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북미어1 "현실은 미지근한 맥주 같아요" :: 제39회 문학톡!톡! - 조미형 『씽푸춘, 새벽 4시』 가을이 오는 듯하더니, 다시 콧잔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요즘입니다. 지난 9월 26일(월) 역시도 잔뜩 흐린 하늘 아래 눅진한 더위가 계속 됐는데요. 여름이 미련을 채 버리지 못한 가을밤, 제39회 문학톡!톡!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함께 이야기나눌 작품은 조미형 선생님의 『씽푸춘 새벽 4시』!! 작년 12월에 출간한 작품집으로 진한 삶의 농도를 보여주는 소설들로 채워져 있죠. ▶ 『씽푸춘 새벽 4시』가 궁금하다면? 삶의 수렁에서 건져 올린 출구 없는 세계의 비정성-『씽푸춘, 새벽 4시』 이날 진행은 정훈 문학평론가께서 맡아주셨고요, 조갑상 소설가의 인사말로 문학 톡!톡!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왼쪽부터) 황은덕 소설가, 조미형 소설자, 김필남 문학평론가 대담자 : 조미형 소설가(저자), 황은.. 2016.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