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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아래, 지역 음악가의 삶을 그리다_『잃어버린 콩나물을 찾아서』 부산일보 언론 소개 부산에서 활동하는 김창욱 음악평론가의 에세이 『잃어버린 콩나물을 찾아서』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김창욱 작가는 자신을 포함한 클래식 음악 종사자들의 진짜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놓으며 팍팍한 지역 음악가의 현실을 진솔하게 전합니다. 음악가들의 삶과 일화, 노래와 음악문화에 대한 단상이 담긴 김창욱 음악평론가의 에세이 『잃어버린 콩나물을 찾아서』를 통해 새로운 음악의 세계로 빠져 보는 건 어떨까요? 멋지고 애달픈 음악가의 삶 그리다 “음악비평이란, 음악작품이나 음악문화 현상에 대하여 그 가치, 우열, 미추 등을 논해 평가하는 글을 말한다. 가치판단을 전제로 한 음악비평은, 그런 까닭에 엄밀하고 정치하게 쓰여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음악비평은 지나치게 딱딱하고 규범적이어서 수용자 대중과의 적극.. 2023. 6. 7.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타당한가?> 심층토론회를 다녀와서 지난 17일 오후 2시에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의 타당성에 대한 심층토론회가 부산YMCA 소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부산오페라하우스,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신 김창욱 음악평론가의 의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막대한 건립비(3천37억원 예상)에 비해 부산시의 문화시설의 관리와 운영에 대한 관심이 미흡하다. 영화의전당 누수 사건, 스프링클러관이 터져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이 물바다가 된 사건,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발생한 하자로 부실시공 시비에 휘말린 사건 등이 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건립이 된다고 해도 이후에 소요될 막대한 운영비는 누가, 어떻게 감당할지 알 수 없다. ② 규모나 디자인 등 오페라하우스의 구조물 자체에 대한 논의는 활발했으나, 부산시는 정작 .. 2012. 7. 19.
청중을 발견하세요-32회 산지니 저자만남 김창욱 음악평론가 이번에 만난 저자분은 음악평론을 하시는 김창욱 음악평론가이십니다. 10여 년이 넘게 꾸준히 현장 비평을 하시면서 벌써 평론집 발간도 세 번째라고 하는군요. 먼저 만나 볼까요? 네.바로 이 분이십니다. 음악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여성 팬들이 많으십니다. 오늘 백년어서원에는 미모의 여성분들로 활짝 꽃이 피었습니다. 이렇게 화사한 꽃다발까지 받으시고, 오프닝도 음악 연주로 시작하시는군요. 오늘 연주를 들려주신 바이얼린 이미원님, 플룻 김혜정님이십니다. 이라는 곡을 연주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분위기가 아주 화사해졌습니다. 오늘은 한국음악협회 부산지회 박원일 사무국장님께서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꼼꼼하게 책을 읽으시고 이것저것 질문거리를 잔뜩 준비해오시는 바람에 예정된 시간을 30분이나 넘겨 청중들이 배고프다고 .. 2012. 2. 24.
직접 듣는 부산의 음악이야기: 김창욱 음악비평가 2012년 2월 저자와의 만남은 김창욱 음악비평가와 함께 합니다. 지난 1월 『청중의 발견』으로 부산의 음악을 글로 들려주셨지요. 이번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미원 님과 플로티스트 김혜정 님의 오프닝 뮤직과 함께, 부산음악협회 사무국장 박원일 님의 진행으로 직접 부산의 음악이야기를 들려주실 겁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32회 저자와의 만남은 2012년 2월 23일 (목) 저녁 7시, 백년어서원(중앙동) 에서 열립니다. 》김창욱 음악비평가 블로그 http://blog.daum.net/kcw660924 2012. 2. 20.
『청중의 발견』김창욱 해피북미디어 ㅣ 예술문화총서01 산지니출판사의 계열사 "해피북미디어"에서 첫 번째 예술문화총서 『청중의 발견』이 발간되었습니다. 부산의 음악계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 책은 부산시민들이 직접 공연장을 찾아 음악을 즐기는 데 있어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저자는 부산에서 열린 음악회에 거의 빠지지 않고 감상하여 그에 대한 비평을 남겼습니다. 저자와 함께 그 음악회를 거닐다보면, 부산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재미와 감동을 새롭게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많은 음악애호가들에게도 반가운 책입니다. 『청중의 발견』은 김창욱 음악박사의 세 번째 음악비평집입니다. 첫 번째 비평집 『부산음악의 지평』에 이어, 두 번째 비평집 『나는 이렇게 들었다』를 묶은 지 5년만에 출간되었.. 201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