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12/193

[원희복의 인물탐구]서영해 문서 발굴 역사가 정상천 2월 출간예정작, 를 집필하신 정상천 박사의 서영해 인물과 발굴과정에 대해 16일 에 실렸습니다. 기사에는 출판사와 책 이름이 없네요. 그렇지만 저자는 확실합니다! 사진이 근사해서 저자분께 칭찬을 듬뿍했습니다. 발굴되지 않은 서영해 선생의 자료를 성실하게 수집하신 정상천 박사의 열정적인 집필 과정을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원희복의 인물탐구]서영해 문서 발굴 역사가 정상천 “남로당 선전 목적으로 제주 4·3에 개입했다” 역사의 씨줄과 날줄을 하나하나 엮어 나가다 보면 ‘의외의’ 사실이 발견되기도 한다. 주말에만 역사공부를 한다고 해서 스스로 ‘일요일 역사가’를 자처하는 공무원이 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상천 운영지원과장(55)은 현직 공무원이다. 하지만 그는 한국·프랑.. 2018. 12. 19.
[어린이책] 조미형 '해오리 바다의 비밀' ▷ 해오리 바다의 비밀 바다 환경 문제를 다룬 창작 동화다. 육지에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서 지금 바다는 오물과 악취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한다. 바다의 아픔과 고통은 앞으로 육지에 사는 모든 생명이 겪을 아픔임을 알려준다. 초여름 해질 무렵, 아기 고래가 그물에 걸려 잡혀 온다. 주인공 니오는 그물 안에 잡힌 아기 고래를 보는데 귀신할매가 "새끼는 함부로 잡는 것 아니라고 했는데, 어째 잡아 왔어!"라고 호통친다. 아기 고래가 잡혀 온 그 날 60년 만에 슈퍼 문이 뜬 날. 달을 보며 니오와 친구 신지는 밤 낚시를 하러 간다. 그곳에서 날치떼와 함께 달려드는 물보라에 휩쓸리게 되고 이들은 수탉 깜돌이와 산갈치를 만나 바다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 산갈치는 바다를 지키는 전사 '알.. 2018. 12. 19.
故 윤일성 교수 유고집 '도시는 정치다' 故 윤일성 교수 유고집 '도시는 정치다' 도시 성장·재생·문화 살펴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학자 고(故) 윤일성 전 부산대 사회학과 교수. 그는 부산대에 재직하던 2012년 부산 북항라운드테이블을 주도적으로 꾸려 방향을 제시했다. 또 같은 해 '해운대 관광리조트의 도시정치학'이라는 논문으로 엘시티 비리의 민낯을 밝히는 등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활동했다. 윤 전 교수는 지난해 12월 1일 지병으로 타계했다. 윤 전 교수의 유고집 (사진·산지니)가 최근 출간됐다. 유고집은 도시정치의 관점에서 도시의 성장, 재생과 문화를 살펴보는 도시사회학 서적이다. 윤 교수가 도시의 난개발을 막고 공공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그의 논문(미발표 논문 포함)들을 엮었다. 윤 교수가 출간을 염두에 두고 작성한 목차를 바탕으.. 2018.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