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물에 빠진 생쥐가 된 병아리 편집자입니다ㅎㅎ

 

『놀기 좋은 날』 강기화 작가님 인터뷰가 실린

기사를 담아 왔습니다.

전체 내용을 읽으시려면 기사 전문 읽기를 눌러주세요^^

 

***

 

 

(상략)

 

- 왜 ‘중독’이라는 동시를 쓰게 됐나.
“중독을 처음 동시 전문 잡지에 발표했을 때도 잠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었다. 보통 어른들은 게임에 대해 부정적이고 교훈적으로 많이 쓰는데, 중독은 전혀 다른 관점에서 쓴 작품이다 보니 관심을 모았다. 생활 속에서 느낀 점을 편안하게 시로 옮겼다.”

-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 들었다.
“큰 아이가 고교 1학년 남학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다. 나는 게임을 크게 제재하지 않았다. 우리 아이만 그런지는 몰라도, 적당히 하다가 알아서 잘 절제했다. 하지만 보통의 부모들은 이 정도 인내심을 가지기 어렵다. 당장 공부할 시간을 게임에 많이 빼앗기기 때문이다. 나 역시 아이가 중학교에 갈 때 비슷한 잔소리를 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반대로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게 됐다.
사실 학부모들이 공부 많이 한다고 ‘너 공부 중독이야’라고 잔소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자의든 타의든 공부 중독이다. 그런 문제를 뒤집어서 생각해보고 중독 동시를 쓰게 됐다.”

 

(하략)

 

 

조선일보 송승현 기자

 

기사 전문 읽기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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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병아리☆

 

지난 주,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고 있던 편집장님께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편집장 님~ 저 강기화입니다." 

 

작년 11월에 출간된 동시집 『놀기 좋은 날』의 동시작가 강기화 선생님의 전화였습니다.

 

"저... 인터넷상에서 약간의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선생님께서 전해주신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어느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시화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 어린이는 강기화 동시집 『놀기 좋은 날』에 실린 동시 「중독」을 옮겨 적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시는 '강기화'라는 이름을 쓰고, 그림에는 본인의 이름을 적어 교실 게시판에 전시했죠. 아마 강기화 선생님의 동시가 이 친구의 마음과 같았나봅니다.

 

 

 

 

 

그런데 이 시화를 찍은 사진이 블로그, 카페, 소셜미디어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 떠돌아 다니게 되면서, 약간의 오해가 생겼습니다. 이 시를 5학년 어린이가 썼다고 말이죠. 동시 「중독」을 읽은 학부모님들은 아이의 순수하고 솔직한 마음에 감탄과 반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중앙일보] 온라인에서 화제인 초등학생의 시'중독'

 

 

오해는 언론사의 오보로 인해 더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중앙일보>(2017.05.29일자) 정은혜 기자가 "온라인에서 화제인 초등학생의 시 '중독'"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고, 이후 온라인매체 <This is game> 임상훈 기자가 연이어 보도를 했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초등학생이 지은 것으로 알려진 시 '중독', 사실은...

 

 

이후, 업로드한 기사가 오보임을 알게 된 <This is game> 임상훈 기자는 서울국제도서전 산지니 부스로 찾아와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기사를 내리고, 정정 기사를 올렸습니다. 보도된 정정기사를 통해 알게 된 것인데요, 이 웃지 못할 해프닝으로 어린 친구가 많이 위축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 시를 본 책 제목을 묻는 언론사의 연락이 오기 시작하면서 시화를 만든 어린이는 마치 본인이 무언가 잘못한 것이 아닌가 하고 느끼고 있다는 것이죠.

 

동시 「중독」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이야기한 강기화 선생님

이 시를 읽고 예쁜 시화를 만들어준 어린 친구

작가와 독자의 교감에서 시작된 웃지 못할 오해와 해프닝이죠. 이 과정 속에 누구도 상처받거나 마음 다치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강기화 선생님의 동시 「중독」을 재밌게 읽고, 공감해줘서 고마워요, 어린 독자님!

