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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기897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2023 여성의 날 이벤트에서 산지니의 책을 만나보세요!! 3월 8일 오늘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지금 온라인 교보문고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성의 날 추천 도서를 2권 이상 구매시 여성의 날 캠페인 굿즈인 호보백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캠페인 문구인 EmbraceEquity가 자수로 담겨 있어 봄에 책을 넣어 외출하기 좋은 가방입니다. 지금 교보문고에서 해당 도서를 구매하시고 호보백을 굿즈로 선택하세요 :)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77년 3월 8일 UN으로부터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된 후에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부터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2023. 3. 8.
당신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세요 ::『일상 그리기』출간 소식을 전합니다(+출간기념회 소식도 놓치지 마세요!)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심수환 작가의 『일상 그리기』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빰빠밤~~) 풍경 수채화 화가로 활동 중인 심수환 작가는 작품 활동도 꾸준히 해왔지만, 그와 더불어 일상을 기록하기 위한 그림을 꾸준히 그려왔습니다. 그 그림들을 많은 분과 함께 나누고자 심수환 작가가 그동안 그렸던 일상 그림을 한데 모아 『일상 그리기』를 출간하였습니다. 무려 180여 편이 넘는 일상 그림들이 담겨 있어요. 사실 더 많은 그림들이 있었는데 다 담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편집하면서 화면으로 봤던 그림도 좋았지만, 종이에 인쇄된 그림은 더욱 그 느낌이 새롭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물건들을 그린 그림도 좋고 이렇게 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풍경 그림도 좋아요. 출간된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많은 분들이 리.. 2023. 2. 21.
2023 타이베이 도서전에 산지니가 출동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어느새 찾아온 2월, 활기차게 시작하셨을까요? 산지니는 2월을 대만에서 시작했답니다! 산지니는 지금 2023 타이베이 도서전에 있습니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은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데요.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독서의 다중우주(The Multiverse of Reading)'입니다. 폴란드가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폴란드 출판과 문화를 소개합니다. 이번 도서전에서 산지니 도서는 한국관을 통해 대만 독자들에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대만 독자들을 만나기 위해 산지니보다 먼저 타이베이에 도착한 도서. 과연 어떤 도서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아래 사진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짜잔! 대만 하면 빠질 수 없는 책! 바로 『살아보니 대만.. 2023. 2. 3.
<하근찬 전집>이 경향신문 광고에 등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 함께 돌아온 euk 편집자입니다! 산지니에서는 2021년 1차분 발간을 시작으로 전 22권을 발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더 많은 독자분들께 이 소식을 알리고자 경향신문에 광고를 실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하근찬 소설가의 작품과 그 안에 담긴 단편의 미학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단편 미학의 빛나는 작가 22권 출간! -전쟁의 주변을 살피며 민중의 삶에 주목한 소설가 하근찬을 재조명하다- 특히 하근찬의 작품 중 단편소설 「수난이대」는 교과서에 꾸준히 실리면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근찬 소설가의 작품은 「수난이대」 말고도 수십 개가 있다는 사실! 하근찬은 그의 작품 속에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주변인들의 모습,.. 2023. 2. 2.
경향신문 광고에 <보이지 않는 숲>의 등장이라... 안녕하세요, 제나 편집자입니다 :) 오늘은 경향신문 광고에 실린 조갑상 소설가의 신작 장편소설 을 소개하려 합니다. 만해문학상 수상작 『밤의 눈』에 이은 조갑상 신작 장편소설 우리는 이념 대립, 국가 폭력을 넘어설 수 있는가? 은 제28회 만해문학상 수상작 에 이은 조갑상 소설가의 신작 장편소설입니다 :) 한국전쟁, 보도연맹, 국가보안법 등 한국 현대사의 비극에 상처를 지니고 있는 인물들의 삶을 다루고 있죠. 모든 국민에게 정부의 눈이 따라다니던 1967년, 잡지 의 기자 김인철은 독자 투고란을 담당하고 있다. 어느 날 한 기고글로 인해 경찰서로 호출된 김인철은 그곳에서 그 글을 집필한 서옥주를 만나게 된다. 경찰은 해당 글이 이적표현물이라며 두 사람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고, 둘은 모욕을 털기 위해 .. 2023. 1. 26.
스위스에서 날아온 아네테 훅 선생님의 연하장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 라온 편집자입니다 :) 2023년 새해에는 처음으로 인사드리네요! 드디어 새해가 밝았네요. 새해가 되고 벌써 2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새해 인사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언제 들어도 기쁘고 산뜻한 인사니까요! 어제 산지니 사무실에도 즐거운 새해 인사가 찾아왔습니다. 무려 스위스 취히리에서 온 인사입니다! 연하장을 보내주신 분은 『빌헬름 텔 인 마닐라』의 저자 아네테 훅 선생님이셨습니다. 아네테 훅 선생님은 스위스의 유명 작가로서, 역사학과 여성학, 개발학을 전공하신 분입니다. 동아시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빌헬름 텔 인 마닐라』로는 2017년 스위스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카드는 한국어판 『빌헬름 텔 인 마닐라』 표지와 어딘가 닮아 .. 2023.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