차곡 줄지은 집 사이사이엔 주민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마을만의 살아있는 이야기가 흐르고 있었다. 4개월간 스무 번 넘게 마을을 찾아 주민을 만나며 마을 구석구석을 훑어내린 여정은 (사진·해피북미디어)에 고스란히 담겼다. 단순한 관광지 소개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서 탁월한 접근을 보이는.. 2016. 8. 11.
<신간 들춰보기> 일제의 흔적을 걷다·감천문화마을 산책(연합뉴스) ▲ 감천문화마을 산책 = 임회숙 지음. 부산 사하구의 산비탈에 들어선 '감천문화마을'을 관광지가 아닌 마을로 조명한 책. 부산소설가협회 사무국장인 저자는 '한국의 산토리니',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이 형성된 배경을 살피고,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감천문화마을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또 주민들을 인터뷰해 감천문화마을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일부 주택은 화장실이 집 밖에 있고 계단이 많아 불편하지만, 사람 냄새 나고 정감이 넘치는 마을의 실상을 엿볼 수 있다. 해피북미디어. 184쪽. 1만3천원. 연합뉴스 | 박상현 기자 | 2016-08-10 원문읽기 2016.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