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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리8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이터널 저니ㅣ북토크 소식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X [이터널 저니] 북토크 소식 지난 일요일, 달력을 보니 '입춘'이라 적혀 있네요. 달력에 박힌 두 글자가 무색할 만큼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워진 것 같습니다. 월요일 점심시간. 산지니 멤버들과 뜨끈한 미역국으로 점심을 나누며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것, 절대로 말아 먹지 않는 것, 국물에 김치를 빠트려 먹는 것, 따로 집어 먹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다 음식을 고르고 먹는 취향에 대해 잠깐 생각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식후 산책은 가볍게 포기하고 사무실로 돌아와 믹스커피 한 잔을 마시며 서가 앞에서 발견한 이 책! 재작년 11월 출간된 이후 무려 3쇄나 찍으며 산지니의 대표 로 자리잡은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산지니에서 펴낸, 부산일보 '라이프부문.. 2018. 2. 8.
다이어리 표지 같은 책 BEST 7 모음전 안녕하세요! 우파jw입니다! 오늘 이렇게 제가 나타난 이유는 PPL 이 아니구요! 여러분 혹시 노트 좋아하세요? (뜬금포) 저는 문구류, 그중에서도 노트 모으는 걸 정말정말 좋아하는데요! (뜻밖의 덕밍아웃) 그렇다고 아무 노트나 막 사들이지는 않는답니다!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저만의 기준이 있지요! 제가 노트를 사는 기준은 ‘표지’인데요, 저는 표지를 마주했을 때 순간적으로 오는 느낌에 따라 그 노트를 살지 말지 결정한답니다. 표지의 질감이 재생지라든가, 표지의 캐릭터가 아기자기하고 귀엽다든가 하면 (쓸지 안 쓸지는 모르지만) 무조건 사고 보게 된다는!! 저의 노트 철학이었습니다. ㅎㅅㅎ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고 하잖아요!!! (나름의 항변) 사실 노트 뿐만이 아니죠. 뭐든 겉포장이 그럴싸해 보이.. 2017. 8. 17.
현지인 맛집, 벼룩시장 찾기…내맘대로 떠나요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의 주인공이자 저자의 어머니인 한동익씨가 알바니아 여행 중 현지인과 손잡고 걷고 있다. 테마 여행사가 권하는 여행법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있는 정통 가이드북뿐만이 아니라 테마 여행서가 얼마나 다양하고 많이 나와있는지를 보면 최근 여행 트렌드가 보인다. 최근에는 ‘미식 여행’이나 ‘해외에서 살아보기’와 같은 주제가 대세다. 요즘 나온 테마 여행서는 대부분 디자인이 감각적이라 실용성과 무관하게 한 권 쯤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서점 세 곳(교보문고·알라딘·예스24)의 추천을 받아 최근 5년 이내에 나온 주목할 만한 테마 여행서를 추렸다. 이 책들이 추천하는 2017년식 여행법도 정리했다. 미쉐린 가이드도 모르는 맛집을 찾아 2017년 한국인의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 2017. 2. 10.
음식, 이야기, 그리고 사람이 함께한『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북콘서트 "즐거운 곳에서 맛있는 식사는 행복한 일이다." _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P.88 사랑하는 사람들과 먹는 따뜻한 밥 한 끼! 이보다 더 행복한 것이 있을까요? 11월 21일,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사람 이야기가 가득했던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의 북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간략 소개 약 350만 명, 한 해 관광객 약 200만 명. 부산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즐기는 도시로 특히 바다, 산, 강 등 다양한 자연 환경에서 비롯한 신선한 재료, 지역성이 살아 있는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부산의 음식과 맛집을 모았다.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맛 전문 기자 2인이 직접 발품.. 2016. 11. 22.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북콘서트 소식!! 인터넷을 넘어 모바일의 시대, 사람들은 신문과 책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맛집 책을 낸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거기에 대한 답은 큐레이션(curation)이 될 듯합니다. 저희가 큐레이터(curator)가 되어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콘텐츠를 고른 뒤 스토리를 입히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_『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서문」 중에서 오늘날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책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박나리, 박종호 기자가 직접 발품을 팔고 맛본 음식 중 최고만을 골라 그 위에 스토리를 입혔습니다. 자, 이제 박나리, 박종호 기자님과 직접 부산의 맛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바로바로 『부산.. 2016. 11. 16.
[책]<부산을 맛보다 : 두 번째 이야기>(경남도민일보) [책] 박종호·박나리 지음, 퓨전 음식서 디저트까지 부산 곳곳 숨은 맛집 소개…실력·맛 우선한 선정 주목 11월 7일은 한국 미식계에 의미 있는 날이다. 식당 평가지 〈미쉐린 가이드〉가 한국판(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낸 날이다. 전 세계에서 28번째, 아시아에서 6번째다. 미쉐린 스타는 5가지 평가 기준이 있다. 요리 재료의 수준, 요리법과 풍미의 완벽성, 요리에 대한 셰프의 개성과 창의성, 가격에 합당한 가치, 전체 메뉴의 통일성과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 '가온'과 '라연'이라는 한식당이 최고 등급인 별 셋을 받았다. 총 24곳의 식당이 별을 받았다.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올해 한국 미식계의 큰 소식임은 분명하다. (중략) 는 전작과 비슷하면서 다르다. 부산을 권역별로 나누고 그.. 2016.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