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11 출협, 다음 달 4일 출판계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 공청회 실시 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로 얼룩졌던 출판계의 제도 개선을 위해 공청회가 진행된다. 28일 대출판문화협회는 다음 달 4일 출협 4층 대강당에서 '출판계 블랙리스트 조사, 제도 개선 그 이후'를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블랙리스트로 피해를 입은 '세종도서 선정 지원사업' 개선 방안을 포함해 이와 같은 일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출판계 안팎의 의견을 듣고 취합하는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도서 선정 지원 사업'은 정부가 우수 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 도서관 등에 비치할 수 있도록 종당 1천만원 이내로 책을 구매해주는 대표적인 출판 지원 사업이다. 세종도서로 선정되는 도서는 전국 공공 도서관 비치는 물론 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독자들의 선호도 높일 수 있다. 2016년 11월 진행.. 2018.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