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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2

소외된 사람들, 결핍의 자화상 『명랑한 외출』 관련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국제신문에 김민혜 소설집 『명랑한 외출』 기사가 올라왔네요! 폭발적인 반응은 아니어도 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네요^^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 사회, 우리는 무엇을 잃어버린 걸까요? 아마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는 조금씩 결핍된 것들이 있을 거예요. 그 결핍의 공허함과 관계의 단절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김민혜 작가의 소설집 『명랑한 외출』!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결핍된 자들의 ‘명랑한 외출’ 신인작가 김민혜 첫 소설집, 가족의 해체 냉소적으로 다뤄 부산의 신인 소설가 김민혜는 첫 소설집 ‘명랑한 외출(산지니·사진)’에서 가족의 위기와 해체를 집요하게 다룬다. 소설의 표제작 ‘명랑한 외출’의 주인공 정희진은 미혼모다. 희진은 자신이 힘들 때 헌신적.. 2017. 12. 19.
「불온한 식탁」 서평 - 욕망과 결핍의 변주곡 안녕하세요 여러분!! 초코라떼mj입니당~ 오늘은 '불온한 식탁'이라는 두번째 책 서평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제가 2주 전쯤 업무를 다 끝내고 남는 시간에 어떤 책을 볼까하던 중 눈에 딱! 들어어와서 읽게 된 책인데요~ 제목과 표지만큼이나 내용도 매력이 넘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나여경 작가님이 쓰신 첫번째 소설책입니다. 나여경 작가님은 부산외대와 부경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셨으며, 2001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금요일의 썸머타임」으로 당선되어 등단하셨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제 눈을 사로 잡은 그 책의 사진을 한 번 보실까요? 짜잔~! 불온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불이 하나만 들어온 검은 스토브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ㅎㅎ 어떠신가요?.. 201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