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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5

통영에서 만난 아름다운 경치들 euk 편집자입니다! 지난 주말 1박2일로 통영에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날씨가 좋아서 예쁜 경치들을 실컷 봤어요! 독자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ㅎㅎ 날씨 너무 좋지 않나요?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인데요, 제 본가인 거제도까지 보여서 함께 간 동생이랑 "저기 저기 거제 보이네!!" 하면서 한참을 경치 구경을 했어요ㅎㅎ 사람도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사진도 실컷 찍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어디서 찍은 건지 감이 오지 않나요?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ㅎㅎ 사실 케이블카를 너무 오랜만에 타서 올라갈 때는 정말 무서웠어요. 계속 호들갑을 떨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요즘 통영에서는 루지가 핫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겨울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루지를 즐기러온 .. 2022. 1. 14.
[2017 출판도시 인문학당]『지리산 아! 사람아』윤주옥 선생님 강연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11월 3일 금요일, 산지니가 둥지를 틀고 있는 센텀시티의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건물에서 『지리산 아! 사람아』의 저자 윤주옥 선생님의 강연이 있었답니다! 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신선하고 알찬 강연 현장을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죠^^ *** 짜잔~! 지리산의 풍경을 담은 강연 플래카드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강연 장소였던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복합공간은 산지니가 이곳 센텀시티로 이사한 이후 처음 써보는 공간이었는데요... 그동안 같은 건물에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었는데...!!! 부산대 앞까지 부랴부랴 달려가야 했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앞으로라도 이곳에서 쭉 강연을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강연을 위해 자리 잡은 『지리산 아! 사람아』 강연 때마다 저자 선생님께 질.. 2017. 11. 6.
생명의 터 혹은 난개발의 전쟁터…지리산 탐구 보고서 안녕하세요, 여러분!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국제신문에서 『지리산 아! 사람아』에 대한 기사가 나왔네요^^ 참! 이번 금요일(11월 3일)에 열리는 저자 윤주옥 선생님의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도 잊지 마시고요^^ 아래 링크는 윤주옥 선생님의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 관련글입니다. 참고하시고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anzinibook.tistory.com/2176 *** 2017년은 지리산이 우리나라 첫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50년 되는 해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윤주옥 실행위원장이 자신의 경험을 오랜 시간에 걸쳐 정리해 지리산에 대한 보고서이자 연서를 냈다. 지리산의 아름다움에 대한 애틋함, 개발에 신음하는 국립공원을 위한 분투, 국립공원과 더불어 사는 .. 2017. 10. 30.
늦가을 울긋불긋한 지리산이 떠오른다면 바로 이 책!! 안녕하세요, 여러분^^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10월이면 선선한 바람이 불었는데... 분명 가을이었는데...!! 제 기억엔 작년부터 이렇게 추워졌던 것 같아요ㅠㅠ (어쩌면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그런 건지도...◑ㅅ◑) 10월 말이면 늦가을! 늦가을 하면 울긋불긋하게 물든 산이 떠오르지 않으세요? 우리나라에는 많은 산들이 있지만 전 지리산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산지니의 신간 『지리산 아! 사람아』에 대한 기사가 부산일보에 실렸거든요! 히히히 그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서론이 길었네요ㅎㅎ 신간 소식은 언제나 짜릿하죠^^ 그럼 반가운 기사를 보실까요~ *** [이 주의 새 책] 온 트레일스 外 (부산일보) (상략) ■지리산 아! 사람아 지리산국립공원 산골짜기에 사는 토박이 어르신들.. 2017. 10. 27.
공원에서 본 건 무슨 차?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이라는 걸 쓴다. 그야말로 아이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간단하게 적어서 교사와 부모가 소통을 하는 도구다. 어린이집에서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선생님이 적어 보내면 엄마는 아이가 집에서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적어서 다시 어린이집으로 보낸다. 간혹 선생님께 부탁할 일이 있으면 쓰기도 하고, 선생님도 부모에게 요청할 사항이 있으면 써서 보낸다. 지난 하루장을 들쳐보면 재밌는 게 많다. 형도, 누나도, 온 가족이 돌려가며 하루장을 재미있게 읽는다. 이 하루장에는 아이의 커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비가 그쳐서 지렁이를 보러 갔다. 지렁이 찾아서 이곳저곳 다니다가 늘 가던 매드민턴장에서 지렁이 발견. 원서는 조금 무서워한다. 멀찌감치 떨어져서 친구들이 지렁이 건드리는 것 보기.. 2009.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