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영해45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기념] 임시정부 주불 외교관 서영해의 삶을 되살리다 ::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오늘(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입니다.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첫 헌법으로 제정 공포하며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올해로 수립 105주년을 맞습니다. 임시정부는 오늘날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에 해당하는 임시 정부, 임시 의정원, 법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일제의 탄압을 피해 상하이, 자싱, 항저우, 난징, 창사, 광저우, 충칭 등으로 옮겨다녀야 했지만 열강을 대상으로 한 외교에도 힘쓰며 조선의 상황을 알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임시정부의 주불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서영해🔹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1902년 부산에서 태어난 서영해는 17세의 나이로 3.1 독립운동에 참가했고 이후 임시정부의 막내로 상하이에 1년 6개월간 머뭅니다. 1920년.. 2024. 4. 11.
펜을 들고 투쟁했던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_KB국민은행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영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는 6월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KB국민은행에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의 삶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 영상. 출처: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 이 영상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은행이 진행하는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을 제작해 오고 있으며, 이번 영상은 캠페인 시즌3의 두 번째 이야기랍니다. 영상에는 일제강점기, 18세의 어린 나이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프랑스로 유학 가 파리에서 언론인으로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서영해의 삶이 간략하게 나옵니다. 그는 세계 주요 언론사에 일제의 만행과 국제사회의 침묵을 .. 2023. 6. 9.
오스트리아에서 날아온 선물의 정체는…_『Die Welt vor Suzie Wong』, 독립운동가 서영해와 남겨진 가족, 수지의 이야기 산지니 앞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소재의 출판사(mandelbaum verlag)에서 보내 온 소포가 도착했습니다! 이것은 바로바로…… 책입니다! 후후. 엽서도 같이 왔네요. 독일어 표지의 이 책은, 독립운동가 서영해의 직계 장손녀, 수지 왕(Suzie Wong)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랍니다. 제목 ‘Die Welt vor Suzie Wong’은 ‘수지(Suzie) 이전의 세계’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군요. 2019년 산지니에서 펴낸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라는 책을 기억하시나요?(아래 이미지) 이분이 바로 수지의 할아버지, 서영해입니다. “서영해”라는 이름이 낯선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그럼 수지 이야기를 담은 책 소개에 앞서, 먼저 그녀의 조부인 서영해가 누구인지! 간략히 짚고 넘어갑시다. .. 2023. 4. 18.
산지니 소식 115호 _[3·1절 특집] 산지니가 주목한 두 명의 독립운동가 내일은 제104주년 삼일절입니다. 구독자분들은 삼일절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는 이맘때마다 TV에서 방영되는 영화 과 , 를 보곤 합니다. 그중 은 ‘박열’이라는 독립운동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린 영화라 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10대 독립운동가, 여성 독립운동가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의 삶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산지니 소식에서는 삼일절을 기념하며 산지니가 주목한 독립운동가 두 명을 소개하려 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역사 속에 잊혔던 독립운동가를 지금 만나보시죠. 뉴스레터 보기: https://stib.ee/HM57 2023. 2. 28.
광복절에 독립운동가 서영해를 떠올리다. _『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어제는 바로 8월 15일, 광복절이었습니다.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이죠! 바깥 곳곳에 걸려있는 태극기를 보셨을지 모르겠네요. JTBC에서 방송하는 '톡파원 25시'라는 프로그램에서도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었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재조명되는 독립운동가 서영해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일본이 지배한 한국은 말 그대로 거대한 감옥이 되고 말았다. 일본은 조선인들의 가장 기본적인 자유조차 박탈했다." _서영해 기고문 '한국의 문제', 1933년 12월 독립운동가 서영해에 대해 다룬 것이 또 하나 있죠. 바로 저희 산지니에서 출판한 입니다. 정상천 선생.. 2022. 8. 16.
서영해 말레이시아어판 트레이드 마크인 로이드 안경과준수한 정장 차림으로언제 봐도 멋진 서영해 선생님!2019년 저작권 수출 이후 올 5월쯤엔 말레이시아어판 실물책을 볼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현지 패트리어트 출판사의 아크람 담당편집자가 전하길코로나로 인쇄소가 휴업 중이란다편집은 다 되었는데 인쇄를 못하고 있다니우째 이런 일이! 2020년 5월 15일 202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