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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의 어제와 오늘2

7월 8일 <한겨레>에 나란히 소개된 산지니 새책 7월 8일 신문에 학술, 문학 새책에 산지니 책이 나란히 소개되었습니다:) 고래 그림 비(碑) 국악을 소재로 한 미학주의 소설 작가 유익서의 신작 소설집. 표제작은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한 고고미술학도의 도전적인 해석을, ‘소리무늬 산(山)’은 한국적 산수화의 진경을 추구하다 그림을 그리던 자세 그대로 삶을 마감한 천재 화가를 다룬다. /산지니·1만3800원. 원문 기사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의 어제와 오늘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은 절멸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진실은 좀 다르다. 그곳엔 ‘공식적으로’ 아이마라·과라니 등 400여 종족이 살고 있다. 그들의 개념과 정체성, 역사, 풍습, 세계관, 생활방식 등을 두루 살피고, ‘좋은 삶’(Buen Vivir) 등 사회운동도 조명한다. 구경모 등 지음/산지니·1만70.. 2016. 7. 11.
오늘날 원주민들을 들여다보다-『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의 어제와 오늘』(책소개) 얼마 전 마야문명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다큐를 보면서 얼마 전에 출간한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의 어제와 오늘』을 떠올렸습니다. 사실 마야 문명이나 브라질의 아마존 등 미디어로 전파된 라틴아메리카의 문명은 우리에게 환상과 상상을 자극합니다. 그러나 이 책을 편집하면서, 조금 더 원주민의 실체와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과거 화려했던 라틴아메리카의 문명을 조명하기보다는 현재 원주민들이 어떻게 라틴아메리카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조금 더 중점적으로 설명한 책입니다. 미지의 세계로 느껴졌던 라틴아메리카의 문명이 우리와는 조금 다른 문명이라고 받아들인다면 원주민들을 조금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다양한 라틴아메리카 원주민의 세계관과 역사를 알아보고,변화하는 원주민의 모습을 살펴본다 오랜 스페인.. 201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