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는 주말 밀양예술촌에서

최영철 시인의 자전적 성장소설 '어중씨 이야기'를 각색한

음악극 <어중씨 이야기>가 공연된답니다.

빠름빠름의 세상에 한없이 느리기만한 어중씨가

연극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합니다.

 

 

여기서 잠깐 '어중씨' 소개를 조금 드리자면

 

 

 

이름 : 한어중

나이 : 오십다섯(마을에서 제일 어림)

사는 곳 : 도야마을

 

"아직 몇 살 되지 않았어요."

 

 

나이를 묻는 동네 어른들에게 어중씨는 이렇게만 대답합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어서 어중씨는 즐겁습니다. 도시에서는 중늙은이 취급을 받지만 여기서는 젊은이 취급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최영철, <어중씨 이야기>

 

 

계획하지 말고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내키는 대로 해보는
삶의 미학을 실천하는

 

유쾌한 음악극 <어중씨 이야기> 보러

밀양에 놀러 오세요^^

 

 

극단 걸판 / 오세혁 연출
밀양연극촌 숲의 극장
8월 6일(토) 7일(일) 저녁8시

 

 

 

Posted by 산지니북