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습지1 습지에서 피어난 생명의 기록(봄)-『습지 그림일기』 타닥타닥, 봄을 알리는 빗소리가 경쾌하게 내립니다. 꽃봉오리들은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목련과 벚꽃, 개나리 들이 활짝 기지개를 폅니다 이번에 출간 준비를 하고 있는 박은경 작가의 『습지 그림일기』에서도 봄을 알리는 꽃들이 만개합니다. 이 책은 북한산국립공원 진관동 습지를 12년 관찰한 그림일기로습지에서 만난 자연과 생명의 변화를 기록했습니다. 진관내동 습지는 북한산국립공원에 공인된 습지로 생태경관보전지역입니다.다양한 종들이 서식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인정받아서울시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2007.5.4환삼덩굴과 돼지풀이 유해하다고 열심히 그 싹을 쏙쏙 뽑고 있는 중이다. (그 후 ‘물자리모임’에서는 자연적인 변화를 두고 보는 것이 더 낫다고생각하여 생태계 교란 식물이라고 해서 인위적.. 2018.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