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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3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에 산지니 책이 세 권 선정!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에 산지니 책이 교양부문 2권, 문학나눔 1권이 선정되었습니다. 안건모 작가님의 , 김춘자 작가님의 , 백태현 작가님의 총 세권입니다. 선생님들 축하드리고 산지니 식구들도 자축빵빵입니다 >:D! 안건모 서평집 역사상 어떤 권력도 순순히 그들의 권력을 내려놓은 적이 없다. 기득권 세력이 쳐놓은 ‘가두리 양식장’을 넘어서야 진정한 자유의 바다로 갈 수 있음은 분명하다. 역사는 또다시 ‘미완의 혁명’을 원치 않는다. 그러기에는 민중의 피와 땀, 한숨과 좌절이 깊고도 깊다. 박근혜 퇴진 이후가 더 문제다. 우리사회 보이지 않는 곳의 적폐는 심각하다. 사회 총체적 모순의 실체와 실상을 바로보고, 고치려는 노력이 ‘혁명’의 시작이다. 안건모 서평집 『삐딱한 책읽기』는 그 길을 안내한다. 혁.. 2017. 12. 8.
영화 의상,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패션, 영화를 스타일링하다』기사 스크랩 연합뉴스에는 『패션, 영화를 스타일링하다』 기사가 나왔습니다. 영화 속 수많은 의상에 숨은 이야기들! 등장인물의 이미지를 창조하고 스토리 전개까지 끌어내는 영화 의상의 놀라운 이야기들을 만나보실까요? *** [신간] 패션, 영화를 스타일링하다·스님의 논문법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 패션, 영화를 스타일링하다 = 진경옥 지음. 영화 속 의상들이 등장인물의 이미지 창조와 스토리 전개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살펴보면서 영화와 패션의 관계를 풀어낸다. '블랙 스완'에서 주인공이 입은 의상의 색상이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화하는 과정은 분열된 자아의 심리 변화를 표현한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속에서 세 주인공은 의상을 통해 캐릭터가 확연히 구분된다. '좋은놈' 박도원은 롱코트와 스키.. 2017. 12. 8.
사찰의 4대 천왕은 왜 무기를 들고 있을까?『재미있는 사찰 이야기』기사 스크랩 안녕하세요,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부산일보에 『재미있는 사찰 이야기』 관련 기사가 올라왔네요! 불교와 사찰에 대한 수많은 궁금증들을 풀어주는 책이랍니다. 사찰의 4대 천왕은 왜 무기를 들고 있는 걸까요? 대웅전 불상의 손 모양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궁금하시다면 이 책에 주목~! *** [잠깐 읽기] 재미있는 사찰 이야기/한정갑 대웅전 부처님 손 모양 의미는? 사찰에 들어가면 꼭 만나게 되는 4대 천왕. 왜 그들은 무기를 들고 사찰을 지키고 있는 걸까. 대웅전 부처님상의 손 모양은 무엇을 뜻할까. 사찰에 가게 되면 이런저런 의문이 들지만, 속 시원하게 안내를 받을 수 없어 답답할 때가 많았을 것이다. 사찰은 임의로 조성된 것이 아니라 불교 사상에 바탕을 두고 조성됐다. 따라서 사찰이 조성된 목적이 무엇.. 2017.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