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스크랩'에 해당되는 글 364건

  1. 2017.09.18 언론인이자 시인, 농축된 삶의 시어
  2. 2017.08.31 독서의 계절 '생명'을 읽고 사색에 잠기다
  3. 2017.08.30 [독서대전] 가을 길목에 전주서 '책의 향연'
  4. 2017.08.30 바다쓰레기 재활용 '바다상점'다양한 아이디어
  5. 2017.08.29 우리가 몰랐던 일본인 여성 아나키스트
  6. 2017.08.28 [글 한 줄 그림 한 장] 자유를 찾아 날아간 화살 '시마론'
  7. 2017.08.23 아시아필름마켓 'E-IP 마켓' 참가작 18편 발표
  8. 2017.08.18 김춘자 북토크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
  9. 2017.08.18 [기타뉴스]익살과 조롱으로 빚어낸 변화의 순간들 ‘거리 민주주의’
  10. 2017.08.18 『폭식 광대』기사 모음
  11. 2017.08.14 『사할린』과 광복절
  12. 2017.08.14 산지니의 신간 소식을 모아 모아 모아서~
  13. 2017.08.11 익살과 조롱의 시위, 세상을 바꾸다
  14. 2017.08.11 [책 리뷰] 괴기한 시대의 이상한 이야기 -권리 소설집 '폭식 광대'
  15. 2017.08.09 단편소설에 담은 사회비판과 저항…김사과·권리 소설집
  16. 2017.08.09 'X싸고 게임 할 뿐'…PC방 열광시킨 '동시' 작가
  17. 2017.08.08 [책의 향기] 거리의 시민들, 정부에 유쾌한 한 방을 날리다
  18. 2017.08.07 [책 속으로] 박수치기, 웃기, 샌드위치 먹기, 팔꿈치 핥기 … 조롱·야유 넘친 지구촌 시위
  19. 2017.08.07 샌드위치 먹는 시위?… 세상을 바꾼 익살과 조롱
  20. 2017.08.07 『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언론 기사 모음
  21. 2017.08.04 [북 리뷰] 힘 없는 자의 힘은 어디서 나오나
  22. 2017.08.04 총칼에 맞선 익살·유머·조롱의 시위 현장
  23. 2017.08.04 영화 [박열]의 가네코 후미코를 읽다 (1)
  24. 2017.08.03 ‘박열’ 관객수 230만 돌파… 영등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 선정
  25. 2017.08.01 독재자에게 박수갈채·인형시위…기발한 전세계 시위방법들 (연합뉴스)

 

윤현주 선생님의 시집 『맨발의 기억력』에 대한

부산일보 기사가 나왔습니다!

정말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었는데요,

가을의 들머리에 읽기 좋은 시집입니다^^

 

***

 

 

'나는 노쇠한 개, 이빨은 파뿌리처럼 뽑혔고/야성은 서리 맞은 들풀이오/어둠마저 빨려 들던 눈의 광채는 어둠에 갇혀 버렸고/십 리 밖 악취를 낚아채던 후각은 권력의 향기에만 민감하오'('기자들')
 
현직 언론인인 윤현주 시인이 시 68편을 묶어 시집 <맨발의 기억력>(사진·산지니)을 펴냈다. 시집은 기자이자 시인의 삶에서 빚어진 고뇌의 응축물이었다.

 

(중략)

 

기자로서 사회 부조리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은 여전하다. 홀로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지하철에 치여 세상을 떠난 청년('젖은 눈망울'), 죽음조차 뉴스로 바라봐야 하는 상황('사회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재개발의 허상('포크레인'), 불경기('경기 동향에 대한 보고서') 등에서 사회 부조리를 예리하게 포착해낸다.

한편 윤 시인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부산 서면 굴다리(부산진구 서면문화로 49-2)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윤여진 기자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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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어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전주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대한 기사를 가져 왔는데요.

 

오늘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산 서면 놀이마루에서 열리는

2017 가을독서문화축제에 대한 기사를 담아 왔습니다^^

 

전주에서도, 부산에서도 산지니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겠죠?ㅎㅎ

현장에서 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길 기원합니다♡

 

2017 가을독서문화축제 강연 소식을 알고 싶다면? (링크)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국제신문 해당 기사 페이지가 나옵니다^^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7 가을독서문화축제’가 다음 달 2, 3일(오전 10시~오후 6시) 부산 서면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에서 개최된다.

가을독서문화축제는 2010년 시작해 해마다 열리는 독서 축제로, 지난해부터 부산문화재단이 맡아 지역 작가, 서점, 출판사 관계자들을 실행위원으로 참여시켜 민간 주도의 책 축제로 재단장했다.

올해 가을독서문화축제는 서면 한복판에서 열려 시민의 참여가 쉬워졌다. 행사는 책 전시와 ‘생명’을 주제로 한 행사, 작가와 함께 하는 시간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다양한 책을 소개하는 전시관에는 전국 서점과 출판사 43곳(부산 17곳)이 참여한다. ‘향토서점&향토출판사’ 전시는 보수동책방골목, 낭독서점 詩집, 산복도로 북살롱, 부산양서협동조합서점, 오리책방, 책과아이들, 카프카의 밤 등의 특색 있는 서점과 호밀밭, 해성, 산지니 등 부산의 출판사들이 개성 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홍보관’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반니, 봄봄, 양철북 등 전국 출판사의 책을 전시하고 ‘주제관’은 꿈교, 나름북스, 낮은산, 비룡소, 초록개구리 등의 출판사가 생명을 주제로 만든 책을 내놓는다.

