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정근2

"하늘 아래 가장 밝은 머리"─『김범부의 건국사상을 찾아서』(책소개) ▶풍류정신의 사상가 김범부가 제시하는 한국의 이상(理想)과 방향 『김범부의 건국사상을 찾아서』는 “현대 한국 최고의 천재”, “하늘 밑에서는 제일로 밝은 머리”라고 칭송받는 사상가 김범부(본명 김정설, 1897~1966)의 건국사상집입니다. 건국 초기의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한민족의 정체성을 연구하고 범국가적 국민운동을 제창한 김범부의 과제는 언제나 한국인은 어떻게 살 때 가장 사람다운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범부연구회의 적극적 연구에 자녀의 조언까지 반영해 만들어진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그의 사상이 더욱 잘 전달되도록, 다양한 시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집필된 범부의 건국사상을 ‘풀어쓰기’ 방식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사상, 풍류와 지정 『김범부의 건국사상을 찾아서』는 크.. 2014. 9. 1.
도서관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圖書館思想의 지평을 보다 도서관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圖書館思想의 지평을 보다 책을 말하다_ 『도서관인물 평전』 이용재 지음|산지니|300쪽|20,000원 ▲ 이용재 교수는 박봉석을 가리켜 ‘한국 도서관과 문헌정보학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또한 엄대섭은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민중의 도서관을 심은 도서관운동가’이며, 김정근은 ‘한국적 문헌정보학과 독서치료의 토대를 구축한 실사구시적 도서관 사상가’라고 보고 있다. 인류 역사에서 도서관은 인류의 지적 역정과 함께 걸어왔다. ‘영혼의 쉼터’였던 고대 이집트의 도서관에서부터 ‘민중의 대학’인 근·현대 도서관에 이르기까지 도서관은 비밀스러운 밀실에서 민초의 광장으로 발전했다. 현대 세계에서 인류가 눈부신 문명사회를 만들게 된 것도 인류역사에서 각종 기록, 자료, 문헌, 매체를 수집·보존·.. 2013.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