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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당12

현직 경찰관이 말하는 고독사 현실과 대책_2023 하반기 출판도시인문학당 하반기 인문학당은 와 함께합니다. 권종호 저자의 고독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독사 피해자의 내력과 고독사 예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책 출간 이후 수많은 인터뷰와 강연 요청을 받고 있는 권종호 저자. 그가 생각하는 고독사의 원인, 우리 사회에 맞는 대책은 무엇일까요. 사전 신청은 ▶ https://forms.gle/PqxgqikKwdNiMRQLA 가장 쓸쓸한 죽음 고독사 우리는 왜 고독사를 막지 못하는가 2021년 고독사 사망자 수는 3,378명이다. 경기침체로 사회적 단절을 선택한 노인과 청년들이 늘면서 고독사는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 이 강연에서는 고독사 피해자의 내력과 무연고자 장례 절차를 통해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인지하고, 권종호 저자가 제안하는 고독사 .. 2023. 9. 18.
만화에서 ‘칸 나누기’와 ‘말풍선’은 언제부터 등장했을까?_2023 상반기 출판도시인문학당 강연이 열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출판도시인문학당 강연이 열립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해피북미디어의 예술문화총서 시리즈 7번째 책 『만화 형식의 역사』의 저자 오혁진 평론가가 서양 만화의 역사에 대해 재미있는 강연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만화평론가의 시선으로 배우는 만화 형식의 역사 오늘날 우리가 보는 만화의 형식은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되었을까? ‘만화의 선구자’ 윌리엄 호가스와 ‘현대 만화의 아버지’ 로돌프 퇴퍼 등 서양 만화 역사에서 유의미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과 『옐로 키드』, 『리틀 네모』, 『크레이지 캣』 등의 작품들을 통해 근대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서양 만화 형식의 역사를 살핀다. 일시: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오후 4시 장소: 부산콘텐츠코리아랩 센텀메인센터 4층 미디어룸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4.. 2023. 4. 13.
산지니 소식 109호(2022년 8월)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더운 여름도 조금씩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9월 2일에는 상반기에 이어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이 열리니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보기: https://stib.ee/Lys5 2022. 8. 25.
"우리가 몰랐던 물고기의 사생활" :: 하반기에도 출판도시 인문학당이 찾아옵니다.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하반기에도 출반도시인문학당이 찾아왔습니다 :) 지난 3월 산지니에서 출간된 명정구 박사님의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반가워 하실 소식인데요, 이번 산지니의 인문학당에서는 을 주제로 40여 년 동안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다양한 물고기를 만나고 수중세계를 연구해오신 명교수님의 강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중탐사를 통해 알아낸 생생한 물고기 생태 이야기와 바다와 생명을 바라보는 교수님의 철학, 바다를 꿈꾸던 바다소년이 해양생물학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바닷속 물고기가 살아가는 모습이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말하는 것들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오프라인: 11월 18일(목) 오후 3시 산지니X공간(부산 해.. 2021. 11. 15.
기후위기 시대 '몸의 주권' 회복하기 ― 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후기 안녕하세요, 제나 편집자입니다! 여러분은 운동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실... 운동은... 🤣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참 마음처럼 안되는 것 같아요.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직업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몸이 굳고 원고를 보느라 목이 뻣뻣해 지기도 하는데요. 대부분의 직장인이 앉아서 일을 하니 여러분도 같은 고민을 느끼실 것 같아요. 그런 현대인에게 알맞은 책과 강연을 소개하려 합니다. 손쉬운 방법으로 뻣뻣해진 몸을 돌릴 수 있으니까요! 모두 주목해 주세요! 지난 27일 한살림부산에서 의 신종권(아닌) 저자분의 북토크가 있었습니다. 이번 북토크는 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으로 진행되어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과 이번 강연의 주요 내용은 약을 먹지 않고 자연치유와 좋은 생활습관을 통해 병을.. 2021. 5. 28.
[출판도시 인문학당]『부산 탐식 프로젝트』의 최원준 작가님과의 만남 부산하면 어떤 음식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많은 음식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을텐데요. 그 음식들은 왜, 언제부터 부산을 대표하게 되었을까요? 11월의 마지막날 산지니X공간에서는 최원준 선생님을 모시고 음식에 담긴 부산의 역사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인문학당은 감사 인사로 시작됐습니다. 최원준 작가님께선 '게으른 천성탓'에 담당 편집자와 산지니 강수걸 대표님이 아니었다면 아마 올해 안에 책을 발간하지 못했을 거라며 두분께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와 달리 금요일에 진행된 행사라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불금'에 시간을 내주신 모든 청중께도 감사인사를 보냈습니다. 최원준 선생님께선 강연을 시작하며 '음식은 시대를 담는 그릇'이라 표현하셨습니다. 인간의 삶을 영위하기 .. 2018.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