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니 83회 저자와의 만남1 83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후기 - 정문숙 작가와 나눈 치유와 희망의 글쓰기 83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 정문숙 작가를 만나다 '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은 집에 대한 이야기다. 한 권의 책은 집과 같다. 언어로 짓는 집. 길을 따라 들어선 마당을 지나 툇마루 옆의 작은 방.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꿈을 꾸었다. 그곳에서 오롯이 혼자였고, 우리였고, 모두였다. 그래서 '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은 나만의 이야기지만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지난 금요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4층 카페테리아에서 83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함께 이야기나눠주신 주인공은 지난 12월 첫 책을 출간하신 정. 문. 숙. 작가님입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선언을 떠올리게 하는 책 《500파운드와 자기만의 방》은 정문숙 작가님의 '산문집'입니다. 정문숙 작가.. 2018.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