 

(중략)

 

작가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풍성하다. 장희창 인문학자, 서성란 소설가, 김요아킴 시인, 오정환 시인, 김주영 소설가 등이 독자와 만남을 갖고, 천양희 시인과 김수우 시인, 한창훈 소설가가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다. ‘작가와 함께 하는 동시·동화 마당’은 공재동 김문홍 강기화 박선미 배유안 등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소속 동시·동화작가 36명이 직접 글쓰기와 책 읽기 지도에 나선다. 우수 도서로 선정된 책을 무료로 받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scf.or.kr) 참조.

국제신문

김현주 기자

 

기사 전문 읽기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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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산지니 출판사도 참가하는 거 알고 계시죠?^^

산지니는 '부산스러운 부산'을 주제로 걸고

경기전 내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삐딱한 책읽기』의 저자 안건모 선생님의 알찬 강연도

9월 3일(일) 오전 11시로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9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부산 서면 놀이마루에서 가을독서문화축제가 있다는 사실도

저얼~~대 잊지 마시고요!

부산에서 열리는 가을독서문화축제에는 산지니는 물론

해피북미디어도 출동한답니다~^^

 

여러 저자 선생님의 강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사랑하는 힘, 질문하는 능력’.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전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로, ‘책’을 매개로 작가와 독자, 출판사 등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교류하는 자리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난 2014년 첫 행사가 열렸으며, 공모를 통해 올해 축제는 전주에서 열린다.

 

(중략)

 

중심 행사장인 경기전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주)창비 한길사 해냄출판사 여유당출판사 등 국내 대표 출판사와 산지니 등 지역출판사, 전주를 대표하는 홍지서림 등 85곳의 출판사가 홍보부스를 마련하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관련 기관과 단체, 작은 도서관 등의 전시 부스와 체험행사도 열린다.

 

(중략)

 

한편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 경기전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낭독과 고은 시인의 미니토크 등이 열리며, 독서문화상 시상식도 있다.

 

은수정 기자 (전북일보)

 

기사 원문 읽기 (전북일보)

 

 

부산 가을독서문화축제에는

어떤 강연이 준비되어 있나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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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미디어 신간 『해운대 바다상점』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해운대에 자리잡은 바다상점은 바다쓰레기를 재활용해 예술작품화한 상품(업사이클링)으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해운대 바다상점’은 ‘생태의 가치가 메아리치듯 방방곳곳에 울려 퍼지길 희망한다’는 에코에코(Eco Echo)협동조합의 이모저모와 ‘바다상점’이 만들어진 과정을 소개하는 책이다.

해운대 관광안내소 옆 ‘바다상점’은 에코에코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상점으로 해운대 바닷가에 버려진 폐파라솔, 폐유리 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으니 해운대 바다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재생해 기념품을 만든다면 흥미롭고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바다상점’은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제품들을 만들기 위해 바다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휴가철이 지나면 쓰레기로 남은 파라솔을 모아 ‘해운대에코백’ 등 다양한 리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바다상점’ 문을 열었다.

 

(하략)

 

경기신문 민경화 기자

 

기사 원문 읽기 (경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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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에 가네코 후미코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내용이 꽤 길어서 기사 전문은 따로 링크를 했습니다.

하단의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시사IN 창으로 이동합니다~^^

 

***

 

여기 한 명의 여성이 있다. 일본 이름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 한국 이름 박문자. 영화 <박열>에서 주인공의 동지이자 아내로 등장하면서 비로소 인구에 회자되기 시작한 인물이다. 제국주의 본진인 도쿄 한복판에서 일왕제(천황제)의 부조리함을 고발하다 감옥에서 스물세 해의 짧은 생을 마쳤다.

가네코 후미코는 우리가 익히 아는 여성 혁명가들과는 달랐다. 그녀는 불세출의 혁명가가 아니었다. 매혹적이라는 수식어로 포장되는 근대 여성도 아니었다. 배움도 배경도 없는 동아시아의 ‘흙수저’ 그 자체였다. 그녀의 삶은 다만 처절하고 치열했으며, 그러므로 혁명적이었다.

 

(중략)

 

 

가네코는 무정부주의자(아나키스트)가 되는 길을 택했다. 아나키스트와 공산주의자로 구성된 ‘흑도회’를 구성하고 그 기관지인 <흑도>를 간행한다. <흑도>에는 이런 ‘선언’이 실려 있다. “우리에게는 어떠한 고정된 주의(主義)도 없다. 마르크스나 레닌이 뭐라고 지껄이든 말든, 검은 개(우익)가 짖든 말든 우리들에게는 우리들만의 소중한 체험과 재능과 방침이 있다. 그리고 뜨겁게 약동하는 피가 있다.”

