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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27

추레라 제작 숙련공의 삶 그리고 타이완 사회의 가치_『아버지의 용접 인생』 동아일보, 경향신문, 부산일보 언론소개 한국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노동, 한구, 가족 등의 주제로 항만 도시 가오슝 노동자들의 일과 삶에 대해 말하는 『아버지의 용접 인생』이 동아일보, 경향신문,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용접 인생』은 자신의 기술을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어린 딸에게는 "공부 안 하면 나처럼 까만 손이나 될 거야."라고 말한 용접공 아버지의 삶을 딸인 저자가 추적하는 책입니다. 당신 삶의 형태를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으려는 부모님의 노력 속에서 자란 저자는 아버지의 노동으로 삶을 영위하면서도 노동하는 아버지를 동경할 수는 없었습니다. 아버지의 바람대로 학업의 길에 들어선 저자는 그동안 품어온 의문을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우리 가족을 먹여살린 것은 아버지의 노동과 기술인데, 왜 아버지는 자신의 일과 삶을 반면교사로 삼으.. 2024. 3. 18.
항만 도시 가오슝 노동자들의 일과 삶_『아버지의 용접 인생』:: 책소개 “우리 가족을 먹여 살린 건 아버지의 노동과 기술인데, 왜 아버지는 ‘나처럼 살지 말라’고 하는 걸까?” 추레라 제작 숙련공의 삶이 반영하는 타이완 산업의 변천과 사회의 가치 *2022년 대만문학금전상 최종 후보작 *과학기술과 사회연구학회 석사논문 우수상 *타이완사회학회 석사논문 걸작상, 석사논문 현지조사상 📙타이완의 부산, 항만 도시 가오슝 읽기 『아버지의 용접 인생』의 주무대는 가오슝이다. 항만 도시 가오슝은 타이완의 부산 같은 도시로, 타이완을 방문하는 많은 한국인이 들르는 도시이다. 생경한 도시는 아니지만 한국에 전파된 가오슝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관광에 치중되어 있는 듯하다. 그러나 가오슝은 단순한 관광지 그 이상이다. 타이완 최대 국제항이 있고 거대한 공단이 조성되어 있는 가오슝은 대만 산업.. 2024. 3. 12.
산지니 소식 127호_편집자들이 여름휴가를 보내는 방법 산지니 소식 127호에서는 산지니 편집자들 각자의 여름휴가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베트남, 대만, 몽골, 서핑까지! 산지니의 점심시간을 꽉 채워준 여름휴가 이야기, 바로 만나 보세요! >>https://stib.ee/Qdf8 2023. 8. 31.
2023 타이베이 도서전에 산지니가 출동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어느새 찾아온 2월, 활기차게 시작하셨을까요? 산지니는 2월을 대만에서 시작했답니다! 산지니는 지금 2023 타이베이 도서전에 있습니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은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데요.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독서의 다중우주(The Multiverse of Reading)'입니다. 폴란드가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폴란드 출판과 문화를 소개합니다. 이번 도서전에서 산지니 도서는 한국관을 통해 대만 독자들에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대만 독자들을 만나기 위해 산지니보다 먼저 타이베이에 도착한 도서. 과연 어떤 도서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아래 사진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짜잔! 대만 하면 빠질 수 없는 책! 바로 『살아보니 대만.. 2023. 2. 3.
한국어 교수의 좌충우돌 대만살이 ::『살아보니 대만』 카드뉴스 2022. 8. 1.
한국강사신문에 <살아보니, 대만>이 소개되었습니다. [강사의 서재] “대만의 한 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친 이야기” 조영미의 『살아보니, 대만』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한국, 미국, 캐나다, 대만의 여러 대학에서 이십 년 넘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쳐온 조영미 교수의 에세이,『살아보니, 대만(산지니, 2021.10.29.)』이 출간되었다. 책은 저자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대만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의 한 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친 이야기, 그리고 대만인들과 함께했던 일상을 담고 있다. 가이드북보다 실속 있고 여행서보다 현장감 있는 어느 한국어 교수의 대만상륙기 한국, 미국, 캐나다, 대만의 여러 대학에서 이십 년 넘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쳐온 조영미 교수의 에세이,『살아보니, 대만』이 출간되었다. 책은 .. 2022.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