 

 

 

 

 

우리 함께 멋진 상상 속으로 떠나볼까요? :: 동시집 『놀기 좋은 날』(책소개)

 

 

놀기 좋은 날 - 10점
강기화 지음, 구해인 그림/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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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단디SJ

[신간] 동시집 『놀기 좋은 날』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동시집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는 상상의 세계를 재기발랄한 시어로 묶어냈다.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동시와 상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의 세계와 속마음을 발랄한 시들을 통해 보여준다. 『놀기 좋은 날』은 아이의 평범한 일상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보다 즐겁고 따뜻한 세계를 만든다. 이 동시는 부풀리거나 꾸민 희망이 아닌 아이가 그려나가는 그대로의 꿈이 담겨 있다.

 

■ 동시집 『놀기 좋은 날』
강기화 지음 | 산지니 펴냄 | 96쪽 | 10,000원

 

2016-11-20 | 김주경 기자 | 리더스뉴스

원문읽기

 

 

와, 놀기 좋은 날이 신간으로 소개되었네요 ^^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놀기 좋은 날 - 10점
강기화 지음, 구해인 그림/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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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강기화 동시집

 놀기 좋은 날

 

 

우리 함께 멋진 상상속으로 떠나볼까요?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6 우수출판문화콘텐츠 선정작

 

강기화 시인의 첫 동시집 놀기 좋은 날이 출간됐다. 4부로 구성된 이번 동시집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는 상상의 세계를 재기발랄한 시어로 묶어냈다.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동시와 상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동시를 쓰는 일은 이렇게 엉뚱한 상상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히 바라는 기도라고 이야기하며, 어린이 친구들과 어른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아이들에게 보내는 힘찬 응원이자 좋은 사람이 되라고 스스로에게 거는 주문이라 전한다. 웃기고 재밌는 상상 속에서 시작된 동시집 놀기 좋은 날. 시인은 이 책을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상의 나래와 그 속에 담긴 긍정의 힘을 즐거운 동시에 담아 건넨다.

 

 

일상을 녹여낸 경쾌한 유머와 따뜻한 시선

 

놀기 좋은 날은 학교생활, 가족, 친구 등 아이들의 모습을 경쾌하게 그리고 있다. 강기화 시인은 학교 공개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공개수업), 토라진 친구들 사이에 오고간 화해의 문자를 따뜻한 시어로 녹여낸다(문자).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시는 아이들의 생활과 생각을 들여다보는 듯하다.

 

교실 옆에 교실 옆에 교실을 / 컨트롤C, 컨트롤V // 학교종이 땡땡땡 선생님 말씀을 / 컨트롤C, 컨트롤V // 집 위에 / 집 위에 / 집 위에 / 집을 / 컨트롤C, 컨트롤V // 해라마라 엄마아빠 잔소리를 / 컨트롤C, 컨트롤V // 어제와 오늘을 내일에 / 컨트롤C, 컨트롤V // 잠깐! // 복사한 꿈은 딜리트 / 나는 종이비행기 날리는 국가대표 선수가 될 거야

 -컨트롤C, 컨트롤V전문

 

시인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함께 생활하며 관찰한 아이들의 세계와 속마음을 발랄한 시들을 통해 보여준다. 동시집 놀기 좋은 날은 아이의 평범한 일상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보다 즐겁고 따뜻한 세계를 만든다. 이처럼 강기화 시인의 동시에는 부풀리거나 꾸민 희망이 아닌 아이가 그려나가는 그대로의 꿈이 담겨 있다.

 

 

 

놀자! 신기하고 재밌는 상상의 나라에서

 

놀기 좋은 날은 아이들의 세계에서 노는 것이 얼마나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시인은 공책 한편에 끼적인 해골바가지 낙서 하나 쉬이 넘기지 않고(해골바가지), 컵을 가지고 리듬을 만드는 컵타 퍼포먼스를 익살스럽게 그리기도 한다(짜증날 땐 컵타). 비바람이 몰아치고, 어둠이 내려도 아이의 세계에서는 하나같이 다 즐거운 놀이가 된다.

