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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29

[강연소식] 최원준 작가의 음식인문학 강연이 반송도서관에서 열립니다. 의 작가인 최원준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의 강연 소식을 전합니다. 부산 반송도서관에서 4회에 걸쳐 ‘음식인문학, 맛있는 부산 음식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최원준 작가의 강연을 진행합니다. , 를 집필한 최원준 작가는 시인이자 음식문화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국제신문에서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을 연재 중이고, KNN 생방송 투데이의 [맛따라 길따라]를 진행하며 전국 팔도의 음식을 시청자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에 연재 중인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안의갈비 - 선비 가문 대소사에 오른 요리 - 서민은 언감생심 구경도 어려워 - 1960년대 와서야 식당서 판매 - 안의장터에서 갈비탕 팔던 곳 - 수육 양념해.. www.kookje.co.kr ▼ K.. 2024. 4. 3.
“경상도 방언이 맛깔스럽게 표현된 책이다.” :: 부산MBC <자갈치 아지매>에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가 소개되었어요! 부산MBC의 대표 라디오프로그램인 에 최원준 작가의 가 소개되었어요. 동의대학교 이철우 국어국문학과 교수님이 진행하는 ‘이철우의 책 체크’ 코너에서 소개가 되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소개가 되었을지 함께 만나보시죠! “우리가 마치 책을 읽으면서 먹는듯한 식감을 표현해주는 언어의 현란함을 맛본다는 것이 다른 책에서 보지 못하는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철우 교수님은 를 소개하며 책을 읽지만 마치 맛을 보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언어의 현란함이 이 책의 즐거움이라고 소개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아래의 문장을 소개해주셨네요. 김해 뒷고기를 소개하는 대목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뒷고기 특유의 살강살강한 식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고기 속 기름기가 자글자글 배어 나온다. 한 점 맛본다. 어떤 부위.. 2024. 1. 9.
“소울푸드에는 지역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 최원준 작가 <여성 조선> 인터뷰 의 최원준 작가의 인터뷰가 월간 에 실렸습니다. 인터뷰 요청을 받고 무려 서울까지 다녀온 작가님! 이제 전국구 되시는 건가요? ^^ 음식을 탐구하며 사람과 문화를, 지역을 탐구하는 최원준 작가의 의미 있는 작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에 실린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 [인터뷰] 시인 최원준, 소울푸드 찾아 떠나는 탐식(探食) 기행 의 저자로 시인이자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인 최원준을 만나 간접 탐식 기행을 떠나봤다. 그는 음식문화를 연구하는 마중물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웨이팅 맛집, 배달 음식, SNS 인기 맛집 등 요즘 우리 음식문화는 ‘쉽고 빠르고 편하고 예쁘게’로 바뀌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정성스레 차려낸, 삼삼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는 법. 그 계절에.. 2024. 1. 5.
“읽다 보면 침이 고이는 게 문제다.” :: 《월간조선》에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가 소개되었습니다. 시사월간지 《월간조선》에 가 소개되었습니다. “읽다 보면 침이 고이는 게 문제”인 소개 함께 만나보시죠. 볼락 김치와 쑤기미탕 먹으러 통영에 가볼까 향토 음식은 품이 너르다. 형편이 어려운 이에게도, 풍족한 이에게도 똑같이 밥자리를 내어준다. 시인이자 음식칼럼니스트인 저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향토 음식을 글로 그려냈다. 지리산 봄나물, 진주냉면, 함안 소고기국밥, 음식에 얽힌 고장의 역사 얘기가 즐겁다. 서울에선 구경도 못 할 음식 얘기도 나온다. 울산 장생포 고래탕과 통영의 ‘볼락 김치’ ‘쑤기미탕’ 같은 음식이다. 고래탕은 고래고기와 무, 콩나물, 대파 등을 넣고 얼큰하게 푹 끓이는 음식이다. 지금은 ‘고래국밥’이란 이름으로 판다. 볼락 김치는 무를 나박하게 썰어 볼락과 젖국을 넣고 담는 김치다.. 2024. 1. 4.
산지니 소식 133호 _여러분의 소울푸드는 무엇인가요? “식구와 함께 먹는 집밥, 그것이 소울푸드죠.” 여러분의 소울푸드는 무엇인가요?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즈음, 출퇴근하며 칼바람을 맞을 때면 겨울철 뜨끈하고 맛난 음식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여러분은 겨울이 되면 꼭 먹는 음식이 있나요? 저는 입속으로 후루룩 들어가는 칼국수와 따끈한 국밥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산지니가 있는 부산에서는 해물이 잔뜩 들어간 해물칼국수, 전라도 이주민들로부터 유래했다는 팥칼국수, 그리고 화교들이 만들어 낸 짜장칼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 소울푸드 돼지국밥과 경상도식 빨갛게 우려낸 국물이 특징인 소고기국밥도 빼놓을 수 없죠.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산지니 뉴스레터 133호에서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 오.. 2023. 11. 30.
식구(食口)와 함께 먹는 집밥, 그것이 소울푸드_『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 최원준 저자와의 만남 독자 여러분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소울푸드가 있나요? 누군가는 어머니가 해준 집밥 한 그릇이, 누군가는 여행하며 우연히 만난 맛집의 메뉴가, 또 누군가는 돌아오는 계절마다 꼭 먹는 음식이 그들의 소울푸드가 될 것 같습니다. 산지니에서 『부산 탐식 프로젝트』를 출간했던 최원준 작가님과 함께 새로운 음식 이야기를 담은 신간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가 지난 10월 발간되었죠!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인 최원준 시인은 부산, 통영, 거제, 울산, 김해, 진주 등 부산경남의 산과 들, 바다와 강에서 나는 식재료들로 차려진 음식들을 찾아 탐식 기행을 떠났습니다. 배달음식, SNS를 위한 예쁜 음식이 우리의 음식 문화를 점령하고 있는 요즘, 최원준 작가는 그 계절에 나는 식재료로 정성스레 차려낸, 이야기가 담긴.. 2023.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