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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이주홍 문학상2

KNN 오늘의 책-거기서 도란도란 KNN 뉴스 '오늘의 책' 코너에 이상섭 작가의 이 소개되었습니다. 앵커: 해운대와 오륙도, 그리고 대저 적산가옥까지! 부산의 역사에 독특한 상상력을 덧입혔습니다. 소설가이자 고교 교사인 이상섭의 ‘거기서 도란도란’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 익숙한 부산의 명소가 소설 속 사건의 배경으로 등장한다면 어떨까요? 직접 걷고 즐기며 부산의 스토리를 채집해온 저자가 지역의 내력을 발굴해 16가지의 이야기를 창조해냈습니다. 역사가 깃든 부산의 장소들을 허구의 서사를 통해 재탄생 시킨 건데요. 오륙도의 등대섬과 해운대 간비오 봉수대, 캐나다 참전용사 허시형제와 대저 적산가옥 등이 글감이 됐습니다. 소설을 읽다보면 우리 부산 지역의 역사 한 토막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거기서 도란도란, 오늘의 책이었.. 2018. 12. 20.
『거기서, 도란도란』 향파 이주홍 문학상 시상식 현장 제38회 이주홍 문학상 시상식 후기 - 『거기서, 도란도란』 수상을 축하합니다. 5월 25일 금요일 저녁, 동래 온천동에 위치한 이주홍 문학관에서 올해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1981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해 수상작을 배출하고 있는 이주홍 문학상은 올해로 38회를 맞았습니다. 소설가이자 아동 문학가였던 향파 이주홍 선생은 문학을 통해 부산 지역의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했고 문학관과 문학상 역시 이러한 발자취를 기억하기 위해 건립되고 제정된 것이겠지요. 그만큼 향파 이주홍 문학상은 산지니와도 인연이 깊습니다. 2011년 조갑상 소설가의 『테하차피의 달』(제31회), 2012년 조명숙 소설가의 『댄싱 맘』(제32회), 얼마 전 타계한 부산 문단의 큰어른 이규정 소설가의 『치우』(제34회)등의 작품이 수상작.. 2018.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