그녀는 여성으로서 사회적 정체성을 직시했다. 피억압 민중 가운데에서도 가장 약자인 여성으로서 비참한 유년을 견뎠던 기억이 그녀를 기존 체제와 권력을 부정하게끔 이끌었다. 영화 <박열>에서 인상적으로 묘사되는 그녀와 박열의 동거 서약(‘동지로서 동거한다. 운동 활동에서는 가네코 후미코가 여성이라는 생각을 갖지 않는다. 한쪽의 사상이 타락해서 권력자와 손잡는 일이 생길 경우 공동생활을 그만둔다’)은 그녀가 제안한 것이었다.

 

 

가네코가 맞서려는 세계의 끝에는 일왕제가 있었다. 그녀에게 장자 상속 원칙을 따르는 일왕제는 국가권력과 가부장의 화신이었다. 그녀가 박열과 함께 왕세자에게 폭탄 테러를 가하려 한 ‘대역죄’로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 전향하라는 일왕 측의 요구를 끝내 거부한 건 이런 이유였다. 당시 판사는 그녀를 일컬어 “반항적이고 열광적이며 눈물이 많고, 때로 무서울 정도로 히스테릭하다”라고 기술했지만, 오히려 이는 그녀의 결연한 태도를 보여주는 대목인지도 모른다.

 

(하략)

 

시사IN 이오성 기자

 

기사 전문 읽기 (시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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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 날아간 화살 '시마론'


아프리카계 후손들의 인종 질서에 저항한 반(反) 식민 운동의 역사는

아프로-라틴아메리카 공동체가 자신의 문화와 역사적 전통의 수용 및

이를 통한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노력에 밑거름이 되었다.

공동체 빨렝께는 혼혈의 과정 속에서 아프리카 사회와 문화적 뿌리를

바탕으로 근대화 그리고 식민주의로부터 멀어진 새로운 사회 건설에 초석이 되었다.

131-132쪽


라틴아메리카 흑인 만들기·차경미 지음·산지니


그림=서상균 기자

 

 

(국제신문)

 

 

기사 원문

 

 

***

 

 

라틴아메리카 흑인 만들기 - 10점
차경미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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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북투필름에 선정된

서성란 작가님의 『쓰엉』이 언급된

따끈따끈한 기사입니다~^^

 

***

 

 

2017 아시아필름마켓이 E-IP(Entertainment Intellectual Property,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 마켓의 주요 행사인 '북투필름'에 참가할 도서원작 9편과 'E-IP 피칭'에 참가할 웹콘텐츠 9편을 각각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8편의 도서, 웹툰 등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는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피칭 행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영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만나 작품의 영화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중략)

 

그 외 노동과 성의 이중 희생양인 결혼 이주여성의 이야기를 심리적 공간에 압축한 '쓰엉'(산지니), 미라 특별전을 계기로 변화하는 두 남녀를 그린 '위안의 서'(은행나무 출판사) 등 총 9개의 작품이 이번 '2017 북투필름' 참가작에 선정됐다.

 

(하략)

 

조세일보

임순택 기자

 

기사 전문 읽기

 

 

쓰엉 - 10점
서성란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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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금요일 저녁에 있을

화가 김춘자 선생님의 강연 소식이

부산일보에 나왔습니다~!

 

생명과 삶을 주제로 펼쳐지는

김춘자 선생님의 아름다운 작품 세계,

『그 사람의 풍경』 북토크 현장에서 만나보세요!

 

***

 

▲ 김춘자의 '자라나는 땅'. 부산일보DB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여온 부산의 중견화가 김춘자 작가가 '북토크(Book-talk)'를 갖는다. 지난 3월 출간한 첫 산문집 <그 사람의 풍경>(산지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독자들과의 만남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김 작가의 북토크는 18일 오후 6시 30분 부산 기장군 기장읍 힐튼호텔 아난티코브에 최근 문을 연 서점 '이터널 저니'에서 열린다. 부산에서 책을 낸 화가들은 더러 있었지만, 독자들과 직접 만남의 기회를 갖는 것은 김 작가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기장 이터널저니서  
산문집 '그 사람… ' 중심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이란 타이틀을 달고 진행되는 이번 북토크는 <그 사람의 풍경>에 담긴 내용을 중심으로 작가의 일상과 생각, 삶에 대해 독자들과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미술 작품 하나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 하며, 작품에 담긴 철학은 무엇인지 등이 작가의 육성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김 작가는 "책을 펴낸 출판사에서 독자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는 것이 좋겠다고 요청해 이번 북토크가 마련됐다"며 "처음 갖는 경험이라 긴장되기는 하지만,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바에 대해 진솔하고 성의있게 대화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 신라대 미술학과를 졸업한 이후 18차례의 개인전과 '80년대의 형상미술전' '페미니즘 아트세계 해학의 독자성' '상상력과 기호' 등 다수의 기획초대전을 갖는 등 지역 화단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박진홍 기자

 

기사 원문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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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과 관련하여

경향신문에서 꽤 긴 내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 내용이 많아서 정말 일부분만 가져왔으니

전체 기사를 읽으실 분들은

하단의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

 

손팻말, 머리띠, 구호…. ‘시위’라는 말을 들으면 떠오르는 정형화된 이미지다. 변화를 위한 행동은 손팻말과 구호에 머무르지 않는다. 편견을 깨뜨리는 이색 시위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다. ‘박수 치지 않기’, ‘샌드위치 먹기’, ‘러버덕 사진 합성하기’…. 익살과 유머가 때로는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변화를 이끌어낸다.

