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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운동6

원북원부산 2019 올해의 책은...?! ::원북원부산 선정도서 선포식 스케치 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이번주, 부산엔 봄비가 추적추적 내렸는데요. 지난 화요일! 봄비 온몸으로 느끼며,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바로, 2019 원북원부산(ONE BOOK ONE BUSAN) 선정도서 선포식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원북원부산 운동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할게요. 원북원부산 운동은 2004년부터 시작된 범시민적 독서운동입니다.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 ‘한 책, 한 도시One Book, One City’ 운동이 미국 전역을 넘어 한국을 비롯한 여러나라에 확산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북원부산'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의 독서운동으로 자리잡습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원북원부산 운동은 국내 대표적인 독서운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매년 한 권의 책을.. 2019. 4. 25.
원북원 부산운동 "올해 부산 대표 도서 한 권 골라 주세요" (부산일보) 문화 원북원 부산운동 "올해 부산 대표 도서 한 권 골라 주세요" 2015-02-22 [22:38:57] | 수정시간: 2015-02-22 [23:05:34] | 6면 ▲ 2015년 부산 대표 도서 한 권을 선정하는 '원북원부산운동'이 24일부터 '올해의 책'을 고르는 투표를 진행한다. 사진은 22일 오후 서면 영광도서에서 책을 보고 있는 시민들. 강원태 기자 wkang@'2015년 부산 대표 도서 한 권을 골라 주세요.' 부산시·부산시교육청·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지역 25개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원북원부산(One Book One Busan)운동'에서 '올해의 책' 후보 5권을 선정함에 따라 책읽기와 온·오프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원북원부산운동은 시민들이 선정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 2015. 2. 23.
미국에서 '한 책 한 도시' 운동이 시작된 이유 '원 북 원 부산' 운동은 왜 하는가(3) 웹의 등장 이후 독서환경에서 정보적 기능이 축소되는 등 책이라는 미디어의 환경이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 다만, 책이 주는 오락적 기능과 자기 성찰적 기능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책의 기능이 축소 및 변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 사회적 의제를 한 권의 책을 통해 한 도시에서 토론하자는 운동이 미국에서는 왜 벌어졌을까? 독일이나 프랑스에서는 사례가 없는 이런 독서운동을 어떻게 고찰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이 더 연구할 영역이지만, 추론 가능한 것은 미국이라는 사회가 강제하는 구조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알다시피 미국은 다문화사회이다. 소수자 문제에 대해 전체 구성원이 함께 토론해야만 사회통합을 이끌 수 있는 불완전한 구조이다. 또한 신자유주의의 영향으로 유럽의 다른 복.. 2011. 10. 24.
'한 책 한 도시' 운동 '원 북 원 부산' 운동은 왜 하는가(2) '원 북 원 부산' 운동을 대표하여 안내하는 곳은 부산시민도서관 사이트이다. 사이트 내용에 따르면 원 북 원 부산 운동이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일보가 주최하고 부산시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시민독서생활화 운동이다.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교양도서 한 권을 시민의 투표로 정하여 다함께 읽고 저마다의 생각을 나누는 가운데 부산시민 전체의 공감대 형성과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로 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원 북 원 부산 운동의 바람이라고 하고 있다. 현재 사이트에는 공개된 자료가 매우 부족한데 그나마 시민도서관의 도움으로 2004년∼2009년을 정리한 2010년 발간 자료집을 구하여 읽을 수 있었다. 그동안 경과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였다. 그리고 부산일보 김상훈.. 2011. 10. 21.
'원 북 원 부산' 운동은 왜 하는가 (1) 2005년 부산에서 ‘산지니’라는 출판사를 시작하고 2008년 9월 30일 부산시가 주최한 독서문화토론에서 「지역에서 책 만들기」라는 토론문을 발표하였다. 부산지역에서 책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구체적 기획을 구상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쳤다. 먼저 출판사 대표인 내가 부산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것이다. 신문도 서울에서 발행하는 중앙지만 보았고, 방송 프로그램 중에서 부산소식은 거의 무지하였다. 부산의 유구한 역사와 부산을 빛낸 인물에 대한 이해도 깊지 못했다. 무엇보다 내 자신의 반성이 필요하였고 초읍에 있는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을 방문하여 부산 관련 책들을 읽으며 기획정보를 구체화시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부산지역의 신문들을 자세히 읽고 모니터링하면서 지역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들을 만나서 조언을 구하였.. 2011. 9. 23.
기호3번 <부산을 쓴다>에 한 표! 부산소설가 28명의 합동 소설집 가 2009년 '원북원부산운동'의 후보도서 10권중 1권으로 뽑혔습니다. 원북원부산(One Book One Busan) 운동은 시민 스스로가 한권의 책을 선정해 읽고 토론하며, 관련한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책읽기의 즐거움을 되찾게 하는 공공도서관의 범시민독서생활화 운동입니다. 2004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일보가 공동주최하고 22개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며 앞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활동과 독서문화행사를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일반시민의 추천도서와 공공도서관 및 유관 독서문화단체의 추천도서 100여종중 10종의 후보도서가 선정되었고, 그중 올해 부산의 책 한권을 최종 선택하기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합니다. 투표기간은 2009년 3월 .. 2009.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