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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아이들4

『어중씨 이야기』최영철 작가를 만나다-산지니 58회 저자와의 만남 최영철 성장소설 『어중씨 이야기』산지니 58회 저자와의 만남 지난 15일 부산 교대 앞 에서 최영철 작가의 『어중씨 이야기』로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은 아이들 책을 파는 서점입니다. 서점에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흥미롭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중씨와 잘 어울릴 것 같아, 오랜만에 를 찾았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아이처럼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날의 이야기를 요약, 발췌해서 담았습니다. 사회는 비평전문계간지 『오늘의문예비평』의 편집위원인 박형준 문학평론가가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가영 그림작가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아! 물론 이날 날씨는 화창했습니다:) ♪♬ 출연진 소개 『어중씨 이야기』지은이 최영철 『어중씨 이야기』그린.. 2014. 4. 25.
산지니 4월 저자와의 만남-최영철 시인의 『어중씨 이야기』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계간 『오늘의문예비평』과 함께하는 산지니 58회 저자와의 만남 주인공은 최영철 시인의 『어중씨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저자 최영철 시인은 『찔러본다』, 『호루라기』, 『그림자 호수』, 『일광욕하는 가구』 등 굵직한 시집을 문단에 내놓았고, 자신만의 시 세계로 주목받는 시인입니다. 그러한 그가 이번에는 섬세한 시인의 감수성으로 청소년을 위한 소설 『어중씨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이번 소설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어중씨가 하루 동안 겪은 유쾌하고도 기이한 모험담을 따뜻하게 그렸습니다. 아이들, 어른 모두 함께 읽어도 좋은 『어중씨 이야기』.따스한 봄날, 저녁 나들이 오세요. 행사 끝나고 저자와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뒤풀이도 있습니다. 일시: 2014년 4월 15일 .. 2014. 3. 31.
사라져가는 동네서점 퇴근하면서 종종 지하철 근처 서점에서 책을 둘러보곤 한다. 온라인상에서 충분히 신간 정보를 파악하는 편이지만, 따끈한 온기가 배어 있는 실제 책을 보면 소장하고 싶어지는 마음도 저절로 생긴다. 도서관에서 빌려 볼까 한참 고민하다가 충동구매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계산하고 나오기까지 서점 주인은 고객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다. 1980년대 대학교 앞 서점 주인은 말도 잘 걸고 책도 잘 추천해 주었는데 요즘 동네서점에서는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 단골 미용실·빵집과 같은 동네 서점 사회학자 정수복의 '책인시공(冊人時空)'에서 프랑스 파리에서 동네 서점이 살아남는 이유를 소개하는 부분이 인상이 깊었다. 파리지엔들의 구매 습관과 파리 서점 주인들의 적극적 역할을 예로 든 부분이다. 파리 사람들에게.. 2013. 10. 15.
10월 저자와의 만남 - <즐거운 게임> 박향 선생님 일시: 10월 25일 저녁 7시장소: 책과 아이들사회자: 윤인로(문학평론가) 10월은『즐거운 게임』 저자와 만남을 가집니다. 이날은 소설집 『즐거운 게임』의 저자이신 박향 선생님과 함께합니다. 이번 소설집을 통해 박향 소설가는 도시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고독과 무기력한 삶의 편린을 집요하게 포착해 내었습니다. 이야기의 주 무대는 대부분 ‘가족’의 공간인데, 바람을 피우던 남편의 죽음으로 생활전선에 뛰어든 아내, 부모를 잃고 삼촌 곁에서 자란 여인 등 보편적인 ‘가족’ 경계의 테두리를 넘어선 이들의 삶 속에서 가족의 관계와 현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여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들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저자와의 만남에 참석하시어, 작품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들을 저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기.. 2012.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