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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85

4월 14일 울산 교보문고 <경성 브라운>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4월 14일 일요일 14시 울산 교보문고 배움 이벤트 홀에서 고예나 작가의 북토크&사인회가 열립니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고 있는지, 주인공이 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는지, 실패하면 주인공이 아닌 것인지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알아보고, 저자가 소설을 쓰면서 느꼈던 주인공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Q&A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그동안 과 고예나 작가님에 관해 궁금하셨던 것 있으시면 이번이 기회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일시: 2024년 4월 14일(일) 오후 2시 📌 장소: 울산 교보문고 배움 이벤트 홀(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 185 업스퀘어 지하 1층) *경성브라운: 일제강점기 카페 ‘경성 브라운’의 여급 홍설과 혁명의 기회를 노리는.. 2024. 4. 12.
[강연소식] 최원준 작가의 음식인문학 강연이 반송도서관에서 열립니다. 의 작가인 최원준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의 강연 소식을 전합니다. 부산 반송도서관에서 4회에 걸쳐 ‘음식인문학, 맛있는 부산 음식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최원준 작가의 강연을 진행합니다. , 를 집필한 최원준 작가는 시인이자 음식문화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국제신문에서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을 연재 중이고, KNN 생방송 투데이의 [맛따라 길따라]를 진행하며 전국 팔도의 음식을 시청자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에 연재 중인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안의갈비 - 선비 가문 대소사에 오른 요리 - 서민은 언감생심 구경도 어려워 - 1960년대 와서야 식당서 판매 - 안의장터에서 갈비탕 팔던 곳 - 수육 양념해.. www.kookje.co.kr ▼ K.. 2024. 4. 3.
현대 중국은 왜 사회주의를 선택하였나_『중국식 현대화의 논리』 경향신문 국민일보 국제신문 언론소개 중국정치는 인류 정치발전사에서 줄곧 중요한 위치를 점해왔습니다. 과거 100여 년간 서구 정치문명이 세계에 끼친 영향은 지대하였으나, 중국에 한해서는 그 영향력을 확대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정치에 내재된 역사와 논리, 특히 정치에 대한 중국 특유의 이해와 인식이 독자적이고 자주적인 방식으로 스스로의 정치발전 노선을 개척하도록 추동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20세기 이후 세계정치에서 보기 드문 정치현상이나, 이제껏 세계 정치학계는 여기에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그간 국제 학술계에서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서구 정치문명으로부터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었던 현대 중국정치의 역사와 논리를 본격적으로 규명하는 『중국식 현대화의 논리』가 , , 에 소개되었습니다. 중국식 현대화의 논리 1·2 중국은 왜 서구의.. 2024. 3. 29.
항만 도시 가오슝과 용접공 아버지의 인생_『아버지의 용접 인생』 국제신문, 작은책 언론 소개 '대만의 부산'이라 불리는 가오슝의 추레라 제작 숙련공인 아버지를 둔 셰쟈신의 『아버지의 용접 인생』은, 아버지의 일과 삶을 현장 연구하며 항만 도시 가오슝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가오슝은 물론 대만 사회와 역사를 이해하게 합니다. 밀레니얼 세대인 셰쟈신은 중공업 전성시대를 살아온 부모 세대의 숙련공들을 접하고, 노동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세대를 넘은 대화와 성찰을 경험하며 비로소 자신의 성장배경과 아버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숙련공의 생애를 담은 이 책이 부모 세대의 삶과 직업을 반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부모와 자식 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는데요. 한국과 경제 성장의 역사가 유사한 대만의 이야기를 담아낸, 우리 사회가 걸어온 길과 길 위의 사.. 2024. 3. 26.
‘우리 바다’에 대한 한국의 첫 근대적 조사서_『한국수산지』 국제신문 언론 소개 저는 가끔 수많은 사람과 사건을 오랜 시간 지켜보았을 '우리 바다'가 품은 옛 이야기가 궁금해지고는 하는데요. 일제 강점기 이전에 바다를 먼저 빼앗겼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을사늑약 이후 편찬된 한국 최초의 근대적 수산 조사서이자 인문 지리지인 『한국수산지』는 총 4권이라는 방대한 분량 속에서 제1권은 인문 지리와 수산 정보를, 제2권~제4권은 각 도별의 연안 정보 및 어업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선 내에 일본인 어촌을 육성하려 한 일본의 제국주의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지만, 116년 전의 '우리 바다'에 대한 매우 면밀한 정보가 담긴 소중한 기록인 『한국수산지』 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우리 바다의 모든 것’ 한국 첫 근대적 조사서 일제강점기 출간 ‘한국수산지’, 이근우·서경순 부경대 교수 .. 2024. 3. 22.
당신에게는 자신을 성장시킨 작품이 있나요?_『소녀 취향 성장기』 경남도민일보, 여성신문, 국제신문 언론소개 여성 또는 소녀들이 향유하는 대중미디어 속 서사들은 흔히 ‘사랑 하나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낭만적 판타지’, ‘유치한 취향’으로 간단히 폄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여성들의 취향은 개인을 사회와 단절시키는 핑크빛의 허황된 서사일 뿐일까요?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는 이주라 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는 이런 시선에 맞서 국내외 다양한 매체의 소설, 드라마, 영화를 여성의 시선으로 살핍니다. 22편의 대중문화 작품을 통해 소녀 취향, 여성 취향의 서사가 가진 또 다른 가능성을 포착한 대중문화 비평서 『소녀 취향 성장기』가 와 , 에 소개되었습니다. ◇소녀 취향 성장기 =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는 이주라 원광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가 주말 아침 TV에서 방영하던 만화영화, 학교에서 선생님 몰래 읽던 소설,.. 2024.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