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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유산8

장편소설 『유마도』 영광도서 소설 판매 1위 등극! 안녕하세요,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산지니에서 나온 장편소설 『유마도』가 영광도서에서 한 달간 소설 판매 부문 1위를 차지했네요! 조선통신사 행렬의 파란만장한 사행길을 생생하게 그려낸 소설 『유마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영광도서 한 달간 소설 판매 1위 소설 '유마도' 저자 강남주 씨 "조선통신사 소설이 큰 사랑 받을 줄이야" "조선통신사를 다룬 소설이 이토록 큰 관심을 받을 줄 몰랐습니다." 미술사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동래 화가 변박의 파란만장한 조선통신사 여정을 실감 나게 그린 장편소설 를 펴낸 강남주 소설가 겸 유네스코 공동 등재 관련 한국 측 학술위원회 위원장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유네스코 등재 맞춰 관심 끌어 '작가와 상륙지 걷기' 계획 정유재란 포로 다룬 작품 .. 2017. 12. 26.
잃어버린 그림을 찾아, 믿음의 길을 되짚다 ::『유마도』 EDITOR'S NOTE [출판저널이 선정한 이달의 책-편집자 기획노트] 잃어버린 그림을 찾아, 믿음의 길을 되짚다 강남주 장편소설 『유마도』 산지니 편집부 박하늘바다 2017년 10월 31일, 조선통신사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정되었다. 이 중에는 동래의 화가 변박(卞璞, 생몰년 미상)의 그림 , , 도 포함되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산지니가 변박의 조선통신사 사행길을 따라가는 장편소설 『유마도』를 내놓은 바로 다음 날 새벽이었다. 변박이라는 이름이 생소한 사람들도, 임진왜란의 첫 장을 물들이는 그의 작품 「부산진순절도」와 「동래부순절도」는 알아볼 것이다. 궁중 화원이 아닌 무인의 신분이었기에 기선장으로 통신사 행렬을 따랐지만, 동래 제일의 화가였던 변박은 사행길에 몇 장의 그림을 남긴다. 바.. 2017. 12. 18.
조선통신사가 낳은 장편소설! 『유마도』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고 유마도에 대한 기사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네요 :) 이번에는 『유마도』의 저자 강남주 선생님과 국제신문의 인터뷰가 담긴 알찬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 “상호교린 조선통신사가 제 첫 장편소설도 낳았습니다” 유네스코 등재 주역 강남주 씨, 소설 ‘유마도’ 펴내 - 日 호넨지 보관 ‘유마도’ 파헤쳐 - 화가 변박 사행길 되살린 작품 - 4년 간의 자료조사 거쳐 완성 - 허구와 사실 넘나드는 액자식 - “그림 보고싶어 잠 못 이루던 - 소설 속 부산의 학자는 나” - ‘유하마도’ 제목 오류도 확인 강남주 전 부경대 총장은 조선통신사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오늘에 되살리고 관련 연구 활성화를 진두지휘해 온, 거칠게 말해 이 분야의 ‘대부’와 같은 학자다... 2017. 11. 17.
한 화가의 조선통신사 여정, 그 파란만장한 이야기!『유마도』 부산일보에 『유마도』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대한 내용도 언급되었네요^^ *** '유마도' 동래 화가의 조선통신사 그 파란만장한 여정 유마도/강남주 ▲ 18세기 동래가 낳은 화가 변박이 소설로 부활했다. 사진은 그가 남긴 작품 중 이번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에 포함된 '왜관도'. 연합뉴스 술재(述齋) 변박(卞璞). 지난달 3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에 묵매도(墨梅圖)·송하호도(松下虎圖)·왜관도(倭館圖) 등 무려 3점이나 올린 조선 후기 화가다. 하지만 궁정 도화원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미술사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생몰년 미상인 18세기 동래의 화가 변박이 21세기 한국을 찾았다. 강남주(조선통신사 유.. 2017. 11. 10.
장편소설 『유마도』가 가진 남다른 의미는? 안녕하세요,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유마도』와 조선통신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네요. 국제신문에서 나온 『유마도』 관련 칼럼을 소개합니다^^ *** [국제칼럼] ‘유마도’에 담긴 조선통신사 교훈 /정상도 강남주 전 총장이 그린 화가 변박의 사행 여정, 유네스코 등재와 겹경사 평화·선린외교의 참뜻, 한일 새 시대 활로 삼길 모두 열두 차례 이뤄진 조선통신사 사행 중 11차는 1763년 8월 3일부터 1764년 7월 8일까지 300여 일에 걸친 대장정이었다. 영조가 도쿠가와 이에하루의 바쿠후(幕府) 10대 장군 취임을 축하하려 보냈다. 에도(도쿄)까지 다녀온 마지막 조선통신사다. 12차 사행이 대마도에서 그침에 따라 조선통신사의 사실상 대미로 평가된다. 특히 귀국길에서 겪은 통신사 일원 최천종.. 2017. 11. 6.
254년 전 조선통신사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안녕하세요,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어제 『유마도』 출간과 함께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사실을 전해드렸죠? 오늘은 연합뉴스에서 나온 기사를 소개합니다! 254년 전 조선통신사의 사행길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산지니의 신작 『유마도』를 주목해주세요!!^^ *** 254년전 변방 화가의 조선통신사 사행길 10개월 세계기록유산 등재 맞춰 소설 '유마도' 출간 1763년 10월, 지금의 부산인 동래부의 장관청에서 병사·병기 관리 일을 하던 변박(卞璞)이 사행길에 오른다. 조선통신사 사행선의 기선장 자격이었다. 지난달 3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에는 묵매도(墨梅圖)·송하호도(松下虎圖)·왜관도(倭館圖) 등 변박이 그린 그림 세 점이 포함돼 있다. 지방 관청의 .. 2017.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