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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필름마켓8

<혜수, 해수>가 부산국제영화제에 떴다!―E-IP마켓 참여 후기 안녕하세요, 제나 편집자입니다 :) 오늘은 이번 주 있었던 부산국제영화제 E-IP마켓 후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저희 산지니가 영화의 전당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출근길에서도 부국제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평소 같았으면 퇴근 후에 무슨 영화를 볼지 생각하면서 기대감에 부풀었을 텐데, 이번에는 비즈니스 미팅에 제가 참가한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긴장되더라고요ㅎㅎ 미팅에는 저와 _oo님이 함께 참여하였답니다 :) 이번 E-IP 마켓은 해운대에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의 바다뷰가 보이는 홀에서 미팅이 진행되었어요. 그래서 미팅 중간중간 쉬는 시간 동안 바다뷰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었답니다! 비록 E-IP 마켓 기간 동안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쉽기는 했지만요ㅠㅠ 즐거운 점심시간 ♬ 점심은 주최 측.. 2021. 10. 17.
부산국제영화제 속 또 다른 축제, 아시아필름마켓이 곧 개막합니다 아시아필름마켓은 영화, 영상, 엔터테인먼트 산업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2006년 출범하여 올해 제14회를 맞이했습니다. 영화와 관련된 투자, 제작, 판권 구매, 배급, 후반작업까지 영화 산업의 전 단계를 아우르는 산업의 장입니다. 국내외 영화·영상·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종사자에 한해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전문 행사로, 아시아프로젝트마켓 (APM),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 (E-IP) 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개최됩니다. 그래서 부산국제영화제가 모든 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라면 아시아필름마켓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축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에도 북투필름, E-IP피칭 그리고 아시아IP쇼케이스에 선정된 프로젝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E-IP비즈니스미팅이.. 2019. 9. 30.
장편소설 『생각하는 사람들』2019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선정 장편소설 『생각하는 사람들』 2019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선정 산지니 출판사에서 출간된 장편소설 『생각하는 사람들』이 2019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선정(Book To Film) 참가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북투필름은 도서 원작의 2차 판권을 소유한 출판사와 영화·영상 산업 관계자가 만나, 소설의 영화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으로 올해는 소설 『생각하는 사람들』을 비롯한 15개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산지니 출판사는 2015년 김유철 장편소설 『레드 아일랜드』, 2017년 서성란 장편소설 『쓰엉』에 이어 세 번째로 북투필름에 참여합니다. *북투필름 심사위원 선정심사평* “남북 관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는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로선 가장 다뤄야 하는, 공감 하기 쉬운 소재임에 틀.. 2019. 9. 30.
장편소설 『쓰엉』, 2017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선정 서성란 장편소설 『쓰엉』 2017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Book To Film 선정 산지니 출판사에서 출간된 서성란 장편소설 『쓰엉』이 2017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Book To Film) 참가작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북투필름은 도서 원작의 2차 판권을 소유한 출판사와 영화·영상 산업 관계자가 만나, 소설의 영화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으로 올해는 소설 『쓰엉』을 비롯한 8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산지니 출판사는 2015년 김유철 장편소설 『레드 아일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본 행사에 참여한다. “스무 개의 눈동자가 그녀를 지켜보고 있다” 적막한 산골마을 가일리로 들어온 낯선 사람들 서성란 장편소설 『쓰엉』은 평화로운 마을 가일리에 들어간 이방인 쓰엉과 이령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베트남.. 2017. 9. 6.
산지니,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에 가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단디sj 편집자입니다. 찌는 듯한 무더워를 건너, 드디어! 드디어! '가을'이 왔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는지요 ㅠㅠ) 가을하면 역시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부산에서 열리는 가을 행사 중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가장 큰 행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작년, 산지니는 김유철 장편소설 가 북투필름에 선정되어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하게 됐는데요, 부산국제영화제에 책이? ::『레드 아일랜드』북투필름 선정! 영화같은 이야기『레드 아일랜드』와 부산국제영화제 *클릭하시면 해당 포스팅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올해는 아시아필름마켓 안에 마련한 산지니의 부스를 통해 좀 더 많은 소설 작품들을 영화/드라마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수.. 2016. 10. 13.
영화로 만들면 좋을 산지니 소설 8종 무시무시한 태풍도 지나가고 10월엔 즐거운(?) 축제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네요. 우선 내일 시작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산지니도 참가합니다. 책 만드는 산지니가 영화제에서 뭘 하는지 궁금하시죠. 벡스코 2전시관에서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에 저희도 부스를 신청하여 영화관계자들에게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만든 책들 중 영화로 만들면 좋을 소설 8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살짝 보여드릴게요. 정광모 장편소설 미지의 섬, 그곳에서 마주친 또다른 나를 찾아가는 여정 김유철 장편소설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주 4.3사건을 다룬 팩션 소설 정형남 장편소설 한국 근현대와 교차하여 그려낸 소박한 민초의 삶 조갑상 장편소설 가상의 공간 경남 대진읍을 배경으로 보도연맹 사건을 비롯한 민간인 학살을 다룬 소설.. 2016.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