 

<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산지니)은 새로운 저항 방식에 주목한 책이다. 인권운동가로 오랜 세월 활동한 저자 스티브 크로셔는 이 세상에 얼마나 넓은 스펙트럼의 저항 방식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산지니의 허락을 받아 글·사진을 발췌 정리했다.

 

(중략)

 

로셔의 책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빼놓을 수 없는 사례가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23차례 개최된 한국의 촛불집회다. 늦가을에 시작해 매서운 한파를 뚫고 봄이 올 때까지 촛불은 꺼지지 않았다.

 

탄핵심판 이전인 19차 집회까지 연인원 1588만2000명이 참석했으며 마지막 집회인 23차 집회까지 총 1684만8000명이 참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집회는 국회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직전에 열린 지난해 12월3일 6차 집회로 232만1000명이 모였다.

 

시민은 분노했으나 차분했다. 전국의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놀랍게도 한 목소리를 냈다. 더 놀라운 건 이처럼 큰 규모의 시위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됐다는 것이다.

 

노도현 기자 (경향신문)

 

기사 전문 읽기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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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소설집 『폭식 광대』를 소개한 기사를 두 편 가져왔습니다.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전체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8월18일 문학 새책 (한겨레)

 

(상략)

폭식 광대 장편 <싸이코가 뜬다>로 2004년 제9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권리의 첫 소설집. 예술에 대한 환상과 실제의 간극을 보여주는 ‘광인을 위한 해학곡’, 외국인 노동자의 현실을 재조명한 ‘해파리 medusa’,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판자촌을 대비시킨 ‘구멍’,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을 담은 표제작 등 네편을 묶었다. /산지니·1만2000원.

(하략)

 

기사 전문 읽기 (한겨레)

 

 

8월 셋째주 책 단신 (김해뉴스)

 

(상략)

폭식 광대
권리 지음
산지니
176쪽 / 1만 2000원  


예술의 환상과 현실의 간극을 다룬 '광인을 위한 행진곡', 해파리 사건으로 외국인 노동자 현실을 고발한 '해파리 메두사', 타워팰리스와 판자촌을 배경으로 한 '구멍', 자본주의에 날 선 비판을 담은 '폭식 광대' 등 4편의 이야기를 묶었다. 2004년 한겨레문학상을 받은 저자의 첫 소설집.

(하략)

 

기사 전문 읽기 (김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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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앞두고 관련된 기사들이 많이 나오네요~

특히 사할린과 관련된 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 <군함도>가 대중의 관심을 받은 영향이 있는 것 같은데요

관련된 기사들을 몇 개 가져왔습니다.

기사 제목을 누르시면 기사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 광복절 기념 ‘역사문화지키기’ 캠페인 진행 

(매일일보)

 

 

(상략)

 

이번 캠페인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겹겹 프로젝트의 ‘일본군 성노예 도쿄 사진전’ △서울연합역사동아리의 ‘마로니에 공원에 소녀상 세우기’ △문화재제자리찾기의 ‘하버드로 불법 반출된 문화재 조사’ △문화재환수국제연대의 ‘백제 무령왕 탄생지 지키기’ △사단법인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근현대사의 보물창고 망우리공원의 보전’ △흥사단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 △해비타트의 ‘독립운동가 후손 집 개보수’ △지구촌동포연대의 ‘사할린 동포 달력 지원’ 등 8개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하략)

 

 

울산문예회관 광복절 맞아 특별공연 '돌아오지 못한 귀로' 개최 (뉴시스)

 

(상략)

 

이번 특별공연은 울산출신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과 함께 독립운동을 펼쳤던 박길복이란 인물의 한 많은 삶의 여정으로 전개된다. 

또 울산의 3·1 독립만세운동인 언양, 남창, 병영의 독립운동사와 울산인이 일제에 의해 사할린섬에 강제로 끌려가 삶을 마감한 사연도 소개된다.

 

(하략)

 

 

안중근…징용자…소녀상… '광복의 역사' 전국서 동상으로 기린다

 

 

(상략)


지난 12일에는 서울 용산역 광장에 일본의 강제동원을 고발하는 의미를 담은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설치됐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그리고 시민사회단체들로 꾸려진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추진위원회'가 설치한 동상은 단상 포함 2m10㎝ 높이로, 한 손에 곡괭이를 든 채 다른 한 손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는 노동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바닥에 쌓인 말뚝들은 일제가 노동자의 시신을 숲에 방치하며 함께 두었던 말뚝을 나타낸다. 고된 노동에 고통받고 있는 노동자의 오른쪽 어깨에는 자유를 갈망하는 작은 새 한 마리가 앉아 있다. 동상 주변에는 강제징용에 관한 글이 적힌 4개의 기둥이 설치됐다.

동상이 설치된 용산역은 일제강점기 강제 징집된 조선인이 집결했던 곳이다. 이곳에 끌려온 조선인 노동자들은 일본과 사할린 등지의 광산과 농장, 군수공장 등으로 끌려가 착취당했다.

