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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뉴스레터8

🌺산지니 소식 92호(2021년 3월) 산지니 소식 92호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여러분 드디어, 산지니 유튜브 구독자 수가 백 명이 넘었습니다. 음... 처음 시작했을 때 여섯 명이었던가요. 물론 천 명, 만 명은 아니지만 저희에게는 이 숫자도 아주아주 소중하답니다. 구독 버튼을 눌러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으니 놀러와주세요. 구독해주시면 더 기쁠 것 같아요. 👍채널산지니 유튜브 바로 가기 이메일 보기 https://stib.ee/LXB3 2021. 3. 24.
2019년 2월 산지니 소식 70호 2019년 2월 산지니소식 70호 북투어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후 많은 독자분들이 책을 사랑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텀블벅 펀딩도 성공했습니다. 목표금액을 최소한으로 잡았지만 달성되지 못하면 어쩌나 하고 마음을 졸였습니다. 다행히 달성되었구요. 조금씩 힘을 보태주신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판시장이 위축되고 책 판매가 점점 힘이 들지만, 독자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새해를, 봄을 활기차게 열어보겠습니다. 신간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정상천 | 316쪽 | 16,000원 | 2019년 2월 28일 외교관이자 언론인이자 소설가였던 서영해는 일생을 조선 독립운동에 바쳤고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양대 외교 축이었지만, 안타깝게 역사에 오랫동안 묻혀 있었다. 저자는 국내에 부족한 서영해의 자료를 직접 .. 2019. 2. 25.
2019년 1월 산지니소식 69호 2019년 1월 산지니소식 69호 "산지니북투어 시즌2 홍콩야행단 출발합니다" 산지니가 야심차게 준비한 2019년 산지니북투어 두번째 지역은 홍콩입니다. 1월 17일 목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3박 4일동안 의 류영하 교수와 홍콩야행단이 홍콩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보고 올 예정입니다. 화려한 아경, 쇼핑의 도시로만 알았던 홍콩이었는데요 전 세계에서 빈부격차가 가장 큰 도시라고 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홍콩을 깊숙히 만나고 오겠습니다. 신간 홍콩산책 류영하 지음 | 224쪽 | 15,000원 | 2019년 1월 15일 홍콩의 정체성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온 류영하 교수의 인문 여행 에세이집. 30년간 홍콩을 연구하며, 살며, 여행하며 쓴 글들을 담았다. 홍콩에 대한 전문 지식을 집대성했지만 쉽게 풀어 썼다... 2019. 2. 25.
2018년 11월 산지니소식 67호 2 0 1 8 년 11월 산 지 니 소 식 67호 "출판사는 출간목록으로 말한다" 산지니 강수걸 대표의 인터뷰가 잡지에 실렸습니다. "책을 잘 만드는 것만큼 독자와 어떻게 소통하느냐가 출판인들에게 중요해졌다.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어려운 지역 출판사의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독자를 만나는 활동이 중요해졌다. 산지니는 전 직원이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몸집은 작지만 보폭은 크고 넓게 걷는 산지니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움츠리기보다 기지개를 활짝 켜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신간 2℃ 기후변화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 김옥현 지음 | 272쪽 | 20,000원 | 2018년 11월 5일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1세기에 ‘2도’ 이내로 억.. 2018. 12. 11.
2018 년 9월 산지니 소식 65호 2 0 1 8 년 9월 산 지 니 소 식 65호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보내세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계절 동안 모두 쉼 없이 왔으니 잠시 쉬어가며 함께 시간을 나누자고 추석이 있는 듯합니다. 소중한 분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신간 새로운 인생 송태웅 지음 | 160쪽 | 2018년 9월 17일 산지니시인선 열다섯 번째 시집. 시인은 외롭고 쓸쓸하고 그립고 비겁한 내면의 풍경을 과장과 꾸밈이 없이 담백하게 담았다. 시집을 내기까지 오랜 준비 기간과 좌절도 있었지만 시인은 좌초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인도불교의 역사 다케무라 마키오 지음 | 도웅 스님·권서용 옮김 | 288쪽 | 2018년 8월 29일 석존의 생애부터 입멸 후 부파불교.. 2018. 11. 20.
2018년 7월 산지니소식 63호 2 0 1 8 년 7월 산 지 니 소 식 63호 이번에 출간된 『습지 그림일기』가 한겨레 신문 토요판에 실렸습니다. 2005년부터 13년 동안 매주 습지를 찾아 관찰하고 기록한 책 가 최근 나왔다. 서울에 71.5㎜의 비가 쏟아진 다음날 작가와 습지를 찾았다. 도로 옆 샛길로 들어서자 논도, 밭도, 들도, 산도 아닌 세계가 펼쳐졌다. 폭우를 견뎌낸 생명들과 분투하는 생명들이 그곳에 있었다. 변화하는 습지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각자의 세계와 치열하게 맞서고 있었다. _기사 중에서 그림은 책에 실린 진관동 습지 전경입니다.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자연뿐인가요. 사람과 동물, 사람과 사람 누구든 어울려 사는 일에는 많은 노력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함께 사는 가치만큼.. 2018.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