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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두 얼굴4

2013년 원북원부산 운동 심포지엄 -원북원운동 10년을 돌아보며 안녕하세요! 용달달입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추석은 정말 황금같은 연휴였어요. 어쩌다보니 저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쭉 쉬게 되어서 너무나 행복했답니다*_* 하지만... 월요병이 더욱 극심하게 찾아오더군요ㅜㅜ가을 독서 문화제 때 조갑상 선생님과의 만남 후기를 쓴 이후 오랜만에 쓰는 글인 것 같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사실 이번에 쓰려 하는 은 9월 12일에 있었어요. 그런데 쉬는 날에다 추석까지 더해지니 글을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ㅠㅠ 그래도 열심히 적어 올립니다ㅜ우선! 원북원부산 운동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겠죠?! 이용재 전(前) 원북원부산 운영 위원장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원북원부산 운동은 ‘한 도시에서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시민들이 읽고 토론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연계.. 2013. 9. 24.
원북원부산운동이란? : 원북원부산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안녕하세요~동면곰입니다! 오늘은 제가 원북원부산운동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간단히 원북원부산운동에 대해 말씀을 드리자면요, One Book One Busan 즉 한 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부산을 만들자는 범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입니다. 제가 원북원부산운동에 대해 글을 쓰게 된 이유는요, 저는 출판사에서 인턴으로 생활하면서 원북원선포식도 가보고 원북원선정도서도 읽고 하면서 원북원부산운동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이 운동에 대해 아느냐고 물었더니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더 많은 부산시민분들께 이 운동에 대해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얻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자세하고 깊은 정보를 얻기 위해 원북원부산운동의 대표주관지.. 2013. 6. 29.
나와 아이가 조금 더 행복해지는 법 늦둥이 여덟 살 막내는 아침저녁으로 엄마 아빠를 피곤하게 만든다. 인내력에 한계를 느낄 때 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를 고민하게 된다. 자유와 허용은 아이를 버릇없이 만들까 염려스럽고, 참견과 규율은 아이에게 상처를 주거나 소심하게 만들까 걱정스럽다. 최근에 번역 출판된 '프랑스 아이처럼'과 2013년 원북원부산에 선정된 '가족의 두 얼굴'이 약간의 지침을 제공한다. "좌절을 경험하지 않은 아이는 불행하다!" '프랑스 아이처럼'은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출신 엄마가 본 '프랑스식 아이 키우기' 보고서이다. 프랑스식 육아는 프랑스의 기본 철학에서 출발해 루소에 이르러 꽃을 피우고 프랑스 혁명과 시민사회를 거치면서 다양한 사상가와 전문가들에 의해 체계화한 프랑스의 양육 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프랑스는 온.. 2013. 5. 13.
소통은 보물이다.(딜레마에 빠진 가족) :: 2013 원북원부산 선포식에 다녀왔습니다. 반갑습니다! 동면곰이에요 :) 4월 중순이 넘었는데도 날씨는 여전히 겨울 같습니다. 봄이 와서 따뜻할 법도 한데 웬 걸, 찬바람이 옷을 여미게 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오늘은 찬바람에 더해 비까지 주룩주룩 그치지 않고 내리고 있습니다. 언제쯤 따뜻한 봄볕을 느낄 수 있을지, 빨리 제대로 된 봄을 맞고 싶습니다.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4월의 화요일 오후, 2013 원북원부산 선정도서 선포식이 시청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시청으로 향했습니다. 이라는 책은 가족이라는 구성원에서 나타나는 딜레마, 두개의 모습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겪을 때 가족과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을 꺼내 그 순간을 이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 가장 큰 상처를 준 상대가 가족이.. 2013.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