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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3

2023 세계 책의 날 <북마켓>에 산지니가 출동합니다! 매년 4월 23일은 어떤 날인지 아는 독자분 계신가요? 책을 사랑하는 여러분이라면 모를 수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죠!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매년 이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에 산지니도 참여하여 『한나 아렌트의 작은 극장』을 주제로 산지니의 편집자들이 한나 아렌트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해피북미디어의 해양소설 『아버지의 바다』의 김부상 작가와 구모룡 평론가가 함께 북토크도 진행했었습니다. ▶ 2022 세계 책의 날 후기 보러가기 한나 아렌트의 철학에 대해 얘기하다. :.. 2023. 4. 17.
월요병?! 고작 이틀 나오고 주말을 맞이했는데, 꿀주말을 맞이했다는 ^.^ 내 책상위에 올려져있는 책들. 사실 아직 한 권하고 다른 한 권의 반밖에 읽지 못했어요ㅜㅜ 그런데, 저 위에 찍힌 책들은 제가 고등학생일때 선생님이셨던 분들이 쓰셨다고 추천해준 책들이예요. 그리고 요즘 교열을 하나 보고 있는데, 그것도 제가 1학기동안 강의들은 교수님이 쓰신 글이구요. 새삼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_* 2010. 8. 2.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어디로? 산과 들로~ 아님 바다로. 지난 주말 꽃놀이 많이들 다녀오셨죠. 요즘 이곳저곳 봄맞이 축제가 한창이네요. 저는 가능한 주말에는 밖으로 나가자는 주의인데요. 평일 하루 종일 컴퓨터와 책이랑 씨름했는데 주말까지 그러기엔 어쩐지 인생이 불쌍하잖아요. 마음 같아서는 주말 FULL로 놀고 싶은데 제 사회적 위치가 위치인 만큼 내 뜻대로만 할 수는 없죠. 밀린 집안일도 해야 하고 항상 불쌍한 우리집 식탁을 위해 부식거리나 기타 생활용품도 사러 가야 하고 도서관도 한 번 가줘야 하고... 그래서 항상 시간은 빠듯하답니다. 그러나 이런 자질구레한 일만(물론 그렇다고 안 할 수는 없죠) 하다 주말을 다 보내면 일주일이 시들하답니다. 그래서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전 무조건 밖으로 .. 201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