 

(하략)

 

***

 

★광복절에 읽으면 좋을 산지니 책★

 

사할린 1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사할린 2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사할린 3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씨책도 있습니다

 

사할린 1 (큰글씨책)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사할린 2 (큰글씨책)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사할린 3 (큰글씨책)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사할린 4 (큰글씨책)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사할린 5 (큰글씨책)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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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의 신간 『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과

『폭식 광대』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기사들보다 작은 크기로 실린 것들을 모아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려 합니다^^

 

기사 전문을 읽으실 분들은

각 기사 아래에 '기사 전문 읽기' 링크가 있으니

클릭하시면 됩니다^^

 

***

 

[언론이 주목한 책] ‘아이’를 보면 그 시대와 사회가 보인다

 

 

(상략)

 

[2위] <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
저 : 스티브 크로셔/ 역 : 문혜림/ 출판사 : 산지니

시위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민간 시위대와 경찰이 각자의 무기를 지참한 채 대립하는 모습? 짐작건대 세상을 바꾸는 시위에는 상상하는 것보다 더욱 창의적인 방식이 존재한다. 국제 인권운동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가까운 중국에서부터 미국, 유럽, 중동까지 세계 전역에서 일어난 다양한 시위 현장 모습을 소개한다. 가령 2014년 홍콩의 ‘우산 혁명’은 행정장관 선거의 완전 직선제를 요구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이때 시위대가 알록달록한 우산을 들고 몽콕 거리로 나서자 누가 시위대인지, 누가 관광객인지 구분키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다. 태국으로 시선을 옮겨보자. 태국에서는 2014년 6월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태국 시민은 ‘샌드위치’를 먹으며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를 읽는 저항을 선택했다. 이처럼 다양하고 신나는 저항이 다채로운 이미지들 속에 제시된다. 문화일보, 매일경제, 경향신문 등 12개 매체가 이 책을 기사화했다.

 

(하략)

 

인터파크도서 북DB 주혜진 기자

 

기사 전문 읽기 (북DB)

 

 

[이 주의 새 책] 사냥꾼의 고기는 썩지 않는다外

 

 

(상략)

 

■폭식 광대 

예술의 환상과 현실의 간극을 다룬 '광인을 위한 행진곡', 해파리 사건으로 외국인 노동자 현실을 고발한 '해파리Medusa', 타워팰리스와 판자촌을 배경으로 한 '구멍', 자본주의에 대한 날 선 비판을 담은 '폭식 광대' 등 4편의 이야기를 묶었다. 2004년 한겨레문학상을 받은 저자의 첫 소설집. 권리 지음/산지니/176쪽/1만 2000원.

 

(하략)

 

부산일보 이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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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이

언론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네요^^

 

***

 

‘사람을 타락시키는 것은 권력이 아니라 두려움이다. 권력을 상실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타락시키고, 권력의 응징에 대한 두려움은 권력에 복종하는 사람을 타락시킨다.’ (아웅산 수지)

지난해 11월 광주 5·18민주광장에서는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횃불을 들고 80년 5·18 당시 민주화성회를 재현했다. 현장에는 ‘박근혜 체포하라’ ‘우리가 주인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걸개그림도 걸렸다.

촛불집회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의 산물이었다. 다른 무엇보다 ‘창의성’이 발현되었다는 것이 이를 바라본 이들의 공통된 견해였다. 각양각색의 퍼포먼스와 자유발언, 이색적인 문구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적폐청산 세력으로 지목된 이들이 수갑을 찬 채 하옥된 장면은 눈에 띄는 퍼포먼스였다.

 

(중략)

 

책은 중국에서부터 미국, 유럽, 중동에 이르기까지 세계 전역에서 일어난 다양한 시위 현장을 소개한다. 특히 시위 현장의 모습을 담은 79개 사진은 ‘변화를 위한 창의적인 행동’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언론인으로 활동한 저자의 경험은 시위 정황을 차분히 정리하면서도 경직되지 않도록 녹여낸다.

 

(하략)

 

박성천기자 (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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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략)

“구멍은 위아래를 구분하지 않았다. 거식증 환자처럼 속이 메워지면 다시 토해내고 메워지면 또 토해내기를 반복했다. 이렇게 구멍은 새로 땅을 찾아 멈추지 않고 나아가고 있었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예술의 허상을 고발하는 ‘광인을 위한 해학곡’, 막연하게 불안한 현대사회를 은유한 ‘해파리 medusa’ 역시 예의 독특한 상상력과 건조한 문체로 우리 시대 민낯을 그린다.

 

소설집의 마지막, 작가는 “‘여기 사람이 있어요.’ 재개발 아파트 건설로 인해 터전을 빼앗긴 어느 소시민의 인터뷰 한 마디가 이 책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블랙코미디와 공포영화의 교집합 같은, 한편 당 40쪽 안팎의 짧은 이야기들은 ‘헬조선’의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시작된다. 읽는 것보다 읽은 소감을 타인에게 전할 때 할애할 시간이 더 많을 만큼 다양한 문제의식들을 독자에게 던져준다.

 

이윤주 기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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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신간인 권리 소설집 『폭식 광대』에 대한 첫 기사입니다^^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기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상략)

 

'폭식광대'(산지니)는 2004년 장편소설 '싸이코가 뜬다'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권리(38)의 첫 소설집이다.

 

네 편의 단편소설들은 모두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불분명하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쓰인 소설들은 기묘한 분위기 속에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녹여 넣은 블랙코미디들이다.

