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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4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이미욱 소설집 『서비스, 서비스』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이미욱 소설집 『서비스, 서비스』 지난 30일 월요일 오후 7시 한결아트홀에서 가 열렸습니다. 이번 문학콘서트의 주인공은 산지니의 소설, 이미욱 소설가의 『서비스, 서비스』입니다. 시민 낭송과 동료 낭송에 이어 이미욱 소설가의 작품 낭송이 있었습니다. 이날 이미욱 소설가는 「단칼」을 낭송하였습니다. 그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은 가장 생생하게 보였다. 신비한 캔버스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캔버스. 그가 그리는 캔버스는 생명력을 가졌다. 촉촉한 윤기와 희고 고운 살결, 얼음처럼 차가운 피부, 탱탱한 탄력으로 생동감이 느껴지는 몸이다. 누구보다 예각이 적고 곡선이 우아하며 한 떨기 싱싱한 들꽃 같은 몸은, 내 것이다. 어떤 화가들은 하얀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그는 내 몸에 그.. 2013. 10. 10.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서비스, 서비스』의 이미욱 소설가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서비스, 서비스』의 이미욱 소설가 ■ 일시: 9월 30일(월) 오후 7시 ■ 장소: 한결아트홀 (구.가마골 소극장) ■ 부산작가회의 소식 보기>> http://www.busanwriters.co.kr 많이 놀러 오세요:)아랫글은 국제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상처 받은 영혼에의 응시본사 신춘문예 출신 이미욱, 등단 8년만에 첫 소설집 펴내 국제신문이승렬 기자 2013-09-26 2005년 벽두 부산지역 문단에서는 20대 초반과 중반의 젊은 여류 작가들이 커다란 화제가 됐다. 그해 각 언론사의 신춘문예에 지역 출신의 신예들이 무더기로 당선되며 대약진을 했기 때문이었다.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신예 작가들이 바로 국제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된 이미욱(32) 씨와 시 부문에 당선된.. 2013. 9. 27.
주간 산지니-9월 셋째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입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저희 산지니도 10월 가을독서문화축제에 부스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곧 알려드리겠습니다. 2012. 9. 21.
시어가 움직이는 곳,<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 시어가 움직이는 곳, “우연히 아이와 공원에 갔는데, 그곳에서 백일장이 열리고 있었다. 시와 연애만 했지 시인이 되겠다고 생각 해본 적은 없다. 백일장 당선작으로 내 이름이 불렸다. 그때 내가 신정민인 줄 알았다.”신정민 시인과 대담 중 30일 월요일, 부산작가회의에서 주관하고 가마골극장에서 열린 제 3회 에서 『뱀이 된 피아노』를 출간한 신정민 시인을 만나고 왔습니다. 문학콘서트라고 해서 어떻게 진행될까 궁금했는데 문학을 단순히 읽는데 그치지 않고 오감을 자극하며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먼저 시인 소개 후 신정민 시인의 시를 김요아킴 시인 「지퍼」를, 김나원 시인은「빨간구두연출법」을 낭송을, 신정민 시인은「나는 도대체 그대의 몇 번째 고르바쵸프일까」로 각자의 어감대로 시어에 생기를 불어줬.. 2012.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