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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64

일제강점기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경성브라운> 북토크가 울산에서 개최됩니다. 작년 12월, 서평단 이벤트로 독자 여러분과 만나기도 한 역사 장편소설 의 북토크가 개최됩니다. 산지니X공간에서 편집자와 함께 만났던 북토크에 이어 이번에는 울산에서 북토크가 진행되니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역사소설 ‘경성브라운’의 오프 더 레코드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 : 울산시 중구 책방 다독다독 -3월 29일 오후 7시, 4월 12일 오전 10시 : 남구 센 강변의 작은 책방 -4월 14일 오후 2시 울산 교보문고(사인회 예정) ▶ 산지니 편집자와의 북토크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live/_o9nGuiUMpE?si=E4MzDqJjw7Fi0Ndn https://sanzinibook.tistory.com/5109 일제강점기, 정의를 선택한 청년들의 .. 2024. 3. 26.
번역가의 마음과 일을 말하다_『먹는물이 위험하다』북토크 소식 먹는물 오염 사태를 밝혀낸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를 번역하신 정나래 번역가와 함께 과불화화합물을 둘러싼 환경문제, 공익을 위해 집요하게 취재한 저자의 기자정신 등에 대해 이야기나눕니다. 이뿐만 아니라 책을 번역한 번역가로서의 이야기도 들어봅니다. 한국과 일본의 과불화화합물 오염 사례, 과불화화합물(PFAS) 규제를 둘러싼 세계 주요 움직임, 저자의 취재 과정, 원서 출간 이후 일본 사회의 변화 등 일본 사회의 모습으로부터 한국 사회를 들여다봅니다. 또한 책을 번역하게 된 계기, 번역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 번역가로서의 마음가짐과 일 등등 놓치면 아쉬울 번역가만의 이야기도 들어봅니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다면? 번역가라는 직업이 궁금하다면? 그렇다면 내일 북토크 놓치시면 안 됩.. 2024. 3. 26.
<문학/사상> 정영선 소설가 초청 북토크,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2023년, 기쁜 소식이 하나 있었죠? 과 을 쓰신 정영선 소설가가 소설 으로 제54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요산김정한문학상, 부산소설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셨지만 부산 지역 외에서 수상은 처음이셨다고 하네요. 이 주관하는 이번 북토크에서는 정영선 소설가를 초청하여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정영선 초청 북토크 📌 일시: 2024년 3월 21일(목) 오후 6시 30분 📌 장소: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97 A동 710호) *북토크는 산지니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1997년 중편 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정영선 소설가는 , , , , , 그리고 을 내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오셨습니다. 정영선 소설가는 .. 2024. 3. 21.
산지니 소식 140호_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여성들의 세계 오늘 발송된 산지니 뉴스레터 140호에서는 초록 편집자가 담당한 를 자세히 담았습니다. 사진 속 책들은 초록 편집자에게 어떠한 매력을 다가왔을까요? 로맨스물을 사랑하는 독자분들이라면 초록 편집자의 이야기와 이주라 교수의 가 많은 공감을 줄 것 같습니다. 문학을 읽으며 성장한 이주라 교수의 . 산지니 소식 140호에서 만나보시죠! >>https://stib.ee/4LPB 2024. 3. 15.
따스한 일상과 온기를 지닌 소설들_『아이 캔 두 이모』북토크 후기 제목만 보아도 눈길이 가는 소설집 『아이 캔 두 이모』. 이 소설집은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 작은 것들에 주목했습니다. 스스로 한글을 배우며 배움에 대한 끈을 놓지 않은 이모의 삶을 담은 「아이 캔 두 이모」.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불식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수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해 뜰 날」. 어느 날 개 열 마리를 데리고 시골로 내려온 막내며느리와의 화해 과정을 담은 「연(緣)-누런 뱀과 매우 단단한 똥」. 모니터링 아르바이트를 통해 비판보다 융화를 배우는 「모니터링하는 시간」 까지 모두 네편의 소설이 담겨 있습니다. 2월 28일 저녁, 산지니X공간에서 『아이 캔 두 이모』의 김우남 소설가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따뜻하고 훈훈한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현장을 공개합니다! Q. 표제작 「아이 캔.. 2024. 2. 29.
모르고 지나쳐 왔던 일상 속 작은 것들의 소중함_『아이 캔 두 이모』북토크 소식 김우남 소설가의 『아이 캔 두 이모』 북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는 4편의 단편소설을 담은 소설집입니다. 모두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따스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스스로 한글을 배우며 배움에 대한 끈을 놓지 않은 이모의 삶을 담은 「아이 캔 두 이모」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불식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수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해 뜰 날」 어느 날 개 열 마리를 데리고 시골로 내려온 막내며느리와의 화해 과정을 담은 「연(緣)-누런 뱀과 매우 단단한 똥」 모니터링 아르바이트를 통해 비판보다 융화를 배우는 「모니터링하는 시간」 일상적이면서도 일상적이지 않은 소재를 통해 김우남 소설가는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것들을 말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봐야 알 수 있는 인간사의 온기를요. 이번 북토크에서는 소설과 집필에 대..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