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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3

센텀 교보문고에 다녀왔습니다 저번 주, 아주 습한 날씨에 금붕어가 될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산지니 주변에 있는 교보문고 센텀점에 다녀왔습니다. 교보문고 센텀점은 2016년 11월에 롯데백화점에 새로 개점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기존 신세계에서 찾아다닌 기억이나네요... 센텀 교보문고는 롯데백화점 7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로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층인데 교보문고의 바뀐 인테리어가 어두운톤이라 7층 내에서 굉장히 눈에 띕니다. 내부는 카운터 쪽에서 돌아가는 U자 형태로 재미있는 구조입니다. 거울 같은 천장 때문에 책장이 아주 높이 올라가 있는 것처럼 보여 굉장히 넓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쪽은 교보문고, 반대쪽은 핫트랙스가 자리 잡고 있어서 볼거리가 많습니다. 저는 산만하게 서점을 돌아다니는 편이라 일반적인 책장은 '여기가 어디였지?.. 2017. 7. 14.
경남신문에 <권학편> 소개 기사가 나왔어요 불과 며칠 전에 교수신문에 나온 책소개 기사를 가져왔었는데... 경남신문의 시간차 공격이라니...!! 물론 산지니의 책을 소개해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ㅎㅎㅎ 교수신문에 실린 내용과는 또 다른 내용으로 나와 있네요. 이것도 살포시 실어놓겠습니다^^ *** [책꽂이] 지식은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하는가 등 (경남신문) (상략) ▲ 권학편 = 장기동은 청나라 말기 양무파 관료로 증국번, 이홍장, 좌종당과 함께 청말 4대 명신으로 꼽힌다. 이 책은 보수적 고위관료의 정책구상서다. 구체적인 정책실무나 권력 의지를 담은 정견 구상을 뛰어넘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사상사적으로 재조명을 받는다. 장지동은 급변하는 시대 앞에서 과거 응시와 출세를 위해 팔고문을 익히고 경서의 장구 해석에만 매달리는 것을 비판의 대상으로.. 2017. 7. 14.
<마닐라 갤리온 무역>, <라틴아메리카 흑인 만들기> 책소개 기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요! 얼마 전 산지니에서 나온 신작 2권이 부산일보와 광주일보에 하나씩 소개되었습니다^^ 과 책이 소개된 부분만 가져왔으니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누르시면 됩니다 :) *** ■마닐라 갤리온 무역 16~19세기 250년간 멕시코 아카풀코와 필리핀 마닐라 사이에 이뤄진 '마닐라 갤리온 무역'은 오늘날 자본주의 경제의 이정표를 세운 세계무역의 시작이라 할 만하다. 범선 '갤리온'을 통한 무역은 상행위를 넘어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를 하나로 연결하며 거대한 문명의 교류를 이끈다. 서성철 지음/산지니/304쪽/2만 5000원. 기사 전문 읽기 (부산일보) ▲라틴아메리카 흑인 만들기〓라틴아메리카 독립사에서 백인에 가려져 있던 흑인 혁명가들.. 2017.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