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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문학2

부산·경남 대표 문인들이 합심한 기획! 5·7문학 무크 창간 기념회 안녕하세요. 잠홍 편집자입니다. 나뭇잎의 연두색이 점점 선명해지는 걸 보니 이제 여름이 오는구나 싶은데요.새 계절과 함께 그동안 많은 독자 분들께서 기다려주신 책이 출간됩니다. 기획 단계에서 맛보기로 보여드렸던 바로 그 책!(관련글: 따사로운 봄날, 부산 대표 문인들이 산지니 사무실에 모인 이유는?! ) 바로 5·7문학 무크 창간호입니다. 『다시 지역이다』 라는 제목의 창간호에서는 5·7문학 무크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그리고 물론 부산·경남 대표 문인 16인의 신작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집에서는 최영철 시인의 신작을 만나보실 수 있고시 부문에는 조성래, 조향미, 성선경, 이응인, 성윤석, 서규정, 고증식, 박서영, 표성배, 조말선, 최정란 시인의 신작 총 22편이 실렸으며소설.. 2016. 5. 3.
따사로운 봄날, 부산 대표 문인들이 산지니 사무실에 모인 이유는?! 비온 후라 벚꽃의 분홍빛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봄날이었습니다. 해가 질 무렵, 산지니 출판사에 한 명씩 부산의 대표 문인들이 모여들었으니.. 를 비롯한 여러 저서를 통해 시 읽기의 지평을 열어오신구모룡 문학평론가 은유를 넘어서 | 산지니 평론선 12구모룡 지음 | 문학 | 신국판 | 350쪽 | 25,000원2015년 5월 29일 출간 | ISBN : 978-89-6545-298-0 03810산지니 평론선 12권. 구모룡 평론집. 은유로서의 '시'가 아닌, 은유의 도서관을 나와 현실 지향적인 구체성을 획득한 시학을 개진한다. 특히 최영철 시인의 시학을 평한 평론 '은유를 넘어서'가 표제로 등장해, 최 시인의 시 세계가 언어를 세계로 연결하는 것에서 그치는 '은유'를 넘어 일상적인 어법으로 모든 사물에 .. 2016.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