 

미술가 '장곡도'를 주인공으로 한 '광인을 위한 해학곡'은 사기에 가까운 그림들이 예술계의 신화가 되는 모습을 통해 예술에 대한 환상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거대한 해파리가 인천 앞바다를 공격하는 내용을 소재로 한 '해파리'는 외국인 노동자의 생활을 재조명한다.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소설 '단식광대'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폭식광대'는 폭식을 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평범했던 남자는 폭식으로 유명인이 되면서 더욱더 많이 먹어야 하는 삶을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폭식광대가 사회의 암적인 존재라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더는 아무도 그의 폭식에 관심을 두지 않게 된다. 176쪽. 1만2천원.

 

황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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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물에 빠진 생쥐가 된 병아리 편집자입니다ㅎㅎ

 

『놀기 좋은 날』 강기화 작가님 인터뷰가 실린

기사를 담아 왔습니다.

전체 내용을 읽으시려면 기사 전문 읽기를 눌러주세요^^

 

***

 

 

(상략)

 

- 왜 ‘중독’이라는 동시를 쓰게 됐나.
“중독을 처음 동시 전문 잡지에 발표했을 때도 잠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었다. 보통 어른들은 게임에 대해 부정적이고 교훈적으로 많이 쓰는데, 중독은 전혀 다른 관점에서 쓴 작품이다 보니 관심을 모았다. 생활 속에서 느낀 점을 편안하게 시로 옮겼다.”

-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 들었다.
“큰 아이가 고교 1학년 남학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다. 나는 게임을 크게 제재하지 않았다. 우리 아이만 그런지는 몰라도, 적당히 하다가 알아서 잘 절제했다. 하지만 보통의 부모들은 이 정도 인내심을 가지기 어렵다. 당장 공부할 시간을 게임에 많이 빼앗기기 때문이다. 나 역시 아이가 중학교에 갈 때 비슷한 잔소리를 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반대로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게 됐다.
사실 학부모들이 공부 많이 한다고 ‘너 공부 중독이야’라고 잔소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자의든 타의든 공부 중독이다. 그런 문제를 뒤집어서 생각해보고 중독 동시를 쓰게 됐다.”

 

(하략)

 

 

조선일보 송승현 기자

 

기사 전문 읽기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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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5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열린 ‘베개싸움 축제’. 600년 전 동유럽을 침입한 독일군을 막아낸 그룬발트 전투를 기념해 청년 400여 명이 거리에서 베개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국가 안보를 위협했다”며 이들을 강제 해산시키고 참가자 50여 명을 체포했다.

(상략)

 

언론인 출신이자 국제앰네스티 사무국장, 인권활동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태국의 ‘민주주의 도시락’ 같은 저항운동을 비롯해 중국, 미국, 유럽, 중동 등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다양한 거리 집회 현장을 7가지 주제로 엮었다.

책의 강점은 각 시위 현장마다 최대 세 페이지를 넘기지 않는 범위 안에서 짧지만 빠른 호흡의 문장으로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는 점이다. ‘독재 정권의 속임수는 대중이 계몽되자마자 그 힘을 잃게 된다’는 것. 책은 칼과 총을 앞세운 독재 군사정권에 맞서 유쾌한 비폭력 시위를 무기로 자유를 갈망한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하략)

김정은 기자

 

기사 원문 읽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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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민주주의
스티브 크로셔 지음
문혜림 옮김, 산지니
 
2011년 옛 벨라루스 소비에트 공화국은 루카첸코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는 시민을 연행한다.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리던 루카첸코에게 박수를 보낼 이유가 없다는 걸 영악한 지배세력은 알고 있었던 것이다. 벨라루스 시민이 선택한 저항의 방식은 열렬한 박수갈채였다.

 

(중략)

 

(…)세상은 이렇게 진화했다. 지난 연말의 촛불도 그러했다. 지은이는 빠뜨렸으나 역자가 말미에서 세상을 바꾼 촛불을 소개한다.
 
(하략)

  
손민호 기자

 

기사 전문 읽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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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민주주의 / 스티브 크로셔 지음, 문혜림 옮김 / 산지니

 

“왜 혁명의 열정은 바리케이드 위에서만 들끓는가?”라는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말은 바리케이드가 상징하듯 피아를 분명히 가르는 적대적 양상, 일상으로 돌아오면 꺼져버리는 열정을 지적했을 것이다. 경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건 생성과 변이가 가능한 저항을 꿈꾸며 한 말이다. 세계적으로 그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스티브 크로셔 국제앰네스티 사무국장이 만든 이 책은 익살과 조롱으로 세상을 바꾸는, 세계 각국의 유쾌한 시위현장을 79개의 사진을 곁들여 담고 있다.

 

(중략)

 

이 밖에도 당나귀 기자회견, 빨간 모자를 쓴 난쟁이들의 혁명, 시베리아 한복판에 놓인 인형들의 시위, 국제 무기협정에 영향을 미친 다스 베이더, 지구온난화 정책을 꺼리는 강대국에 대한 ‘수중 시위’ 등 다양하고 기발한 저항 방식이 소개된다. 183쪽, 1만9800원.

