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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 차이나타운3

산지니 6월 저자와의 만남─『부산화교의 역사』, 조세현 산지니 6월 저자와의 만남 『부산화교의 역사』, 조세현 6월 11일 수요일 서면 러닝스퀘어에서 산지니와 『오늘의문예비평』이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이 열렸습니다. 이번으로 벌써 60회를 맞는 6월 저자와의 만남 주인공은 『부산화교의 역사』를 쓴 조세현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입니다. 계간 『오늘의문예비평』 편집위원인 김필남 평론가가 즐거운 대담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로컬문화총서 04 『부산화교의 역사』 조세현 지음 역사 | 국판 양장 | 208쪽 | 16,000원 2013년 12월 30일 출간 | ISBN : 978-89-6545-236-2 94300 인천화교가 중심이었던 기존 한국화교 연구의 폭을 확장한 저서로서, 부산화교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시대에 따라 청국조계지, 시나마치(支那町).. 2014. 6. 18.
60회 산지니 6월 저자와의 만남─조세현, 『부산화교의 역사』 大家好! 여러분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계간 『오늘의 문예비평』과 함께하는 제 60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주인공은 『부산화교의 역사』 저자 조세현 교수님입니다. 혹시 부산 초량 차이나타운과 금강산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다른 이름을 넷이나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금강산은 계절마다 이름이 달라지지만, 차이나타운은 시대에 따라 이름을 달리했지요. 청국조계지, 시나마치(支那町), 청관(淸館)거리, 상해(上海)거리로 말입니다. 각각의 이름에 따른 차이나타운의 역사, 그리고 부산의 역사를 함께 짚어보게 될 이번 저자와의 만남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사는 1시간가량 진행하며 참가비는 없습니다. 행사 중 토스트와 음료를 무료로 드실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산지니 책을 선물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 2014. 6. 2.
청국조계지에서 상해거리까지─『부산화교의 역사』(책소개) 청국조계지에서 상해거리까지, 부산화교의 역사 “바닷물이 닿는 곳에 화교가 있다”. 이 말 들어보셨죠? 세계 각국에 널리 정착한 화교의 특성을 비유하는 말이지만, 한국의 대표적 차이나타운인 인천이 항구도시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재미있기만 한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한국 제일의 항구도시 부산은 어떨까요? 여러분들은 한국의 화교 하면 어디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는지요? 한국의 화교 연구는 대체로 인천화교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일반인들의 관심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산시 동구 초량에 위치한 부산 차이나타운 특구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관심의 대상은 매년 열리는 축제며 중식당 등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산지니 로컬문화총서의 네 번째 책인 『부산화교.. 201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