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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8

[행사알림]《지리산 생활산수-이호신》전시연계 특별 좌담회 안내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지리산 이야기『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저자 참석 특별 좌담회 (산림청 후원) * 일시 : 2018. 3. 15(목) 오후 3시~ (약 3시간 예정) *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96) * 진행 : 이호신 화백, 이상윤 저자, 도법 스님, 최석기(경상대 교수) * 좌담회 프로그램 소개 이번 좌담회는 도립미술관 3층 5전시실 및 전시홀과 지하 다목적홀을 오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호신 화백과이 먼저 문을 연다. 3층 전시실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리산 이야기를 듣는다. 이어 지하 다목적홀로 자리를 옮겨 지리산 둘레길의 마중물 역할을 하신 도법 스님이 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세 번째로 경상대학교의 최석기 교수가 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2부는.. 2018. 4. 16.
<사람들 마음을 연 길 위의 10년>에 도착한 첫 번째 선물 시사IN (549호 2018. 3. 27 발행) CULTURE & LIFE IN 코너에 가 실렸습니다. 이번 시사인 기획기사는 둘레길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봄에 시간을 내어 직접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관련 기사를 읽고 둘레길에 대한 '앎'을 차곡차곡 쌓는 일 또한 필요한 일이겠지요. 특집 기사에는 얼마 전 산지니에서 출간된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의 두 저자 이상윤, 이호신 화백이 풀어낸 '지리산 이야기'들이 곳곳에 흩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실상사', '성심원'을 비롯하여 지리산둘레길의 상징적 장소들이 그려진 책 속 그림들 또한 한 면 가득 실렸네요. 이번주 화요일에 발행되었으니, 서점 매대에서 직접 구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2018. 3. 22.
지리산 둘레길 그림을 원작으로 만나다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출판 기념회 현장 속으로 창원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출판 기념회가 열렸습니다. 하루 종일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15일, 목요일이었죠. 이 책은 지리산 전경과 둘레길 그림들이 큰 몫을 하는지라, 출판 기념회 또한 다른 책들과는 달리 '미술관'이라는 공간에서 열렸습니다. 책 속 지리산 풍경과 둘레길 그림들을 두 달 간 원작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의 개막식도 더불어 진행되었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방문하신 많은 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 후기와 더불어 전시장의 이모저모를 따끈한 사진들로 소개합니다. 이번 주말, 그림으로 떠나는 지리산 둘레길 걷기 여행을 추천드리면서요. 『지리.. 2018. 3. 17.
2018년 3월 산지니 소식 59호 2 0 1 8 년 3 월 산 지 니 소 식 5 9 호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를 기념하며 만든 북카드 한 장을 띄우며 3월 산지니 뉴스레터를 전합니다. 일상의 무사를 빌며 책을 통해 삶을 질문하고 고민하는 날들이 고단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책으로 이어진 동료로서 그 당연한 고단함을 나누고 또 전하고 싶습니다. 곳곳에서 억눌린 목소리들이 터져나오는 동안 교정지에 놓인 ‘세사’, ‘세파’라는 말들을 보며 말의 공허함이 아닌 말의 힘을 자주 믿었고, 삶이 되는 읽기에 대해 생각하며 목소리의 힘이 책의 힘으로 나아가기를 바라기도 했습니다. 산지니의 3월은 네 권의 신간과 더불어 힘차게 나아갑니다. 아래 지면을 통해 준비된 여러 소식들을 차근차근 살펴주시기를! 봄 입니다. 어디서든 걸으시고, 어디서든 읽으시길 바.. 2018. 3. 16.
그림으로 보고 글로 만나는 지리산 서울신문 [그 책속 이미지] 코너에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소개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 속에 첨부되어 있는 아래 그림 은 책을 펼치자마자 만날 수 있는 작품인데요, 책을 통해 그림의 실감을 더 가까이 느끼실 수 있답니다. 서울신문에 소개된 기사 소개와 함께, 책에 실린 그림 몇 점을 블로그에 함께 소개합니다. (이 책에는 이호신 화백의 '지리산 생활산수화' 134점이 실려 있습니다.) [그 책속 이미지] 그림으로 보고 글로 만나는 지리산 개천은 산에서 뻗어 나와 조용히 흘러간다. 화사하게 핀 꽃나무는 청록의 소나무와 어울리며 근사한 풍경을 만든다. 국립공원 50주년 기념공원을 찾은 사람들은 저마다 추억을 담는다. 사람들 너머 지리산 천왕봉이 든든하게 들어온다. 군데군데 기념물과 사당을 비롯한 건물들.. 2018. 3. 12.
[한 장면] 지리산둘레길, 벌써 10년 한겨레 [한 장면] 코너에 소개된 신간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 소식을 전합니다. 책에 실린 이호신 화백의 그림 몇 점과 함께 인상 깊은 구절들을 꼽아주셨네요. 책의 감상이 무척이나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마치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못한 독자들께 보내는 편지처럼요. 그럼, 함께 보시죠. [한 장면] 지리산둘레길, 벌써 10년 “2008년 ‘생명평화’와 ‘동서화합’이라는 나눔과 화해의 정신을 기반으로 지리산 주변 3개 도와 4개 시군, 120여개 마을을 원형으로 연결해 조성한 지리산둘레길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는 십년 넘게 지리산 자락에서 신명나게 살아가는 ‘길 위의 화가’ 이호신 화백의 풍부한 지리산 실경 산수와 ‘둘레길 지킴이’ 이상윤 사단법인 ‘숲길’ 상임이사의 성찰이 만나 빚어낸 뜻 깊.. 2018.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