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왜성 이야기1 420년전 역사 고스란히 간직한 '왜성의 재발견'(울산신문) 420년전 역사 고스란히 간직한 '왜성의 재발견'신동명 기자 등 연재 엮어 단행권 발행 울산·부산·경남 등 31곳 취재·재해석2016년 07월 13일 (수) 20:36:36김주영 uskjy@ulsanpress.net 왜성은 임진왜란이라는 420여 년 전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의 블랙박스다.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에서 전남 여수까지 한반도 동남해안 일대에 분포해 있으며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일본 고유 양식 성곽의 원형으로 남아 있다. 문화적, 역사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왜성은 임진왜란의 침략을 대변하는 유적으로 인식돼 지금까지 홀대를 받아왔다. 한겨레신문이 지난 2015년 부산, 울산, 경남, 전남지역 31개의 왜성을 취재해, 임진왜란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한 15편의 시리즈로 게재했다. 이번 책은 그.. 2016.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