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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2

2018년 2월 산지니 소식 58호 2018년 2월 산지니 소식 58호 2018년의 첫 명절인 설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산지니가 13주년을 맞이한 해입니다. 그동안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 덕분에 산지니는 크고 작은 위기를 이겨내며 지금까지 날아올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도 좋은 책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산지니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산지니에서는 큰글씨책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버튼을 누르시면 지금까지 출간된 큰글씨책의 목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명절을 맞아 집안 어른들께 특별한 책 선물 한번 어떨까요? 큰글씨책 목록 (Excel) 2018년 세 번째 저자와의 만남! 『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 『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이 궁금하시다면? 격동과 혼란의 시기에 피어난 중국의 근대불교.. 2018. 2. 14.
[저자인터뷰] 따뜻하고 솔직한 산문집 『구텐탁, 동백아가씨』-정우련 작가 인터뷰 따뜻하고 솔직한 산문집 『구텐탁, 동백아가씨』 정우련 작가 인터뷰 안녕하세요. 산지니 2월 인턴 봉선2 입니다. 『이야기를 걷다 - 소설 속을 걸어 부산을 보다』 서평에 이어, 이번에는 직접 작가님을 뵙고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라는 자리에서 작가님과 만나기 전 떠올랐던 단상과 함께, 기억에 남았던 작가님의 대답을 생생한 육성으로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첫 소설집 『빈집』(2003)이후, 오랜만에 산문집으로 돌아온 정우련 작가와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내가 침묵의 언어를 이해하게 된 건 순전히 S 때문이었다. 언젠가부터 나랑 열쇠고리처럼 붙어 다니기 시작한 아이였다. 그 아이는 나와는 달리 방울처럼 활발했다. (중략)어느 날부턴가 S가 결석을 했다. 선생님의 부탁으로 그 아이 집을 찾아갔다. 몇.. 201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