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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5

산지니 '2018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소식 다들 아시다시피 올해 2018년은 '책의 해'입니다. '책의 해'를 맞아 여러 행사가 있었는데요. 산지니는 4월에 있었던 [어디나 책, 누구나 책] 책의 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에 참여했었습니다. 이번 2018 서울국제도서전에 산지니도 참가하게 되었다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2018년 6월 20일(수)부터 24일(일), 5일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2018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는 배수아 작가, 장동건 배우, 로봇 DIANA!✨ 라고 합니다. 로봇이 홍보대사라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 2018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배수아 작가 ▲ 2018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 배우 장동건 ▲ 2018 서울국제도서전.. 2018. 5. 9.
2018년 5월 산지니 소식 61호 2 0 1 8 년 5월 산 지 니 소 식 61호 봄과 여름을 잇는 5월. 어느 때보다 산지니는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마르크스 노년기에 지적 여정을 다룬 책 마르크스의 마지막 투쟁을 신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는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준비와 크고 작은 행사들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산지니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책과 작가, 독자와 함께 만나는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신간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조혜원 지음ㅣ256pㅣ15,000원 서른을 훌쩍 넘겨 서울 생활을 접고, 아무 연고도 없는 외딴 산골에 첫발을 디딘 용감한 여자가 있다.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깊은 산골짜기 언덕 위의 하얀 집에 깃든 지 어느덧 .. 2018. 5. 9.
독일 법학자 16명의 헌법·국가 이론들을 총망라 『독일 헌법학의 원천』 뉴시스 독일 헌법학에 관한 논저 31편을 번역·편집한 '독일 헌법학의 원천'이 출간됐다. 저명한 법학자 16명의 문헌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총 6편으로 구성했다. 1편 '헌법이론'에서는 독일 법학자 카를 슈미트(1888~1985), 라이너 발(77), 에른스트 볼프강 뵈켄회르데(88) 등의 논저를 통해 헌법 개념과 우위, 해석 방법, 개정과 변천 등을 살핀다. 2편 '국가이론'에서는 세속화 과정으로서 이뤄지는 국가 성립을 점검하고, 현대 국가 이론을 바탕으로 법 이론 문제점을 논한다. 3편 '헌법사'에서는 프리츠 하르퉁(1883~1967)의 독일 헌법사 서설과 1804년에서부터 1867년에 이르는 오스트리아 헌법 발전사를 다룬다. 게오르크 옐리네크(1851~1911)의 '19세기 독일에서의 정부와 의.. 2018. 5. 9.
KNN 행복한 책읽기 <한비자, 제국을 말하다> 편 방영소식 - 정천구 고전학자 편 KNN 행복한 책 읽기 (2018. 5. 8 방영분) 고전오디세이07한비자, 제국을 말하다 정천구 지음 『한비자, 제국을 말하다』는 『한비자』의 해석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점점 더 복잡한 형세를 띠고 있는 우리 시대의 현상을 살펴본 책이다. 한국 사회를 흔들었던 굵직한 사건들을 다루며 깊이 있는 비판과 통찰력을 보여준다. 특히 우리 시대의 문제들에 대해 『한비자』를 맹목적으로 답습하기보다는 현재를 보는 꼬투리로 삼으며 재해석하여 이 시대를 찬찬히 들여다보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왜 난세의 시대에 한비자가 필요한가? 춘추전국시대는 난세 중의 난세였다. 한비는 이 어지러운 시대에 생존을 위한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마주했고 인간의 온갖 속성을 .. 2018. 5. 9.
16명의 저명한 법학자들의 문헌 ::『독일 헌법학의 원천』(책 소개) 『독일 헌법학의 원천』 (카를 슈미트 외 | 김효전 편역) ▶ 헌법의 개념에서부터 국가의 성립까지 우리는 왜 독일 헌법학을 알아야 하는가? 독일 헌법학에 관한 논저 31편을 번역, 편집한 『독일 헌법학의 원천』이 출간됐다. 1184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이 책은 총 여섯 편으로 구성되어 헌법이론, 국가이론, 헌법사, 비교헌법론, 헌법의 보장 등을 다룬다. 바이마르공화국 헌법부터 현재 독일의 실정헌법에 이르기까지, 독일의 헌법학 관련 이론은 제헌헌법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헌법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따라서 독일 기본권의 일반이론을 명확히 이해하고, 그로부터 독자적인 한국 기본권의 일반이론에 대한 정립노력이 필요하다. 독일 헌법학 이론을 정독함으로써 우리 헌법학의 특수성과 입헌민주주의의 발전을 되짚.. 201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