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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5

2021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2000년 이후의 독일영화> <인간의 권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소식을 연달아 물고 온 제나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산지니 도서 2종이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각각 인문학과 사회과학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었는데요. 어화둥둥~ 우수학술도서를 만나러 가보아요! 인문학 부문에 선정된 도서는 입니다. 1970년대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뉴 저먼 시네마 시기를 지나고 1980, 1990년대의 독일영화는 국제적인 관심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독일인으로부터 외면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유명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작이나 후보작으로 독일영화를 만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독일 내에서도 자국영화를 찾는 관객이 증가했습니다. 베를린 국제영화제로 유명한 독일은 2000년대 들어서면서 국내.. 2021. 7. 21.
<경남도민일보>, 『현대인의 자유와 소외』소개 ◇현대인의 자유와 소외 = 이 책은 급속한 발전을 이루던 근대 시기 자본의 도구로 전락한 인간, 그리고 그 때문에 발생한 인간 소외 문제를 다룬다. 저자 황갑진 경상대 교수는 현대 사회의 비인간화를 극복하려면 개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다문화사회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산지니 펴냄. 300쪽. 2만 원. [원문보기] 현대인의 자유와 소외 - 황갑진 지음/산지니 2020. 9. 8.
베트남전 ‘유령’은 경험적으로 존재하는 현실속 실체 - 英 케임브리지大 권헌익 교수, ‘베트남 전쟁의…’ 국내 출간 현지서 머물며 일상참여 연구 학계 “인류학적 통찰의 수작” 개방정책후 정치 해빙기 도래 미군 유해 발굴 본격화되면서 전쟁영웅·적군 초월 추모 확산 전국적 차원 친족의례로 정착 “역사적인 상처와 고통을 넘어 ‘인류연대’ 향한 문화적 실천” ‘유령(ghosts)’은 사회과학의 연구대상이 될 수 있을까. 유령은 다뤄지더라도 비유적으로 취급될 뿐 사회과학적 연구의 직접 대상으로 삼는 건 금기다. 유령은 사회적 세계를 구성하는 ‘사회적 사실’이 아니라는 게 일반적이고, 현대 국가는 과거 혹은 지금도 ‘미신’으로 낙인 찍어 유령에 대한 민간의 풍속이나 의례까지 강제로 금지했다. 유령을 ‘구체적 실체’로 다뤄 세계 인류학계에 충격을 던진 학자가 영국 케.. 2016. 6. 3.
이달의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 이기숙 저자의 『모녀 5세대』 2015년 10월, 이달의 청소년 권장도서『모녀 5세대』! 출판산업진흥원에서는 매달 청소년 권장도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초, 중, 고등학생들이 읽을 만한 문학/예술,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 유아/아동 분야의 좋은 책을 뽑아주시는데요.이번 달, 사회과학 분야의 청소년 권장도서로 『모녀 5세대』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달의 청소년 권장도서 목록 『모녀 5세대』를 선정해주신 '좋은책선정위원회'에서는 책을 이렇게 소개해주셨네요. 모녀 5세대 에세이 | 46판 360쪽| 978-89-6545-310-9 03810 이기숙 지음 | 20,000원 | 2015년 08월 14일1900년대생 외할머니부터 2000년대에 태어난 손녀까지, 그녀가 ‘가족이란 이름으로’ 만난 여성들과 본인의 삶을 돌아보며 마음의 기억.. 2015. 10. 1.
우수학술도서 <단절> 712부 납품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습니다.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납품용 책에 붙일 스티커를 만들게 될 날이요. (쑨리핑 저/김창경 역)이 2008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회과학분야에 뽑혔습니다. 문화관광부나 문화예술위원회 우수도서로는 몇 번 뽑힌 적이 있지만 학술원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너무 기쁩니다. 은 90년대 이후 20여년 동안 개혁개방을 거치면서 전 세계에 유래가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빈부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중국 사회 현실을 예리하게 분석한 책입니다. 책을 쓴 쑨리핑(孫立平) 칭화대 교수는 중국 사회학계의 1인자로 평가받고 있는 유명한 분이랍니다. 중국 사회에 대한 쑨리핑 교수의 견해와 비평은 중국의 정책 결정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칠 정도로요. 쑨리핑 교수는 90년대부터 중국의 사회구조에 관심을 가지고 이.. 2008.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