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몸과 소통하기1 "자유로운 춤놀이는 치유이자 예술의 본령이죠" - 2005년부터 즉흥 접촉 춤 소개 - 장애인·아이·여성 등 만나 지도 - 몸과 마음이 바뀌어 치유로 승화 - 日 유학때 전위무용가 영향받아 - 에세이·춤 프로그램 심화 계획도 "접촉(경험)하면 몸이 바뀌고 몸이 바뀌면 마음이 바뀝니다" 강미희 대표 최근 '일상의 몸과 소통하기'(해피북 미디어 펴냄)라는 책을 써낸 부산의 춤 예술인 강미희(53) 미야아트댄스컴퍼니 대표는 책에서 강조한 '자유로운 춤 놀이' '치유의 춤'을 이렇게 요약했다. 이 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접촉 즉흥 춤 교육'을 소개한다. 부산에서 춤 예술인이 직접 책을 펴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그를 만나 '일상의 몸과 소통하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느 분이 묻더군요. '누구보다 춤 공연 중심의 예술활동을 많이 할 사람이.. 2017.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