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8/223

해운대 바다상점으로 놀러오세요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이 있어 안내해 드립니다. 여름의 끝을 향해 가는 듯 하지만 여전히 덥습니다. 오는 금요일 7시 해운대 바닷가 솔밭에서 이 여름의 추억 하나를 더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8월 25일(금요일) 오후 7시 해운대 바다상점 옆 솔밭에서 『해운대 바다상점』의 저자 화덕헌 대표를 모시고 "바다 쓰레기, 다시 태어나다" 인문학당 강연을 엽니다. 2017. 8. 22.
바다쓰레기, 폐파라솔의 새로운 탄생에 얽힌 이야기들 :: 『해운대 바다상점』(책 소개) 마을기업 에코에코협동조합, 바다에 빠지다 이 책은 해피북미디어의‘만원(滿員)의 행복’시리즈 첫 책이다. 이 시리즈는 자연의 가치, 공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지만 의미있는 움직임을 엮은 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득 찬 행복을 만끽하자는 의미도 가진다. 비치코밍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바다상점’의 이야기를 담은 책 『해운대 바다상점』을 시리즈의 시작으로 ‘장성시장 이야기’, ‘밥차가 간다’등도 이후 출간될 예정이다. ▶해운대 바다 쓰레기, 다시 태어나다. ‘바다쓰레기, 폐파라솔의 새로운 탄생에 얽힌 이야기들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해운대. 그곳에 자리잡은 바다상점은 바다쓰레기를 재활용해 예술작품화한 상품(업사이클링)으로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 『해운대 바다상점.. 2017. 8. 22.
유년과 현실의 대비를 지나 진정한 자아를 찾는 모험 :: 『맨발의 기억력』 (책 소개) 윤현주 시집 ▶ 유년과 현실의 대비를 지나 진정한 자아를 찾는 모험 산지니시인선 014 윤현주 시집 『맨발의 기억력』이 출간됐다. 기자 출신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삶을 부대껴온 윤현주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부박하고 비루한 현실 속에 처한 사회적 자아를 돌아보고 진실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유년과 고향을 주된 매개로 하여 때 묻지 않은 지난날의 순수한 경험들을 되새긴다. 또한 기억의 조각들로 이뤄진 유년 시절을 통해 현재의 나를 비춘다. 윤현주 시인에게 유년은 시적 원천이지만 안주할 위안의 공간으로 지속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비루한 현실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기제로 재귀적 반복의 양식이 된다. ▶ 혼탁한 현재를 밝히는 유년이라는 순수한 불빛 ‘늙은 누이야/아직도 기억하.. 2017.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