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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책3

주간 산지니-6월 넷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2013년 6월은 주간 산지니 휴재의 달로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월중 휴재율 50%선을 돌파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하지만 6월에는 기쁜 날도 있었으니, 지난 26일 『랄랄라책』 저자와의 만남에서 여러분들이 주간 산지니 잘 보고 있다시기에 무척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날 사회를 보셨던 베테랑 MC 박미남(가명) 씨께 특히 깊게 감사하며, 다른 지부 팬클럽 여러분 분발하세요(!) 출판계 농담 리더의 필독지이자 개나리 저널리즘을 선도하는 주간 산지니, 클 때까지 화이팅! 2013. 6. 28.
주간 산지니-6월 둘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지난주 금요일(6월 7일)은 산지니 연휴였던 관계로 주간 산지니도 1회 휴재했습니다. 사장님이 장기 휴재에 돌입하는 거냐며 몹시 걱정을 하셨는데, 여러분도 걱정하셨나요? 하셨어야 되는데! 그럼 여러분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주간 산지니 시작합니다. 2013. 6. 14.
씩씩하게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이정표-『랄랄라 책』 기다리고 기다리셨을, 어쩌면 『랄랄라 책』저자들과 저밖에 기다렸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저는 모두가 이 책을 기다리셨으리라 믿습니다. 청춘에 대해 말하는 책은 많지만 직접 청춘들이 쓴 책은 드물었으니모두가 기다렸다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요. 『랄랄라 책』은 책으로 모인 열세 명의 청춘들이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낸 독서 에세이집입니다. 이 책은 책상에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밑줄을 그으며 읽기보다 방바닥에 엎드려 좋아하는 음악을 랄랄라 들으며 읽기를 권합니다. 그러다가 깊은 밤이 찾아오면 이들이 풀어낸 솔직담백한 이야기에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꿈을 꾸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 시절의 환희는 대개 촌스럽고 사소한 것들이었지만 스무 살 나에겐 벅차기만 했다.” ♬ 씩씩하게 자신의 길을 찾.. 2013.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