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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2

축적되는 지식의 깊이, 교수신문이 기대하는 올해의 책 교수신문 특집기사 출판사들은 어떤 책 내놓을까? (1) 사르트르, 바디우 古典 입문서부터 마르크스의 마지막 기록까지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활발하게 출판활동을 벌이고 있는 18곳의 출판사로부터 출간 예정 도서 목록을 받았다. 각 출판사가 집중하는 분야가 다르기에 회신 목록으로부터 하나의 공통점을 도출해낼 수는 없었지만, 철학, 문학, 사회과학 등 각자의 고유한 분야에서 그들만의 색깔로 꾸준히 깊이를 더해가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산지니 근작 표지 깜짝 공개! 마르크스의 마지막 투쟁(마르셀로 무스토 저, 강성훈, 문혜림 역) 중국에 대한 지속적이 관심과 관련 인문 서적의 증가 산지니는 『독일 헌법학의 원천』(카를 슈미츠 외 저, 김효전 편역), 『마르크스의 마지막 투쟁』(마르셀로 무스토 저, 강성훈.. 2018. 4. 24.
안목과 관계 / 민음사 회장 박맹호 인터뷰 글에 즈음하여 최근 도착한 기획회의 337호를 보다가 편집자로서 공감가고, 배울 점, 인상 깊은 부분이 많아 밑줄 그으면서 읽었네요. 출판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을 예비편집자와 그리고 출판사는 어떤 일을 하고 저자와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대해 궁금한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제가 편집자로 일하면서 독자와 저자를 어떻게 연결시켜 줄 것인가에 대해 민음사 박맹호 명예회장의 인터뷰를 통해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의미한 시간이기도 했고요. 기획회의 337호 「한국의 기획자들」 연재 첫번째 인터뷰 내용 중 발췌하여 싣습니다. 안목과 관계…… 민음사 회장 박맹호김형보 어크로스 대표박맹호 민음사 회장이 팔순을 맞아 쓴 자서전 『책』 이야기가 나왔다. (…) 처음 약속한 인터뷰 날짜가 열흘가량 미뤄졌다. 편찮으.. 2013.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