엄주엽 선임기자

 

기사 전문 읽기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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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상쾌한 월요일입니다^^

출근했더니 산지니의 신간 『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과 관련된

언론 기사들이 잔뜩 나와 있네요ㅎㅎㅎ

신간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기발한 시위 현장을 담아낸

『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이주의 새책 (8월 5일자)   (매일경제)

 

 

 

거리 민주주의 / 스티브 크로셔 지음 / 문혜림 옮김 / 1만9800원

가까운 중국부터 미국, 유럽, 중동까지 세계 전역에서 일어난 다양한 시위 현장 모습을 일곱 가지 주제로 묶어 소개한다. 산지니 펴냄.

 

기사 원문

 

 

[새책]거리 민주주의 外   (경향신문)

 

 

 

▲거리 민주주의 

중국, 미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에서 일어난 시위의 모습을 소개한다. 79장의 사진을 통해 ‘변화를 위한 창의적인 행동’을 보여준다. 샌드위치 먹기, 당나귀 기자회견, 무기협정을 반대하는 다스베이더 등 익살과 조롱이 빚은 시위의 순간들을 만난다. 스티븐 크로셔 지음. 문혜림 옮김. 산지니. 1만9800원

 

기사 원문

 

 

[새 책] 권력과 언론(박성제 지음) 外   (국제신문)

 

 

▶거리 민주주의:시위와 조롱의 힘(스티브 크로셔 지음·문혜림 옮김)=중국 미국 등 세계 전역에서 일어난 시위 현장의 모습을 생생한 사진과 짧막한 글로 묶어 소개한다. <산지니·1만9800원>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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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과 창의로 권력에 맞서는 방법..'거리 민주주의 - 시위와 조롱의 힘'

 

 

약자는 강자를 이길 수 없다. 무력에 관한 한. 골리앗을 때려 눕힌 다윗이 그랬듯, 바람 앞에 누워 끝내 꺾이지 않은 풀이 그랬듯, 약자의 무기는 창의력과 용기와 인내다.

 

시민 투쟁의 역사에도 무수한 다윗과 풀이 있었다. 국제앰네스티 사무국장 스티브 크로셔의 ‘거리 민주주의-시위와 조롱의 힘’은 인간적이며 지적인 비폭력 시위가 승리한 사례를 소개한다. 생생한 시위 사진과 간결한 글이 담긴 책장을 넘기면서 ‘힘 없는 자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촛불의 힘’이 무엇이었는지도.

 

(중략)

 

 

절박하고도 끈질긴 비폭력은 결국 폭력보다 위력적이다. 2013년 우크라이나 정부는 반정부 시위를 무자비한 폭력으로 진압했다. 여성 시위대는 진압용 방패를 들고 버티는 경찰에게 대형 거울을 들이댔다. 이웃이자 동료인 시민을 짓밟는 경찰의 모습이 거울 속에 있었다. 수많은 경찰이 시위대로 전향했고, 이내 정권이 무너졌다.

 

(중략)

 

“말이 돌을 부술 것이다”(소설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는 말처럼, 진실을 전달하는 예술의 힘은 세다. 2014년 파키스탄의 들판에 누군가 어린 아이의 대형 사진을 펼쳤다. 모니터 속 사람을 드론으로 ‘벌레 밟아 죽이듯’ 조준 사격한 미국과 민간인 희생에 무관심한 국제사회를 향한 시위였다. “우리는 벌레가 아니다”는 간절한 호소. “회의하고 안주하는 태도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자유, 정의, 인권을 얻을 수 있다.” 저자의 묵직한 메시지다.

 

최문선 기자

 

 

기사 전문 읽기 (한국일보)

 

 

거리 민주주의 - 10점
스티브 크로셔 지음, 문혜림 옮김/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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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민주주의:시위와 조롱의 힘/스티브 크로셔

 

 

# 장면 1. 한 흑인 여성은 당당하게 서 있고, 맞은 편 무장 경찰은 누군가가 밀기라도 하듯 뒤로 물러난다. 마치 흑인 여인이 무장 경찰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만큼, 여성은 당당하다.
 
# 장면 2. 줄지어 서 있는 경찰 기동대 주변에 이상한 군인 옷을 입고 광대 분장을 한 사람들이 보인다. 이들의 표정도 경찰 기동대 못지않게 엄숙하지만, 왠지 누군가를 조롱하고 있는 듯하다. 

 

'시위'라는 말을 들었을 때 당신이 떠올리는 모습은 뭔가? 화염병, 머리띠, 자욱한 연기, 피, 흥분한 군중, 주먹, 폭력…. 이런 것을 상상했다면, 이건 분명 앞의 두 장면과는 다를 것이다. 하지만 두 장면 또한 시위 현장의 모습들이다. 국제앰네스티 사무국장 스티브 크로셔의 <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은 우리의 편견을 깨부술 수 있는 새롭고 이색적인 시위 방식과 현장을 담아낸 책이다. 유쾌하면서도 익살이 있고 조롱이 있는 시위 현장이랄까.

 

(중략)

 

이 책을 읽고 난 후 얻게 되는 교훈 하나. '실제 가해지는 폭력이나 위협성 폭력은 대개 비폭력이 가진 잠재적 힘에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가로막히거나 그들에 의해 약화된다'고.  

권위주의와 양립할 수 없는 익살(혹은 조롱)과 유머, 웃음의 시위 방식이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내는 지 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말했다. "불손함은 자유를 쟁취하는 길이자 이에 대한 유일한 방어책이다."

