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8

산지니 소식 131호_'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의 삶과 음악을 읽다 이번 산지니 소식 131호에서는 요즘 산지니의 베스트셀러 를 깊게 파고듭니다. 더불어 산지니에서 출간된 클래식을 담은 도서까지! 의 출간 후기부터 피아노 리사이틀 관람 이야기까지 놓치지 마세요:) >>https://stib.ee/KUL9 2023. 11. 1.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열린 <살짜쿵 휴양림> 북콘서트!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라온 편집자입니다 :D 요 며칠 비가 많이 내렸는데 오늘은 하늘이 맑게 개었네요. 거기다 폭염주의보까지. 참 변화무쌍한 이번 여름입니다. 오늘 제가 전해드릴 이야기는 어쩌면 이열치열로 더위를 살짜쿵 물러가게 할지도 모릅니다. 지난달 서울국제도서전을 뜨겁게 달궜던 북토크 이야기를 가져왔거든요!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수십 개 이상의 북토크가 열렸지만 어쩌면 북토크가 가장 특별했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북토크는 사실 북콘서트에 가까웠기 때문이죠! 전라북도 장수에 거주하시는 조혜원 작가는 이번 북토크를 위해 서울까지 오셨을 뿐만 아니라 새 기타까지 장만하셨습니다. 혹시 '북토크하는 데 웬 기타?'라고 생각하셨나요? 다 이유가 있죠! 이번 북토크에서는 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었지.. 2023. 7. 5.
춤으로 표현하는 조선통신사의 여정_국악공연 무용극 <춤, 조선통신사 유마도를 그리다> 후기 5월 중순,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의 무용극 시즌 2 공연이 열린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지난 수요일, 퇴근 후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국립부산국악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예전부터 국악원에서 하는 공연들을 관람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서 국악원에 방문하게 되어 아주 기뻤답니다! 길거리에서 풍물패가 공연하면 지나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멈춰 감상하곤 하는 저로서는 공연장에서 듣는 국악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고, 우리나라 전통 무용과 산지니의 소설 가 어떻게 재탄생했는지 무척 궁금했기에 기대를 잔뜩 안고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건물 입구에는 무용극 시즌2를 연계로 전시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 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과 한지 인형 더보기 "한지인형, 조선통신사 악기와 춤을 기억하다"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160.. 2023. 5. 17.
『최은희, 한국춤의 긴 여정』이 국제신문,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국제신문과 부산일보에 『최은희, 한국춤의 긴 여정』이 소개되었습니다 :) 이 책은 기사들에서 말하는 것처럼 최은희 무용가의 춤 인생을 모두 담아 낸 백과사전과도 같습니다. 며칠 전 부산에서 출간기념회가 열리기도 했답니다. 최은희 무용가는 우리 고유의 몸짓과 전통춤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삶에 대한 해석을 바탕으로, 순간의 느낌에 충실한 인간의 감성을 춤을 통해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숱한 노력이 무용가의 작품에 녹아 있습니다. 이렇듯 무용가가 40년간 쌓아온 작업물과 춤에 대한 철학이 궁금하시다면, 『최은희, 한국춤의 긴 여정』을 주목해 주세요! “무용인 최은희의 모든 것을 담은, 말 그대로 제 춤 인생의 ‘백과사전’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나를 갈무리하면서, 끝이 아닌 새로.. 2023. 3. 16.
무용과 함께한 삶, 최은희 무용가의『최은희, 한국춤의 긴 여정』출간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꽃샘추위로 쌀쌀했던 월요일, 『최은희, 한국춤의 긴 여정』 출간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최은희, 한국춤의 긴 여정』은 부산에서 한국 창작춤의 텃밭을 일군 최은희 무용가의 40여 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책에는 최은희 무용가가 무용 인생에 걸쳐 추구해 온 춤의 목표는 물론 그동안 무대에 올렸던 공연 사진과 인터뷰,공연 포스터, 팸플릿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회고록을 넘어 한국 무용계에 귀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최은희 무용가의 발간사로 출간기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최은희 무용가는 경성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퇴임 후, 2년간 자신의 작품 활동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왔습니다. 무용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1978년 이래로 40년이 넘는 세월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고 생각하니 책의 .. 2023. 3. 15.
부산일보에 <춤추는 소나무>가 소개되었습니다 부산일보에 정경환 극작가의 희곡집 가 소개되었습니다. 극단 인생 30년…정경환이 쓰고 연출한 희곡을 담다 정경환 극단 자유바다 예술감독 희곡집 ‘춤추는 소나무’ 출간 2010년대 창작한 대표작 6편 담아 1993년 극단을 만들었다. 희곡을 쓰며 연극을 연출했다. 자신의 삶과 닮은 인물들을 작품에 투영했다. 뮤지컬, 시극, 무용극, 오페라까지 70여 작품을 창작했다. 그래도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는 그를 여전히 설레게 한다. 어느덧 30년이 흘렀다. 극단 자유바다 정경환 예술감독이 희곡집 를 출간했다. 2010년부터 직접 쓰고 연출한 대표작 6편을 담았다. 2009년 첫 희곡집 이후 13년 만에 내놓은 책이다. 30일 오후 6시 부산 남구 대연동 부산예술회관 북카페에서 출판기념회도 연다. 희곡집은 201..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