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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3

[북투어후기] 10화 대만 출판매체 <오픈북>이 주목한 북투어 인터뷰! [타이베이 북투어 여행기] 2018년 2월 8일(목)~ 2월 11일(일) 진행된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북투어 비 오는 타이베이를 걸으며 산지니 어둠 여행단을 보고 느끼고 나눴던 그 시간들을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10화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북투어와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대만판 출간 인터뷰 대만·한국, ‘압축·고속’의 닮은 길…이해의 폭 더 넓혀야 타이완의 오픈북(www.openbook.org.tw)은 한국의 출판저널 같은 곳. 오픈북은 『반민성시』(『叛民城市』 대북암흑여지臺北暗黑旅誌, 이하 『반민성시』)의 한국판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북투어에 나선 의 행보에 큰 관심을 표했다. 대만, 타이베이를 제대로 알고자 찾는 이런 북투어는 처음인 것 같다고 했다. .. 2018. 6. 1.
[편집일기 1화]-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에 다녀오다 [편집일기 1화]-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에 다녀오다 비가 주룩주룩 내렸던 어느날."이상한나라의헌책방" 에 다녀왔습니다. 책의 날, 광화문 광장에서 만난 윤성근 작가님을 한 번 더 소환합니다:)맞아요! 윤성근 작가의 새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2층에 자리 잡은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간판이 이쁩니다.문을 열고 계단을 오르는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토끼굴에 빠지듯저 또한 묘한 분위기에 휩싸여 이상한 나라로 가는 것 같았습니다. 책방에 들어서니 정갈하게 책들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헌책방은 보수동 책방 거리인데 그곳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작가님은 어디 계시나요?맙소사. 원고 미팅한다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사진첩을 찾아보니 딱 한 장 있습니다. 옆모습이지만... 아낌없이.. 2018. 6. 1.
핍진하게 담아낸 탈북자들의 이야기 정영선 장편소설 『생각하는 사람들』 세계일보 “자유 찾아 넘어온 탈북자들 편견의 벽에 가로막혀 고통” 정영선 장편 ‘생각하는 사람들’ 출간 2년 간의 하나원 교사 경험 담아내 “탈북자들이야말로 이즈음 분단을 상징하지 않을까요? 분단 숨통을 틔워주는 개성공단 같은 것도 있었지만 민간 차원에서는 탈북자들이 분단의 벽을 허물고 있는데, 그들은 여기 와서 또 다른 분단을 겪고 있습니다. 이 상태를 해결하는 게 진짜 남과 북의 소통인데 소설에서는 해결책까지는 어렵고 문제를 제시했을 뿐입니다.” 부산소설문학상과 부산작가상을 수상하며 부산 지역에서 활동해온 소설가 정영선(55·사진)이 탈북자들이 남한 사회에서 적응하는 과정의 다양한 문제들을 담아낸 장편 ‘생각하는 사람들’(산지니)을 들고 상경해 기자들과 만났다.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원 청소년.. 201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