 

스티브 크로셔 지음/문혜림 옮김/산지니/184쪽/1만 9800원.

 

정달식 기자 (부산일보)

 

기사 전문 읽기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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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열]의 가네코 후미코를 읽다

정선재 (산지니 편집자)

 

 

“너답지 않게 왜 이래?” “나다운 게 뭔데! 어흑흑흑….”

뻔한 드라마의 뻔한 대사다. 그런데 이 말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삶의 깊은 물음에 도달한다. 진짜 나다운 건 뭘까? 나다운 삶으로 가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 웬 ‘중2병’ 같은 고민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삶의 방향을 어찌 열다섯 살에만 고민할 수 있겠는가. 나답게 사는 것, 아마 이것은 평생을 풀어야 할 숙제 같은 게 아닐까.

 

 

여기 국가와 가부장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철저히 나만을 위해 산 사람이 있다. 신념 가득한 눈으로 당차게 일본 제국주의를 조롱하던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 영화 <박열>을 통해 그녀를 만났다면 누구나 궁금해할 것이다. 무엇이 가네코 후미코를 이렇게 만들었는가?(이 책의 원제는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다)


가난과 폭력은 가네코 후미코의 어린 시절 대부분을 차지한다. 호적에 오르지 못해 학교를 다닐 수 없었고, 일본인이었지만 조선에서의 생활은 노예나 진배없었다. 그녀는 자신의 불행이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됐다고 말한다. 하지만 후미코는 그 불행 앞에 고개 숙이지 않는다. 제국주의의 허상을 꿰뚫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평등한 인간임을 깨닫는다. 거대한 이데올로기를 향해 거침없이 침을 뱉는다.  

가네코 후미코는 23년이라는 짧은 생을 살았다(자살이라 알려져 있지만 타살 의혹이 있다). 서럽고 고된 삶이었지만, 빛이 난다. 나를 위한 삶,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노력이 그녀의 청춘을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듯, 어둠과 절망의 시대 속에서 자신만의 삶을 피워낸 가네코 후미코. 그녀의 삶을 껴안으며 그녀가 사랑한 모든 것에 축복이 있길 바라본다. 후미코의 수기는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에 축복이 있기를!”이라는 문장으로 끝난다.

 

기사 원문 (시사IN)

나는 나 - 10점
가네코 후미코 지음, 조정민 옮김/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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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상쾌한 목요일입니다! 하고 인사를 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덥고 습한 목요일이네요...ㅎㅎㅎ (ㅠ.ㅠ)

 

하지만 이런 날씨도 이겨낼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바로 <나는 나> 재조명에 큰 보탬이 되었던 영화 <박열>에 대한 소식인데요.

영등위(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박열>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영화가 다시 주목을 받으면~ 등장인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거고요~

다시 <나는 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지 않을까~ 작은 기대를 가져봅니다ㅎㅎㅎ

 

그럼 자세한 내용을 담은 기사를 보여드릴게요^^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

 

‘박열’ 관객수 230만 돌파… 영등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 선정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영화 ‘박열’이 관객수 23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넘겼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박열'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로 선정했다.

3일 전주 메가박스에서 ‘박열’의 사실상 마지막 영화관 상영이 예정돼있다. 지난 6월 28일 개봉한 영화는 2일 235만 563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150만 명인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겼다.

 

(하략)

 

기사 전문 읽기 (글로벌이코노믹)

 

***

 

참! 또 하나의 소식이 있습니다^^

8월 3일부터 <박열>을 IPTV와 VOD 서비스로 만날 수 있다는 소식!

이제는 안방에서 동시상영으로 <박열>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가네코 후미코의 옥중 수기 <나는 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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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산지니의 신간!

<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이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출간 전부터 관심을 보여주신 책인데요,

연합뉴스에서 신간 소개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 전문을 읽으시려면 가장 아래에 있는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

 

독재자에게 박수갈채·인형시위…기발한 전세계 시위방법들

신간 '거리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

 

2012년 1월 러시아 바르나울에서 열린 인형시위. 러시아 정부는 시베리아 눈에 놓인 인형들을 정부에 대한 저항으로 보았다. 그런 행위는 불법으로 여겨졌다[산지니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우리는 흔히 '시위'하면 구호가 적힌 머리띠를 두르거나 요구사항을 적은 현수막을 든 사람들이 거리에 모여 경찰에 맞선 채 구호를 외치는 모습을 떠올리곤 한다.

 

그러나 중국의 반(反)체제 예술가인 아이웨이웨이는 "예술과 창의적인 행위만이 독재정권의 억압적 권력을 해소할 수 있다"며 시위에 좀 더 창의적인 표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의 사무국장인 스티브 크로셔가 쓴 '거리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산지니 펴냄)은 변화를 원하는 전세계 사람들의 창의적인 저항방식을 담은 책이다.

 

책에 소개된 50여곳의 기발한 시위현장은 시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부수면서 변화를 위한 행동이 얼마나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중략)

 

 

 

책은 자연스레 지난 연말과 올해 초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 촛불집회를 떠올리게 한다. "세계 각국에서 벌어진 다양한 형태의 시위들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는 저자의 말처럼 촛불집회 역시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문혜림 옮김. 184쪽. 1만9천800원.

 

 

기사 전문 읽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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