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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5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만나자! 장수에서 열리는 이름도 귀여운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귀농 에세이 가 대표도서로 전시된다고 해요. 축제 가서 한우, 사과도 드시고 보면 아는 체 해주셔요. :)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내달 6일 개막 지난해 열린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토마토 속에 들어 있는 반지를 찾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장수군 제공 한우와 사과, 오미자 등 빨간색의 청정 농축산물을 주제로 한 제13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9월 6일부터 사흘간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육성 축제와 2019년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올해 축제는 전통과 현대 미래가 어우러진 지역 개발형·체류형 문화 관광 축제를 .. 2019. 8. 29.
산골 각시 혜원의 리틀 포레스트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징그럽게 깔끔한 도시여자가 무진장(무주·진안·장수) 먼 산골짜기로 들어가더니 5년 만에 완전 깡촌 여자 ‘장수댁’이 되었다" 책 뒤편 추천사부터 범상치 않은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산지니·1만5,000원)’의 저자는 조혜원(43)씨. 장수군 번암면 터를 잡은지도 어느새 6년차에 이른 조혜원 작가는 남편과 텃밭농사를 지으며 밤에는 일상 속에서 느낀점을 올리는 ‘주경야페’의 삶을 살고 있다. 시골 생활의 녹록치 않음과 그럼에도 즐거운 삶이 페이스북에서 지면으로 실린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녹음의 향기가 가득하다. 조혜원 작가는 서울 토박이자 ‘여성신문’ 기자,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다. 시골의 텃밭 앞에서는 그간의 경력이 무색하게 근육과 경험으로 겪어야 하는 일에 대해 난감해하며 그 과정을 풀어썼다. 4.. 2019. 8. 1.
[출판도시 인문학당]『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의 조혜원 작가님과의 만남 올해 2월, 영화 가 개봉했습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도시 생활을 멈추고, 고향에서 자신만의 작은 숲속에 사는 혜원을 보며 저는 위로를 받았었는데요. 영화가 아닌 우리 곁에도 자신만의 리틀 포레스트를 꾸려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의 저자 조혜원 작가님입니다! 조혜원 작가님이 들려주는 장수마을 이야기. 산지니X공간에서 진행된 출판도시 인문학당 에 있었던 이야기를 여러분께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번 강연은 장수의 사계절 모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도시에선 옷의 두께 외엔 사계절의 풍경이 딱히 다르지 않은데요, 이곳에선 계절마다 만날 수 있는 풀이 다르고, 날씨에 따라 해야 할 일들이 따로 있어 좀 더 풍부히 사계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수의 봄 이야기에서 기억에 가장 남았던.. 2018. 9. 21.
이렇게 웃고 가도 되나요? :: 조혜원 작가와 함께하는 산골 휴식 여행 "산골짜기 혜원, 힘들 때도 많았고 앞으로도 벅찬 일 많을 테지만 오길 참 잘했어. 이렇게 자주 웃잖아. 그걸로 충분해, 지금은.... 그래, 여기가 네 삶터야.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곳, 살아갈 곳." 의 조혜원 작가와 함께하는 산골 휴식 여행 "이렇게 웃고 가도 되나요?" 지난 6월 2일~3일, 1박 2일간 의 이야기가 펼쳐진 곳으로 휴식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책 출간을 기념하는 소박한 행사였는데요, 이 책의 저자인 조혜원 선생님께서 마음을 담아 직접 준비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출판사의 일원이 아니라, 를 재밌게 읽은 독자로서(!) 혜원 선생님의 페(이스북)친(구)로서(!!) 이 여행에 참가 신청을 했지요. 부산, 창원, 서울, 구례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온 분들이 이번 휴식 여행에 참여했습니다. .. 2018. 6. 10.
깊은 산골에서 펼쳐지는 작은 행복 이야기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책 소개) 산골 혜원 작은 행복 이야기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나서 하룻밤 꼴딱 새우면서 읽었다. 당장 보따리 싸서 시골 가 살겠다는 사람이 무더기로 나타날까 걱정스럽다” _윤구병|농부 철학자 “이상하게도 그 모든 행보가 신선놀음처럼 느껴지는 마법이 있다. 마치 낙원에서 사는 것 같은 행복함과 평온함이 느껴지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정말 사람답게 사는 것 같다. _김성녀|연극배우,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사계절 가득 담은, 이야기가 있는 산골 요리부터 철 따라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는 산살림, 들살림까지! 깊은 산골, 하얀 집에서 펼쳐지는 알콩달콩 작은 행복 이야기 서른을 훌쩍 넘겨 서울 생활을 접고, 아무 연고도 없는 외딴 산골에 첫발을 디딘 용감한 여자가 있다. “잘한 선택일까, 과연 여.. 2018.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