 

회오리바람 부는 날 / (오즈의 나라로) / 천둥 번개 치는 날 / (귀신의 집으로) / 월식 일어나는 날 / (달나라로) // 더 짜릿한 날은 / (나가지 말라는데) / 몰래 나간 날

-놀기 좋은 날전문

 

시인은 아이들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그 순수와 환상을 지켜주고자 한다. 이는 어른들의 잣대에 맞춰 입시로 귀결되는 아이들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대목이다. 강기화 시인의 동시는 조금은 괴짜 같은 모습으로 따뜻한 웃음을 불러일으키며 맑고 순수한 울림을 전한다.

 

 

평화와 행복에 대한 바람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문제들과 깊은 슬픔이 있다. 동시집 놀기 좋은 날에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시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용이 되려는 이무기를 통해 반전의 메시지를 전하고(용이 되고 싶은 이 무기에게), 수학시간 배우는 분수, 그리고 민달팽이를 나뭇잎에 올려준 정수의 일화를 통해 지구와 환경 문제를 생각하게 하며(분수를 배우는 까닭), 세월호 사건의 슬픔(기억의 숲)을 노래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지도 그릴 때 / 호랑이 엉덩이만 그리는 사람 없다

-통일전문

 

시인은 오늘날 우리를 둘러싼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아이들의 순수와 함께 담아냈다. 이는 복잡하고 무거운 현실을 단순하고 가벼이 만드는 장치가 되고,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전한다. 아이들에게는 평화에 대한 생각을,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글쓴이 : 강기화

 

 

느리게 걷기와 말도 안 되는 상상하기를 좋아합니다. 2010년 창주문학상을 받고, 2014년 월간 어린이와문학에 추천되었습니다. 2016년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되어 첫 동시집을 냅니다. 현재 감만창의문화촌에서 동시랑 놀고 있습니다.

 

 

놀기 좋은 날

 

강기화 시 | 구해인 그림 | 98쪽 | 신판 변형 | 10,000원 | 978-89-6545-380-2 73810


강기화 시인의 첫 동시집 놀기 좋은 날. 4부로 구성된 이번 동시집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보는 상상의 세계를 재기발랄한 시어로 묶어냈다.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동시와 상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동시를 쓰는 일은 이렇게 엉뚱한 상상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히 바라는 기도라고 이야기하며, 어린이 친구들과 어른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아이들에게 보내는 힘찬 응원이자 좋은 사람이 되라고 스스로에게 거는 주문이라 전한다. 웃기고 재밌는 상상 속에서 시작된 동시집 놀기 좋은 날. 시인은 이 책을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상의 나래와 그 속에 담긴 긍정의 힘을 즐거운 동시에 담아 건넨다.

 

 

놀기 좋은 날 - 10점
강기화 지음, 구해인 그림/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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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산지니 도서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01 쯔모 백제의 후예 손혜주 지음 *2008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도서

 

쯔모 - 10점
손혜주 지음/산지니

 

02 쯔모 2 엄지학교 손혜주 지음

 

쯔모 2 - 엄지학교 - 10점
전미경 그림, 손혜주 글/산지니

 

03 레고나라 김윤경 글 | 박경효 그림

 

레고나라 - 10점
김윤경 지음, 박경효 그림/산지니

 

04 황금빛 물고기 김규정 글·그림

 * 2013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 2013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황금빛 물고기 - 10점
김규정 글.그림/산지니

 

05 꼬마 구두장이 흘라피치 이봐나 브를리치 마주라니치 지음 | 장정렬 옮김

* 2013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꼬마 구두장이 흘라피치 - 10점
이봐나 브를리치 마주라니치 지음, 장정렬 옮김, 이다정 그림/산지니

 

06 어중씨 이야기 최영철 글 | 이가영 그림 *2014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도서

 

어중씨 이야기 - 10점
최영철 지음, 이가영 그림/산지니

 

07 바다를 바라보다 해양문화교실 지음

 

바다를 바라보다 - 10점
해양문학교실 지음/산지니

 

08 침팬지는 낚시꾼 김희수 글 | 최해솔 그림 *태국어-영어 이중언어로 태국 출간 예정

 

침팬지는 낚시꾼 - 10점
김희수 지음, 최해솔 그림/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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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단디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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