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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3

[행사알림] 『노루똥』의 저자, 정형남 작가와의 만남 산지니 출판사는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는 행사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노루똥』의 저자 정형남 작가를 초청해 박명호 소설가와 함께 대담 형식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일시: 2018년 4월 26일 (목) 오후 6시 장소: 부산콘텐츠콤플렉스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40) 4층 카페테리아 도서 노루똥 해피북미디어 | 2017년 11월 30일 출간 | 소설 | 232쪽 | 13,000원 정형남 작가의 소설집. 전작에서 일관되게 보여준 산천의 사계와 고향의 정경, 그리고 그 속의 사람들이 그려내는 지난 세월의 풍경들은 담았다. 여덟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된 『노루똥』은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시골에서의 생활을 시작한 작가의 모습을 십분 담고 있다. 작품의 인물들 .. 2018. 4. 25.
안건모 작가의 나를 만든 책 읽기, 글쓰기 "나를 만든 책 읽기, 글쓰기" 22일 일요일 광화문 광장에서 4시부터 작가와의 방 I 에서『삐딱한 책읽기』의 안건모 작가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전날 일기예보를 봤는데 심상치 않았습니다.일기예보에는 일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그다음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비는 강풍을 동반한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집에서 지하철을 타러 가는 길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광화문 광장에 도착하니 바람과 함께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습니다.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그래도 우리 강연을 들으러 오는 사람들도 있을 거야 하는믿음도 있었습니다. 저희 행사는 에서 진행되었습니다.통유리도 되어 있어 밖에서도 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안 오면 어쩌나 했는데 사람들이 조금씩 부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방문 스탬프를 찍으러 .. 2018. 4. 25.
대마도에서 진행된 산지니 북콘서트, 강남주 소설가와 함께한 역사탐방 부산일보 대마도 구석구석 '조선통신사 흔적' 살아 숨 쉬어소설 '유마도' 저자 강남주와 함께한 대마도 역사탐방 부산에서 불과 49.5㎞ 떨어진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對馬島, 이하 대마도). 청동기 시절부터 시작된 한반도와의 인연은 조선통신사에서 빛을 발하며 섬 구석구석에서 살아 숨 쉬고 있었다. 지난 21~22일 일본 쓰시마에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소설 저자 강남주와 함께 하는 대마도 역사탐방'은 소설의 배경이 된 대마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한일 간 역사교류의 흔적을 톺아보는 귀한 자리였다.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에 큰 공을 세운 강남주 작가를 비롯해 이현주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이정은 통도사 성보박물관 학예실장, 박진규 시인, 임은옥 남구문화관광해설사, 최복룡 세중여행사 본부장 .. 2018.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