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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에서 나다움 어린이 책 도서 회수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김병욱 통합당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성교육 교재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덴마크 심리 치료사이자 성 연구가인 페르 홀름 크누센이 1971년 펴냈다. 지난달 25일, 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이 '나다움어린이책'으로 선정된 책들에 대해 "동성애 조장", "노골적 성관계 묘사" 등을 이유로 문제를 제기했던 일이 있었죠. 논란이 있은지 하루만에 여성가족부는 해당 도서들을 회수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특정 정파와 일부 단체들에 의해 '우수도서' 선정이 번복된 것입니다. 이에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에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 정부는 성평등·인권교육도서 회수조치를 철회하라(클릭하시면 전문을 볼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해당 도서들은 여성가족부의 ‘나다움어린이책’ 선정 사업에 선정되지 않았다면.. 2020. 9. 1.
출협, 세종도서 개선·블랙리스트 재발방지 공청회 출협, 세종도서 개선·블랙리스트 재발방지 공청회 내달 4일 출협 4층 대강당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오는 10월 4일 출협 4층 대강당에서 '출판계 블랙리스트 조사, 제도 개선 그 이후(세종도서사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 블랙리스트로 피해를 본 '세종도서 선정 지원사업' 개선방안을 포함해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를 위한 출판계 안팎의 의견을 듣고 모으는 자리로 마련된다. 세종도서는 정부가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할 우수 도서를 선정해 종당 1천만원 이내로 구매해주는 출판지원사업이다. 지난 정부의 부당한 지원 배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출판계에선 민간 이양을 요구하고 있다. 1부는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 제도개선위원장으로 활동한 이원재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이 '출판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2018.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