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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올 때까지3

2018 하반기 문학나눔에 선정된 산지니 도서가 드디어 보급됩니다! 2018 하반기 문학나눔에 산지니 도서 6권이 선정되었는데요. 오늘부터 선정도서들이 전국의 각 보급처에 보급된다고 합니다. 문학나눔 스티커가 붙은 도서들을 부산의 각 보급처에서 찾아 읽어 보아요!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 지역 주요 보급처 남구도서관(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267번길 61) 출처 바로가기 기장도서관(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동로126번길 13-5) 출처 바로가기 서동도서관(부산광역시 금정구 서1동 150-73) 출처 바로가기 부전도서관(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79) 출처 바로가기 시립중앙도서관(부산광역시 중구 망양로193번길 146) 출처 바로가기 2018 하반기 문학나눔 선정 산지니 도서목록 (구모룡 지음 | 산지니 | 208쪽 | 13,000원) 시인의 공책 - 구모룡 지음.. 2019. 3. 22.
2018 하반기 문학나눔에 산지니 도서 6권이 선정되었습니다 2018 하반기 문학나눔 도서에 산지니 책이 무려 6권이나 선정되었습니다. 그 영광의 책들을 만나볼까요! (구모룡 지음 | 산지니 | 208쪽 | 13,000원) 시인의 공책 - 구모룡 지음/산지니 1982년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된 후 부산을 거점으로 문학 평론가로 활동해온 구모룡의 에세이집 『시인의 공책』이 출간됐다. 시론과 문학비평을 전공한 저자는 부산 문학 평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감성과 윤리』, 『은유를 넘어서』 등 여러 권의 비평서를 출간하며 지방-지역-세계라는 중층적 인식 아래 문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활동을 했다. 구모룡 인문 에세이 『시인의 공책』은 저자가 기존에 가졌던 고민에서 조금 더 범위를 넓혀, 인문적 사색과 통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문학, 철학.. 2019. 2. 26.
김춘복 선생님과 최불암 선생님, 그리고 은성주점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세먼지 때문에 출판사 식구들 모두가 코를 훌쩍이는 11월의 어느 날, 편집 후기로 돌아온 S편집자입니다. 사실 편집자는 책을 내고 나면 또 다른 원고에 집중하기 때문에, 출간된 책을 생각하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시원 후련(?)한 기분이랄까요. 저만 그런 건 아니겠지요...) 그런데 출간된 지 몇 주가 지났는데도, 계속해서 S 편집자의 눈에 아른거리는 책이 있답니다. 바로 김춘복 선생님의 에세이집, 『그날이 올 때까지』인데요, 선생님의 에세이집 『그날이 올 때까지』에는 사라져가고 있는 한국 고유 풍속과 거기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 소설가로 등단한 뒤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낸 동료 문학인들에 대한 회고록,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에 대한 저자의 직간접적인 체험기가 .. 2018.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